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함의 비밀 (시 11:1-18)
: 하나님께 피하면 진정 피할 길을 하나님께서 내신다.
찬송 432장/ 시편 11편은 다윗의 시로서 여호와께 피한 자의 안전을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압살롬의 반역사건이 본문의 배경으로 추측하는데, 1절에서 다윗의 친구들은 다급한 마음으로 온 나라가 다 압살롬에게 넘어갔다고 어서 피하라고 알려주지만 다윗은 도리어 느긋한 마음을 가집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피했기 때문입니다.
3절의 “터”는 규율 질서 법 기강 제도 도덕 등을 가키는데 난리가 나서 그런 것이 다 무너진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자식도 법도 도덕도 따르던 신하조차도 다윗을 배반하여 아무도 그 무엇도 지켜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세상은 변하고 배반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고 배반하지 않으신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전히 성전에 계시고 하늘에서 통치하시고 통촉하시며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다스려 주심을 믿고 담대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정말 은혜를 깊이 체험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해도 먼저는 하나님께 피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진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느 편에 서 있는가 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떤 방법으로든 피할 길을 내주시는 기적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