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파리는 전동 킥보드의 대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파리시의 결정은 유럽 다른 도시에도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 전동 킥보드는 지난 2018년 파리에 처음 등장했으며, 파리는 가장 규제된 전동 킥보드 시장 중 하나였다.
다른 도시들은 도심 내 스쿠터 운행을 허용하되, 스쿠터 최고 속도를 10km/h로 제한하고 전용 주차장 사용 및 벌금 등의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 파리시의 선택은 완전히 달랐다.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전동 킥보드 대여를 도시에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시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파리 시민 89%가 반대표를 던졌으며, 이에 따라 파리 내에서 운영되는 전동 킥보드 업체들은 오는 9월까지 철수해야 한다.
처음에는 전동 킥보드 대여를 환영했던 이달고 파리 시장은 자동차 주차 공간을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친화적인 지역으로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무분별한 운전과 보행로의 혼잡으로 전동 킥보드 운행에 대한 반대 의견이 대두되면서 결국 전동 킥보드 금지를 결정했다.
용어설명
파장 : 충격적인 일이 끼치는 영향 또는 그 영향이 미치는 정도나 동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연 친화적 : 자연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과 잘 어울리는
대두되다 : 어떤 세력이나 현상이 새롭게 나타나게 되다.
나의 생각
나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쿠터(전동킥보드의 회사명)을 타보았으며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며 흥미롭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지쿠터를 타보려고 시도했으나 운전면허 등록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이용할 수 없다는 제약으로 타보지 못했다. 나는 이러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데 왜 운전면허가 필요한지 궁금했다. 하지만, 이후 뉴스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동킥보드를 제대로 된 준비없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전동킥보드를 운송수단으로 타는 것은 매우 신중하고 중요하게 행해져야할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이는 프랑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도심 전동 킥보드는 지난 2018년에 파리에 처음 등장하였다. 하지만 전동킥보드가 대중에서 사용되면서 많은 사고와 문제점을 수반하였다. 이렇게 때문에 전동킥보드의 규제를 논의하는 인터넷기사와 뉴스가 많이 보도되게 되었다.
나는 교통수단으로써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것에 호의를 갖는다. 하지만, 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동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헬멧과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며 조심히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면 사고 없이 안전한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누려갈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에 가져오는 긍정적이고 편리한 영향은 많은 사람들을 기쁘고 행복하고 만족하게 해준다. 하지만, 그 기술이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진실적으로 명심하고 예방을 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