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3BYIbvwdmA
안녕하세요?
어느새 목련, 개나리, 벚꽃 등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4월인데요,
한글자막 화면해설로 한국영화를 관람하는 문화나들이 어떠세요?
4월엔 ‘M자 탈모’로 화제를 낳고 있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7년의 밤>과
김무열 박희순 주연의 영화 <머니백>이 한글자막 화면해설로 상영됩니다.
먼저 영화 <7년의 밤>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에 잘못된 선택으로
살인자가 된 ‘현수’를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현수’는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내고 맙니다.
너무나 놀란 나머지 호수에 아이를 유기하는데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본 아이의 아버지 ‘영제’는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
직접 범인을 찾아 복수를 하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된 영화, <7년의 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월 두 번째 영화는 김무열 박희순 주연의 액션영화 <머니백>입니다.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민재’는 엄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양아치’에게 뺏기고 맙니다.
‘양아치’는 사채업자 ‘백사장’에게 뺏은 돈을 바치고, 이 돈은 선거를 앞둔 ‘문의원’에게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에 ‘백사장’은 ‘킬러’를 고용해 ‘문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세웁니다.
이때부터 뺏고, 달리고, 쫓기는 ‘머니백’, 돈 가방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이 시선을 잡아챕니다.
이번 영화 역시 자세한 상영 일정 문의 및
영화 관람 신청은 지역 농아인협회로 하시면 됩니다.
지역 농아인협회(지회)를 통해 신청하시면,
2,000원으로 한 편의 영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