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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작전구역 00섬~~~그리고 천둥번개~~~!!!!!!! 스쿠바 다이빙하면 ~~~ 늘~~~ 낭만적인 생각만하는분들도 계신다. 그러나 . 가끔은 그게 아니라는다이빙도 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를날잡아서 바다를접하는 우리 다이버들은 날은 잡아놨는데 날은 꾸리리리하지---바다에 가기로 했으니 안갈수는없는일이고~~ 그렇게 날씨가 안좋은데도 바다에 오는일이 많다. 다만 ~~~!!!!!!! 날이 좋았는데 다이빙을 하든 중이거나 다이빙을 막 끝마쳤을때 날씨가 갑자기 안좋아 지는경우가 생긴다. 그런 경우 매우 황당하지만 침착함을 잊지않으면 바다에서는 별일없이 육지로 나올수가있는 것이다. 90년대 후반 여름~~~!!!! 우리나라가 외환외기를겪느라 온나라가 시끌벅적할때인데-- 이래저래 머리복잡한일있어서 늘~~~가든 00섬으로 다이빙을 갈기획을세우고~~ 해병대 전우회에서 함께 다이빙하러갈후배들 장비를 점검하고 후배<선배>가 요즘 새로 구입한 다이빙 보트<고무보트>와 140마력엔진을구비를해서 보트와 엔진을 구입을한 첫기념 다이빙을 ~~늘~~가든 서해 00섬으로 잡고 다이빙~출발~~ <00섬은 서해 대산방면> 바다에 보트를 진수를하고 바다에 나갈 때 까지도 바다는 다이빙하기에 좋은 모양새를하고있었고~~ 늘~~말했듯이 갈매기춤추고 뭉게구름 수평성에 걸리고 바다에는 한가로이커다란 배들이 가는건지 서있는건지 --그렇게 가끔가다가 보이고~~~ 지금에 생각을하니 소형 고깃배들이 보이지를않는게 이상하다고 했지만~~~ 그것이 폭풍전야라는걸 까맣게 모르고---역시 무식하면 용감합나다. 00섬에 상륙을해서 ~~늘~~ 하던대로 해변에다가 공기통 오와열을 맞추어서 놓고 다이빙 장비를 쎄팅을하고 같이간 게스트은 섬에 남아있고 다이버들만 작전 구역으로~~~ 1차 잠수~~!! 대원들이 8명이기에 조를편성을해서 버디와 어떻한일이있어도 같이 있으라는 명령을내리고 고참다이버들과 짝을 맞추어서 바다로 풍덩~~~!!! 다이빙을할 때~~~바다로 들어갈때가 제일 흥분이되고 짜리리리한게-- 00섬은 언제나 포근한인상 그대로--- 00섬앞바다에는 많은 용왕님 선물들이 많고 언제나~~ 우리다이버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는않고 다이빙 실력에 맞추어서 나름대로 용왕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환상의 섬입니다. 바닷속에는 --- 시야가 2m정도로 잘뵈고 --음메 오늘 우짠일이당가~~~ 내가속한 1조는 키조개가 잇는곳으로 ---키조개는 뻘밭에 두툼한 아가리를 뻘밖으로 약 5~10cm정도를 내밀고 ~~ 오래된놈들은 해조류가 달라붙어서 돌과 비슷해서 돌이거니---라고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그런놈들일수록 대형키조개들일 경우가 많고 키조개가 대형이라는 것은 키조개표면에 허연 다른 바닷생물들이 달라붙어서있기에 돌과비스무리~~~하고 키조개를 발견하면 작살을촉으로 키조개 주변을 어느정도 파내야 되는데-- 이때내는 뻘먼지로 인해서 주변에있는 광어가 손님으로 찬조 출연을해주는경우가 많고 어느정도 파낸 뻘에 손으로 키조개를 잡고 흔들면 ~~~ 뻘속 깊이 박힌 키조개를 빼내는 것~~~ 이거 만만치않고 ~~~키조개 끝에는 무슨 질긴 실모양의 부분이 뻘속에 단단이 고정이 되어있는관계로 잘빠지지 않고 ~~ 키조개를 캐어내고채집망에 넣고나면 자욱한 뻘먼지가 걷히길기다리면거 그대로 엎드려있으면 어느사이 광어란 손님이 와계시고~~거기다~~한두마리가아니고 단체로~~~이게 왼떡<??>입니까~~??? 그러면 또 작살 손맛도보고~~~이럴때가 제일 짜릿짜릿~~ 경우에따라서는 거의 ~~m~~급에달하는 광어가~~ 그런놈을보면 일단은~~숨이 막힙니다. 