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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님
‘이란 반드시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지금은 경고의 나팔을 부를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 와중에 계속 이란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에게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면 이란도 전쟁에 개입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은 항공모함을 한 대 보냈다가 추가로 한 대 더 보냈습니다. 전쟁의 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마스의 배후가 이란인 것 같은데 심증은 가나 확증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란은 하마스를 1980년대 후반부터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일종의 종교단체인 헤즈볼라가 갖고 있는 무력이 레바논 국가의 무력보다 강합니다. 군인이 약 6만에서 10만으로 추정되고, 미사일도 약 15만 발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마스가 갖고 있는 무기하고는 비교가 안될 만큼 많습니다. 시리아도 계속 이란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은 왜 자꾸 먼 이라크, 시리아를 거쳐 있는 이스라엘을 걸고 넘어지는 것일까요? 이란은 이스라엘과 우호국가였고 친미국가였습니다. 하지만 이란 혁명을 통해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린 후 종교 국가로 바뀌면서 이슬람 종교화를 이루기 위해 혁명을 수출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런 수출을 막고 이란의 세력을 축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소련이 공산주의 혁명을 수출하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운을 걸고 이란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왕정을 무너뜨리려고 남예멘을 돕고 예멘의 후디 반군이 이란의 도움을 받아 미사일을 이스라엘로 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국가로 취급하질 않습니다. 과거엔 아랍권과 이스라엘이 싸웠다면 이제는 이슬람권인 터키나 이란이 이스라엘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기독교인과 유대교를 믿는 자들은 죽이려 합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을 없애고 미국 또한 왕정을 도운 국가로 없앨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군비를 증강하고 미사일을 쏘는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핵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데 핵을 가지면 이스라엘에게 쏘려고 할 것입니다. 이란은 이슬람이 온 세상을 지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종교적 문제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북한에게 핵을 3개 정도 샀다는 말도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란은 시아파에 속하며, 마지막 때 직전에 종말의 메시아 이만 마흐디(이슬람 시아파에서 말하는 미래에 올 구세주)가 와서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 믿고 잇습니다.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보면 적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들이 믿는 알라와 우리가 믿는 여호와는 같은 용어지만 전혀 다른 것처럼 사탄은 모방하고 흉내를 냅니다. 창조를 못하니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는 것을 모방해서 가짜를 퍼뜨립니다. 바로 적 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워서 이길 확률은 없습니다. 죽을 것이 뻔함에도 생명보다 이슬람 종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쁜 종교를 믿게 되면 국가와 국민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이스라엘과 그 주변 지역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이란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이란은 페르시아입니다. 바사라고 하고, 엘람이라고도 합니다. 엘람이라는 도시의 수도가 수산, 페르시아의 수도인 수산이 바로 엘람의 수도였습니다. 에스더 말씀에 나오는 그 지역입니다. 엘람은 셈의 장남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셈족입니다. 사실, 이란엔 적대적인, 또한 우호적인 두가지 기류가 있습니다. 에스더 왕비가 있을 때 하만이 이스라엘을 멸종시키려 했는데, 지금도 이란은 이스라엘을 없애려합니다. 하만이 하던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하만이 멸절됐습니다. 또 다른 면은 페르시아의 첫째 왕 고레스는 이스라엘을 해방시켰습니다. 그리고 너희들 국가로 돌아가라는 고레스의 명령으로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란은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고마운 국가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똑같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 싸우고 있지만 이슬람권 국가 중에서는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비공식적인 그리스도인이 80만이라고 합니다. 이란의 8천만 국민 중 1%가 그리스도인이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수백만입니다. 이란이 종교 국가가 되면서 숨을 못쉬게 하니까 오히려 기독교가 음성적으로 더 퍼지고 있습니다. 점조직처럼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감옥에 투옥이 되기도 하고 종교적으로 도저히 살 수가 없으니 망명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유럽은 이런 종교적 망명을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적 망명을 핑계 삼아 유럽으로 오려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이란에는 이스라엘을 죽이려는 하만의 영이 있고 탄압에도 숨어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예고하시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성경은 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는지 보겠습니다.
