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변 원고란
여러 청중 앞에서 어떤 일에 대해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나.주장하기
위해 쓴 글을 말한다.
웅변을 할 때는 여러 사람 앞에서 손짓, 몸짓을 해 가며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글의 내용은 호소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평이하기만한 문장을 읽어 가다 보면 청중들의 집중력은 떨어지고 읽는 사람 자신도
맥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여러 청중들을 웃기기도 할 수 있고, 노하게도 할 수 있고,
울릴 수도 있는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2) 웅변 원고가 갖추어야 할 요소
①내용은 정확해야 한다....자칫 감정에 호소하기 위해 감동적인 거짓말을
섞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순간적으로 호응은
얻을지언정 알맹이 없는 글이 되기 쉽다.
②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절 정리한다~웅변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여 이해나 감동, 설득하는 것이므로 잘 정리된
글을 써야 한다.
어설픈 웅변 원고를 가지고 크게 외치거나 들어 달라고 해봤자.
청중들은 전달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힘들어한다.
③서론,본론,결론의 구성으로 글을 쓴다~웅변 원고는 일종의 논설문과
같이 서론,본론,결론의 구성을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주장을 더욱 강력히 펴 나가는 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크게 외칠 만한 문구를 넣거나
감동적인 글을 넣어서 듣는 사람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④주어진 시간에 맞는 원고량을 계산해 쓴다~주어진 시간보다 길거나
짧으면 꼭 해야 될 말을 못 할 수도 있고, 또 시간이 남아 당황할 수도 있다.
원고를 작성한 후, 미리 연습해 보아 시간을 가늠해 보고 원고를 다듬어야 할 것이다.
⑤겸손하게 쓴다~자기의 의견을 주장하는 글이므로 듣는 사람이 듣기 거북할
정도로 오만해서도 안 된다.
진신된 마음으로 겸손하게 원고를 작성하여야 훌륭한 웅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 웅변 원고의 구성
웅변 원고는 3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 맞는 내용을 담도록 한다.
①서론(제 1단계)~그릇된 점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써 본다.
②본론(제 2단계)~여기에서는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해 본다.
그러다 보면,문제의 중심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전당하는 데 효과적이다.
③결론(제 3단계)~앞으로의 행동 방향을 제시하고 주장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끝맺음을 한다.
4) 웅변 원고 쓰기의 요령
①웅변을 하기 위한 글은 되도록이면 쉽게 쓰되 보통 표준말로 쓴다
암기해서 말하거나 눈으로 가끔씩 읽어 내려가면 말해야 하기 때문에 길거나
어려우면 잘 소화해 낼 수 없다.
②제목은 내용과 맞게 쓴다~ 제목은 호기심을 끌기 위해 내용과 동떨어진 것을 써서는 안 된다.
내용을 충분히 대표할 수 있으며. 주장하고자 하는 주제를 압축한 것으로 삼아야 한다.
③듣는 사람을 염두에 두고, 감명을 줄 수 있고 공감을 주는 내용으로 써야 한다.
짧게는 5분 길게는 1시간 이상의 웅변이 진행되는 동안 듣는 사람은 배려하지 않은 채.
남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만 쓴다면 실패하기 쉬운 웅변이 될 것이다.
④약간 풍자적인 일화를 써도 좋다
웅변의 전체적인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라면. 웅변의 활력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다.
⑤짧은 비유,알맹이 있는 어구로 호소력 있는 글을 쓴다.
⑥어감이 좋은 말,구체적인 말. 간결한 말. 살아있는 말을 쓴다.
웅변 글을 쓸 때 특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⑦자신을 뽑내거나 내용을 과장시키거나 청중을 비난하는 내용은 삼가해야 한다.
⑧지나친 사투리나 몇 사람만 아는 은어, 자신만이 아는 전문적인 말은 쓰지 않는다.
5) 웅변 원고를 읽을 때의 자세
웅변하는 연사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단정한 옷매무새나 태도 등은 웅변할 내용과 더불어 호기심을 유발하게 된다.
①차분한 마음으로 천천히 연단 위에 올라 인사를 한다.
②첫말을 시작할 때는 한 손을 단 위에 얹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③웅변 원고를 읽는 도중 경박스럽지 않게 자연스런 제스처를 보인다.
④웅변이 끝나고 나서는 침착하게 인사를 하고 약간의 미소를 띤 채 연단을 내려온다.
학습 지도 방법
웅변 원고 내용에 자신감이 배어 있어야 한다.
자녀들이 스스로 이런 힘을 갖도록 평소 자신감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급의 반장이나 회장 선출에 나가 자신을 소개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꾸려 나가겠다는 연설을 할 때에 소신과 책임 능력이
보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한 학급의 대표자로 그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연설자의 자신감은 이처럼 중요하다.
연설자의 생각이나 느낌을 잘 전달받은 학생들은 분명히 그가 말하는 것들에
대한 신뢰를 가질 것이다.
이런 소규모 집단 말고도 전교생 앞에서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어떤
일에 대해ㅐ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여 그렇겠구나 또는 그렇구나 의 말을
들으려면 연설자의 자신감말고도 원고 내용의 충실은 새삼말할 필요가 없다.
좋은 웅변 원고를 쓰기 위해서는 논설문이나 설명문 등을 읽어 논리적 사고를
기르도록 할 것이며.다른 학생들이 웅변하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어 보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웅변 원고를 쓸 때. 감정에 치우쳐 한쪽으로만 문제를 몰아 가서
해결점을 찾는 방식은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이런 편견을 배제하도록 한다
~15 페스탈로치
거미고사리

솔이끼

아까시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