저놈을 어떻게 잡지하는~~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한데-- 대형광어를확인하면 --작살을확인하고 광어를 못본척하면서 뒤로 물러나면서 광어를 주시를하면 --광어란놈이 대게는 그냥 자리에 있던지~~아니면 앞으로 서서이 다가오는 기특한 녀석들도있고 ~~ 크기가 큰놈들일수로 위에서 대가리쪽을내리 찍어야 실패할 확률이 없고 작살에 맞아서 펄럭이는놈을 잽싸게 내리누르면서 가지고있는 다이빙나이프로 확인 사살을해야하고~~그렇게해야 놈이 펄럭일때마다 몸의 흔들림을 막을 수 있고 커다란 광어는 채집망에 넣을수없는관계로 커더런 퀘미에다가 걸어놓는데 이놈이 설죽어서 펄럭이면 다이버몸도 같이 흔들흔들~~ 다른 광어를 사냥할 때 표적을 놓치는실수를하게 되는수가 있기에 확실이 획인 사살을해야하고---경우에 따라서는 커다란 광어일수로 묵은놈들이라 펄럭이면 ~~이게아닌데--라고 판단을하고 잽싸게 키조개를 캐낼때 뻘먼지가 걷히고나고 주변이보이고 다이버를 보게되면 잽싸게 도망가는녀석들도있고~~~ 큰녀석들일수로 도망을감. 도망이래봐야 몇미터가서 쉬고 그런 도망이지만 시야가 얼마안나오는수중에서는 놓치기일수이고 설혹 따라 잡아서 녀석을 운좋게 잡는다해도 --- 다이빙경력이 많치않은 다이버들은 자기가있었든 곳으로 돌아오지를못하는 일이생기는데 --이러한 것은 -- 물속에서도 방위각을확인하고 현재 내가 입수하기전에 읽었든 주변 바다 어디쯤인지 나침반을 보고 --이탈된 지역을 역으로 더듬어서 찿아올 수 있는 능력이있어야 된다. 시야가 절제된 수중에서 키조개를 잡는일은 쉽다지만 키조개라는게 수중뻘아무데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광어를쫗아가드라도 다시 내가 있었든 지점으로 돌아오는 수중방향에대한 지형의 특징을인지를 해서 어느때어느곳에서 잠수를하드라도 내가 있었든 지점으로 돌아 올수가있어야된다. 그래야만 계속해서 키조개를 볼수가있고 다른 수중 생물들도 만나 볼수가있는 것이다. 마치 깊은산에서 싸리버섯이 바람부는 일절방향으로 포자를 퍼트려-- 일정한 간격과 길이로 나있는것처럼 --키조개도 마찮가지다. 키조개가 사는곳은 뻘이라고 하드라도 물의 흐름에 따라서 사는곳이 일정한 범위를가지고있기 때문에 --고기잡느라고 이탈해서 최초지점으로 귀환을하지못하는 능력이 없으면 수중에서는 그냥~~헤메일수가밖에 없는것이고~~ 물밖으로 출수를해서는 동료들보다 훨씬 ~~가벼원진 채집망을보게되는 것이다. 그렇게 1차 다이빙에이어서 다른 수중목표물을향해서 2차 다이빙을하게되는데 이럴때는 물때를 잘관찰을해야한다 서해바다는한번 물살이 빨라진다라고 느끼는순간~~ 공기가 얼마가 남았든지 다이빙을더할양이 남았드라도 ~~곧바로 상승을해야한다 . 공기가 남아있다고 물속에서 개겨봤자 - 점점 빠르게 흐르는 물속에서 이리 굴르고 저리 굴르고하는 고생밖에하는게 없고 잘못하다간 그물망이나 낚시줄에걸려서 위험에 처해질수가있는 것이다. 2차 다이빙은 커다란 바위에붙어있는 전복이라는놈들도 대량으로 구경<???>을하고 다이빙을 모두마치고 섬으로 상륙을해서 했살 좋고 먹는 것 풍부하고~~ 이런게 다이빙을하는매력이 아닌가~~하고 포만감으로 ~~평평한 바위에 누워서 하늘을 처다보는데--- 으~잉~~ 이게 어찌된건지~~하늘이 점점 검은구름이 서쪽에서 밀려드는모양새가 왼지불안하고 야~~~이거 철수를해야겠다. 비상 철수를 ~~~!!!!!!! 점점 날이 요상해지니 철수준비를하도록~~ 술한잔 했겠다 --분위기좋은데-왼철수???~~~!! 라고 묻는같이간 게스트들에게-- 이런 경우는 종잡을수없는바다이기에 철수를하는게 좋다고 설명하고 언제나 그렇틋이 일사 불란하게 보트로 가지고온 장비들과 물건들을싣고나니 갑자기 ~~검은구름에서 어디어느바다로 떨어지는지모를 번개가~~ 번쩍~~!!그리고~~ 짱~~하는 소리와 함께 후드드득~~~보기에도 굵은 빗방을들이 얼굴을 따끔거리게 때리고~~~ 그제야~~ 게스트들도 후딱 정신이들은모양~~보트에 오르고 보트에 오를때 주변에 다시 빠진물건이상유무확인하고 배에 시동을걸고 뭍으로 출발~~~ 출발하면서부터 기다리기나하고있었든 소낙비가 세차게 얼굴을때리고 바다도 기다리기나 한 듯이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비는엄청 때리지 앞을 분간할수없을 정도로 퍼붓는 빗줄기속에 수경을 쓰고 보트를몰아보는기분도 ~~~ 이거 왼지~~ 잘못하다간 벼락에 맞는거아냐~~ 하는 불안감도들고 번쩍~~!! 