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크리스님과 폐인행자님이 소개해 주셨던 피쉬엔그릴(안양1번가)이 범계역에도 있더군요...
곰장어에 힘빠진 우린 여길 갔죠...
분위기요??? 카페같은 분위기구요.. 손님은 20대가 대부분이었어요...
저흰 첨에 자리에 앉아서 멀쭘했어요... 나이가 많아서... 두리번 거리면서 3~40대는 어디 없나... 찾았는데
딱 2팀정도 있던데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인테리어 멋지고.. 깔끔하고...
우린 또 山 & 모듬삼겹꼬치 & 시샤모구이(은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13,000원, 10,000원 ....
눈을 사진으로 옮기시죠....
이것이 모듬삼겹꼬치 입니다. 원형으로 둘둘 말아서 꽂아 놓은 것이 삼겹살이더군요... 아~ 감동...
특이한 맛이었는데 꽤 좋았죠... 그다음에 길게 꽂아 놓은것이 돼지 껍데기...
소주하고 잘 어울린다는...
제친구가 좋아하는 시샤모구이.. 이건 은어라고 메뉴에 적혀 있군요... 전에 평촌역 이찌방오뎅빠에서는 양미리라고 하던데... 이찌방오뎅빠의 시샤모구이는 무지 컷는데 여기것은 좀 작은 듯합니다.
맛은 거의 비슷하구요...
분위기 좋았습니다.
첫댓글 아침부터 안주사진을 보니...고문이오~ ㅠㅠ 모듬삼겹꼬치 맛있어 보이네요~ 꼭 한번 가봐야되겠어요~
시사모는 일본말이고 우리말론 열빙어라고 합니다. 은어완 다르지요...
아~ 빙어... 글쿤요... 감사합니다.
점심때 봐도 침넘어가네요.....꿀꺽,,,,,,,,,
시샤모 넘넘 좋아요~ㅋㅋ군포님이 잘 알고 계시네요~열빙어죠~^^
앗! 퇴근이닷!!~~당장가서 먹어봐야지...후다닥~~~
너무 바짝 구운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도 시사모 기름 두른 팬에 굽는 집보단 맛있겠죠?
시샤모구이는 원래 한 번 찌고 그 다음 살짝 구워나오는거 아닌가요?
맛 괜찮았어요... 그럭저럭..
언젠가 꼭.....(저 열빙어는 군포님댁 것보다 맛있는지....) 가고 말리라.....
근데... 산타님... 여긴 젊은이들 가는 곳이에요... 저도 가서 어리둥절했어요... 잘 판단하셔야 할듯하군요...
너무 시끄럽구 나 하는 맘이들든데....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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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가고프네요. 친구랑 가야징. *^^*
위치좀 정확히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