창세기 14장 1절부터 4절
1 당시에 시날왕 아므라벨과 엘라살왕 아리옥과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고임왕 디달이
2 소돔왕 베라와 고모라왕 비르사와 아드마왕 시납과 스보임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 이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 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시날은 바벨론 지역, 엘라살은 유브라데 하류의 우르 지역으로 둘 다 바벨론 지역입니다. 엘람은 페르시아의 남쪽 강가 지역입니다. 바벨론, 페르시아 지역의 나라가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지배하며 조공을 받고 있었는데 조공을 바치지 않으니 쳐들어온 것입니다. 그 나라 중 그돌라오멜이 총대장입니다. 지금 이란이 총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창세기 14장 11절부터 16절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고하니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더라
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 십 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 왔더라
아브라함이 네 나라와 싸워 승리를 합니다. 그 전쟁의 틈새에 끼여 롯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아브라함의 친척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언젠가 마지막 때가 됐을 때 포로로 잡혀 갈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스라엘입니까? 하나님을 잘 믿는 이스라엘입니까? 타락하여 물질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이스라엘입니까? 타락하여 물질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여 눈을 세상으로 돌렸던 이스라엘입니다. 바로 현재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전쟁을 통하여 성경은 이스라엘 국민의 절반이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 합니다. 포로로 끌려간 상황에서 아브라함이 군사를 모아서 그들을 구출합니다. 마지막 때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수님이 구출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나라의 군대와 함께 이 땅에 내려오셔서 적 그리스도의 군대를 물리치고 포로되었던 이스라엘을 구출하십니다. 이 사건은 마지막 때 이스라엘이 어떤 상황에 있을 것이며 그들을 예수님이 어떻게 구출할 것인가에 대한 예언입니다. 포로들을 끌고 가는 대장이 엘람왕 바로 현재의 이란입니다. 마지막 때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중심이 되는 국가는 바로 이란입니다. 전쟁에서 패하고 포로된 이스라엘을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나라의 군대를 이끌고 내려와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22장 1절에서 5절
1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찜인고
2 훤화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며
3 너의 관원들은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 이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이르는 분요와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치는 부르짖는 소리로다
이사야가 이상을 보았는데,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가는 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과거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갔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얼핏 그렇게 보입니다. 그런데 말씀에는 칼에 죽은 것이 아니고 전쟁에 사망한 것이 아니고 도망하다 결박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전쟁도 안 해보고 무너졌습니다. 언제의 이야기일까요? 과거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대해 극렬히 저항했습니다. 맞지 않습니다.
이사야 22장 6절에서 7절
6 엘람 사람은 전통을 졌고 병거탄 자와 마병이 함께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들어 내었으니
7 병거는 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엘람 사람이 이스라엘을 포로로 붙잡고 이스라엘 국가를 점령했다고 나옵니다. 생각지도 못한 국가가 이스라엘을 점령할 것이라 합니다. 기르는 티그리스 상류지역으로 지금의 이라크 북부지역입니다. 이란이 이라크 북부지역, 시리아를 통과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쉽게 함락시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본다면 반드시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사야 22장 12절에서 14절
12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위의 말씀 역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때 이야기라고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벨론 이야기가 아니라 엘람, 곧 이란과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12절에는 날짜가 나옵니다. ‘그날에 주 만군이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언제입니까? 바로 두 증인이 굵은 베 옷을 입고 3년 반 동안 회개할 때입니다.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3년 반 동안 회개할 때 이스라엘은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눈 하나 깜짝 안 합니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든지 말든지 우리와 무슨 상관이야 너희 두 증인이 하나님께 회개를 하든 말든 우리와 무슨 상관이야 하고 아주 방만하게 있습니다. 방만하게 있다가 이렇게 침략해 올 때 전쟁도 안 해보고 그냥 지는 것입니다. 이상하지 않았습니까? 전 3년 반에 두 증인이 잡히고 순교할 때 전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증인이 순교할 때 팔짱끼고 구경하는 것입니다. 박수를 치고, 선물을 교환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상과는 너무 다른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증인이 너무 종교적 색채를 띠었다고 오히려 그들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적군이 들어와도 받아주는 것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예루살렘 성전에 서서 자기가 재림예수라 할 때까지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을, 이스라엘이 어떻게 적 그리스도에게 점령당할 것인지를 예언해 주고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마지막 때 전 3년반 바로 직전 이스라엘이 어떻게 함락당할 것이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점령하는 군대는 엘람 군대, 이란입니다.
예레미야 25장 15절부터 18절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16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시기로
17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18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비틀거리고 멸망되도록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잇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입니다.