꽝~~!! 어느곳에 떨어지는번개인지---엄청큰번개가~~ 번쩍~~ 쩍~~하는번개가 우리가 떠나온 섬어디엔가로 떨어지는걸보면서 이크~~!!!!!!!! 섬에서 빠저나오길잘했다는생각과 함께~~ 앞이 안뵈는 뿌연 해무상태에서 나침판을 보면서 방향을 읽어가면서 육지로 필사적인 탈출을하는 것이~~군시절~~포연가득한 해안에 ibs상륙훈련하는기분이 들고 번개가무섭고 천둥소리두려움에 바짝보트에 업드린 같이온 게스트들을보면서 알 수 없는 웃음이나는건 왼지~~~ ㅋㅋㅋㅋ 저멀리에 어스름프리하게 거무틱틱하게 다가오는 정유회사의 거대한 해상 파일기둥밑을 통과하고 --다시 희뿌연 주변에 정박해있는 화물선은 왜그리 커보이는지~~!!! 그리고 내리치는 번개는 왜이리 굵은지~~ 언 듯 국민학교시절에 읽은 왕번개가이것인가하는 생각도들고 그시절 봤든 아톰<로봇>인가하는만화 영화 주인공은 커다란 번개를 맞아야 에너지를 충전한다는데----라는 부질없는 생각도 들고 엄청 내리붓는 소낙비와 우리를 마치 이바다에서 몰아내기위해서 내리치는 번개와 천둥은 엄청나게 공포로 다가오는 그절박한 상황에서도 슬슬 웃음도나오는건 ~~ 그리고 저멀리 거무칙칙 히끄무리 보이는 검은 무리떼~~~ 우리가 나갔든 항구외곽에 집결해있는 배들이 보이면서 -- 같이보트에탄 게스트들의 얼굴에 이제 살았구나하는 안도의 빛이 역력하고 그때도 바다에서맞아보는 소낙비 /천둥 /번개 엄청난 위력과 따라서 바닷물에서 피어오르는 해무가 --처음 겪어보고 바닷가이기에 -- 육지처럼 어느한군데막힌곳이없기에 ~~그대로 들리는 다이내믹한 천둥소리 어느바다어느위치에 떨어지는 번개인지는모르나 위력은 엄청날것같은 생각과 고막을 엄청나게 울리는 천둥소리는바다에서는 처음 겪어보는 일대 장관이었습니다. 그렇게 항구에 도착하고나니 ~~안도의 한숨과 함께~~~~ 아침에 왜 작은 어선들이 서둘러서 항구로 들어오는지도 알게되고 폭풍전야라고했든가~~~ 바다에대한 상식부족을 또한번 절감한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다이빙을나갈때는 괸찮았든 바다가 어느일순간에는~~ 일기에 따라서 확~~!!!돌변할 수가 있다는 것도 알았고 -- 역시 인간은 대자연 앞에는 엄청나게 미약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사실을 확인한 서해 작전 구역 섬에서 육지로 이동중에 겪은 일화 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대목은 같이간 게스트들도 같이 보트를 정리하는 것을 도와 주었으면 좋았는데--- 천둥 번개에 혼줄이났는지~~~ 아무 정신이 없어서인지 쫄딱젖은 몸을 소낙비가 퍼붓는 상황에서도 얼른 다이빙샾의 따닷한물에 샤워를하고 안락의자에 앉아서 따닷한 커피를마시는걸보면서 계속 억수같이 퍼붓는 소나비속에서 가지고간 장비들을 묵묵히정리하는 해병대 후배들을보면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역시나~~~ 하는 ---아쉬움의 생각이였습니다. 엄청나게 번쩍거리며 내리치는 번개와 천등 그리고 퍼붓는소낙비속에서의 안전하게 다이빙을 마치고 무사이 철수를한 것을 지금도 용왕님께 감사를 드리는 머신의 또다른 다이빙이야기였습니다. 지루한글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근데요... 왜 00섬이라구해요..? 국정원에서 알면 안되는 섬인가요...ㅎㅎ 비오는날의 고요한 전투장면 한컷같습니다.. 나두 광어회 쫄깃 쫄깃해서 잘 먹어주는데 광어가 확인사살까지 당한다니 넘 불쌍해.. 흑흑 ^^ 근데 정말 맛있겠당~ ㅎㅎ
00섬이라는 표현과~~작전구역이라는 표현을 쓰는이유는~~!!!다이버들은--각자 --뼈를깍는시행착오를거쳐서 얻게되는 --고유의 영역이있고~~그런걸 ~~온로드에노출시키면 ~~대번에 -- 어느날~~다른사람<대부분 무분별한사람들>에의해서 --우리의 환상적인 영역이 --깨어지는 불상사가~그래서 보안차원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