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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몽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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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뉴스 및 소식 스크랩 몽골총리, 타왕톨고이 개발업체 선정 연기할 것
simple life 추천 0 조회 32 11.07.31 20: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몽골의 석탄광산 타왕톨고이 입찰이 다소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러시아, 일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가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몽골 총리 바트볼트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경제 포럼에서 외신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타왕톨고이 광산 개발 입찰을 연기할 것이며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회사들과의 협상은 6월말까지는 마무리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몽골일간지 데일리포스트는 15일 “몽골 정부의 정책은 입찰 업체들과 운송로 및 발전소 등 기간시설 건설에 관해서 이견을 보이고 있어 협상 타결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추정 매장량 65억t에 이르는 타왕톨고이 광산은 현재 한국 컨소시엄을 비롯 일본, 미국, 브라질, 중국, 스위스 등의 업체로 이루어진 6개 그룹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추정 매장량 12억t, 연간 1500만t을 채굴할 수 있으며 초기 투자 비용만 73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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