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구견은 일본 시고구 섬에서 대대로 길러온 토착 견이며 투견이며 사냥견이기도 합니다..이견의 투쟁 능력을 기초로 하여 마스티프 등을 교배시켜 도사견을 작출할 정도로 투지가 강한 개이기도 합니다.그런 개를 멧 사냥개로 거듭나게 선발을한 분들이 아직 일본에서 멧사냥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다나까 나까가와 마나베 3분이십니다..그리고 시고쿠 섬에서 시고쿠를 번식하고 훈련시키는 두분이 있는데 한분은 소형 시고쿠를 선호하는 흑철계라는 계통의 개를 기러는 분이고 다른 한분은 대형의 흑색 견을 소장하시는 하세가와라는 분입니다..지금 국내에 들어온 대형의 흑갈색 시고쿠견들이 이런분들의 노력과 계획 번식된 결과입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만든 시고구견들을 우리나라 엽장에 맞도록 잘 훈련시키고 더성품을 고정하고 체형을 좀더 강하게 번식해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그러면 몇년 지나면 우리 한국의 실렵 시고쿠견이 오히려 일본의 개들을 능가하는 명견들이 나올것입니다.그날이 올때까지 메니아 여러분들의 좋은 조언과 개발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랑방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그리고 시고쿠견의 몇가지 특징을 한가지씩 정해 놓고 여러분들과 함께 글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 먼저 시고쿠견은 아직도 투견의 본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단독 사냥개 라는 실렵시고쿠견의 기본 특성은 바로 이런 강한 성품에서 출발합니다. 성품이 강한점도 있지만 멧을 찾는 능력이나 전투를 벌이는 기술도 대단히 뛰어나고 탁월하기 때문입니다..그러니 자연 많은 개가 필요치안고 단독의 개가 산을 조용히 누비는것이 오히려 멧을 달아나지 안게하고 포획에 효율적이라는 이점도 있습니다..그러니 현대 사회에서 특히 도시에서 한마리를 집안에서 길러면서 반려견도 되고 가정견도 되면서 휴일날 사냥도 다닐수있는 다목적의 개가 될수 있어서 전문 엽사들보다 아마추어 엽사들에게 더없이 좋은 동지견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문 엽사님들은 지금까지 해오던 사냥 스타일되로 5마리 정도를 산에 풀어 놓아야 직성이 풀리고 제대로 사냥하는 기분이어서 어찌다 시고쿠 한마리를 구해 혼합 시켜서 사냥을 하면 멧을 찾아 짖고 혈투를 벌일때 까지는 다른개들과 협력을 하지만 일단 잡고 나면 그때부터 다른 개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안는 시고쿠가 있는데 국내에 수입된 개들중에 하루가 게임에 욕심을 엄청 강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그러면 다른 개들과 싸움이 나타나는데 어린 시고쿠라면 이럴때 많이 다치거나 물려 죽게됩니다. 작년에 번식한 하루의 자견도 이렇게 죽었습니다. 이런 점을 잘이해 하면 사고를 막을수 있고 사냥 스타일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을것입니다..
두번째 시고쿠가 단독견이어야 하는 이유가 대장 개를 인정하지 안는다는데 있습니다.,아무리 오늘은 물리고 묵사발이 되어도 내일이 되면 다시떠는 태양 처럼 다시 덤비는게 일본개들의 특성입니다..물론 다찌나미나 이찌로 같이 정말 메너 좋은 시고쿠도 있습니다만 소형견일수록 기주 의 기질과 비슷한 성깔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반드시 견주가 이해를 하고 대처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일본에서 분양할때 이점을 수도없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반복해서 거듭 당부를 받았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아직도 별로 대수롭지 안게 생각하기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두마리를 사용할려면 어릴때 부터 키워온 형제나 같이 사육하는 개라도 특히 사이가 좋은 개는 성견이 되어도 멧을 잡아도 서로 다투지 안는 특성이 있기에 이렇게 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그러나 대부분 어미에 자견을 한두마리 붙여서 자연 스럽게 길러가면서 훈련 시키면 이런 경우는 어미를 따르기에 싸움의 논란이 없게 됩니다..또다른 방법은 나이차이가 2-3년 정도 차이가 나게해서 강아지부터 같이 키우면 두마리의 멋진 단짝을 이루게 됩니다.
다찌나미와 이치로는 강아지때 부터 같이 자라고 훈련도 같이 받았는데 저에게 와서도 계속 한우리에 넣어 두고 키웠는데 이러니 절대로 싸우지를 안게 되었고 실렵에서 멧을 잡아도 전혀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그러나 다찌나미의 자견중에 몇마리를 제외하고는 여러 마리가 게임을 잡고나면 아무개도 접근못하게 강짜를 부리는데 그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이런점을 경험하거나 극복하는 더좋은점이 있으면 같이 토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일본에서는 회사원인 렵사 들이 휴일날 3 사람이 같이 공렵을 할려고 약속을 하고 한사람이 시고쿠 한마리씩 데리고 와서 종일 사냥을 하고 포획을 하게되면 이내 개들을 분리 시켜서 줄을 매어 하산을 하는 사냥을 즐긴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이런 아마추어 렵사들이나 사업가들이 휴일날 사냥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즐기면 멋질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