예레미야 25장 19절부터 29절
19 또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20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와 털을 모지게 깎은 모든 자와
24 아라비아 모든 왕과 광야에 거하는 잡족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방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이는 내가 너희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28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반드시 마시리라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거민을 칠 것임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스라엘이 엘람 군대에 의해서 멸망당한 그 이후에, 마지막 때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국가를 어떻게 징벌하실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한 두 국가가 아닌 엄청나게 많은 국가가 나옵니다. (우스는 다마스커스 남쪽 시리아 지역, 드다는 북 아라비아 지역, 시므리는 동방 족속, 세삭은 바벨론) 하나님은 섬들도 다 멸하시고, 국가 하나하나 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류역사 상 한꺼번에 수많은 국가가 재앙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이 재앙은 마지막 때 하나님이 직접 온 세상을 재앙으로 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 이슬람 권역의 나라들, 그리고 세상 모든 국가들을 하나님이 다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합니다. 특별히 세삭은 후에 마시라 하십니다.
계시록 16장 1절부터 6절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대접 재앙을 하나님이 내리시는데 그리스도인들이 핍박당하고 순교당하고 다 죽게 됩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들의 피가 땅에 떨어짐에 하나님이 분노하시고, 온 세상이 적그리스도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므로 모든 국가에 대재앙(일곱대접 재앙)이 부어지는 것입니다.
계시록 16장 17절부터 20절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일곱 대접 재앙이 온 세상에 쏟아지고 난 후에, 대접 재앙의 끝에 바벨론이 심판을 받습니다.
예레미야 25장에도 바벨론을 하나님이 마지막에 심판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계시록 16장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하고 음란한 곳 경제의 중심지 바벨론은 지금으로 봐서는 미국이라 생각합니다. 엘람도 이 재앙으로 멸망당할 것입니다.
예레미야 49장 34절부터 39절
34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35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것이라
38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9 그러나 끝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 엘람의 힘의 으뜸되는 활을 꺾으실 것이라 하십니다. 엘람은 원래 활을 잘 쏘는 만족입니다. 활을 꺾는다는 것은 그것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란은 힘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하늘 사방에서 사방 바람이 엘람에 이릅니다. 계시록 7장에는 하늘 사방에서 바람을 불게 하려 하다 잠깐 14만 4천인을 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 사방의 재앙 바람을 엘람에게 불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바람을 통해 이란은 다 쫓겨난다고 말씀합니다. 사방으로 흩어질 것입니다. 아마도 후 3년 반의 사건일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와 대척점에 있다가 오히려 공격을 당해 다 쫓겨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엘람은 헤게모니 쟁탈전을 하다가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곡과 마곡의 왕, 곧 적그리스도는 위쪽에 있는데, 이란이 쟁탈전을 하다 국가가 멸망 당하는 사건이 생기는 걸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실까요? 이들도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진멸하기까지 할 것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이스라엘 국가를 멸망시켰던 이란을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말씀합니다. 이란을 멸망시키고 다 포로로 끌려가게 하십니다. 왕과 족장이 다 멸망 당합니다.
그러나 39절에는 끝 날에 엘람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멸절시키되, 즉 이슬람 세력의 지도자들을 다 없애시지만 비밀리에 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내가 반드시 구원하여 다시 돌아오게 하여 새로운 국가를 세우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그의 백성을, 그의 사랑하는 백성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주었던 고레스 왕을 잊지 않는다. 고레스의 후손인 이란을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 한 분 한 분이 이스라엘에 관심을 가지고 또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는 알리아 운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여 그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노력했던 한 분 한 분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하였던 선한 행동, 의로운 행동,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했던 행동 하나하나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반드시 보응하시고 복 주실 줄 믿습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진멸하는 이유는 그 중 몇몇이라도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몇몇이라도 사랑하여 회개시켜서 구원하려 하십니다. 이스라엘도 왜 하나님이 치십니까? 구원입니다. 그래서 먼저 엘람 군대가 그들을 공격하여 이스라엘이 멸망 당하게 하십니다. 그때서야 정신 차리고 아버지께 회개하여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뜻대로 주 안에서 삽시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동안 성경에 감추었던 많은 것들을 여십니다. 왜요? 깨달아라.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 우리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며 주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주님께서 우리가 전혀 몰랐던 이스라엘과 그리고 이란의 마지막 때 관계에 대해서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란도 사랑하시며 고레스를 잊지 않으시고 또한 숨어서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결코 놓치 않겠다고 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 마지막 때가 되어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예수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주를 사랑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