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이시네요..^^
진도아가들과 괭이들..^^
싸우지는 않나요??
고양이 주사 놓으시기는 힘드실꺼에요.. 수의사인 저희도 힘들거든요..
여기저기 물리고 햘퀴고,,, 제 팔에도 여기저기 고양이에 의한 흉터가 있네요..ㅋㅋㅋㅋ
아가들이 건강하게 지내서 저한테 문의하는 일이 없으시길 빌께요..^^
강아지는 먹는 구충제 먹이시는게 쉬우시겠지만 고양이는 약먹이는 일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거품내어내서 다 뱉어내기 때문이죠.. 왠만하면 고양이는 등에 발라주는 구충제를 하시는게 좋구요..
강아지는 먹는 약으로 하시고.. 밖에 사는 개인 경우엔 꼬~~~~옥 심장사상충예방 한달에 한번씩 하셔야합니다..
바르는 약은 비싸니 먹는 약으로 하시고 꼬~~~~옥 한달에 한번씩 하셔야 발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장사상충약에 구충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따로 구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첫댓글 바쁘시는데 이것 저것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숫냥이 발정이 왔는데..두 암냥이 아주 모른척하고있고 점잖은 우리 재동이 혼자 머라고 옹알이만 하고 다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발정이 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아님 중성화수술을 시켜주시던지요..^^
심장사상충약이 워낙 독해서 미국에서도 약 45~60일 간격으로 먹이는것 으로 알고있는데..얼마나 독하면 소변 자리에 풀도 안난다는 얘기가 있던데..괜찮을 런지요..궁금하네요
이 얘긴 논란의 여지가 많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한달에 한번 먹이시거나 등에 발라주세요..
제 사견으론 한달에 한번 먹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깊은 얘긴 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예방하지 않아서 감염되면 큰일입니다.. 치료비용 정말 비싸구요.. 치료하는 주사가 엄청나게 독합니다..치료중에 사망하는 케이스도 있구요.. 그 주사 맞은 부위가 괴사되는 경우도 있구요.. 먹는것 보다는 바르는 약이 더 안전성이 입증되긴 했으나 대신 가격이 비쌉니다..
참 안타깝게도 예방하려면 먹이거나 바르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ㅜㅜ 모기를 완전 박멸시키는 방법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