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계획 승인 거쳐 2020년 편입 토지보상
2023년까지 공공주택 3천500가구 건립
9.21 주택공급대책으로 발표된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가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 고시 될 전망입니다.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는 시흥시 하중동 일원의 46만 1654㎡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는 2023년까지 3천 5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9.21 주택공급대책으로 발표된 서울지역 외 6곳의 공공주택지구 중에서 인천검암 역세권(79만 3253㎡),
광명하안2(59만 3304㎡), 의정부우정(51만 7944㎡)에 이어 4번 째로 규모가 큰 사업지구입니다.
이곳은 제3경인고속도로 및 소사-원시선의 신현역과 시흥시청역이 2㎞ 이내로 인접 하고 있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아울러 시화국가산단, 매화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 부하다는 평가입니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지구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의견청취 공람 공고’가 진행 중이며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거쳐 하반기에는 지구계획 수립을 완료 한 다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2020년 상반기에 편입 토지보상을 거쳐 하반기 에는 착공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대규모 주택 공급으로 인해서 해당 지역의 집값이 떨어지고 교통난도 심해질 거라면서 반발하고 있어 과연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첫댓글 잘 봤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