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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初心) 잃지 않는
명품 행정 펼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 박대표 어서 와요 반갑습니다.
비단물결 잡지 발행하느라 동분서주하는 모습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며 먼저 상대를 위해 박동철(58) 군수는 칭찬의 말을 건네준다.
컬컬한 목소리에 서민적이고 꾸밈없이 다가오는 모습은 사뭇, 초등학교 선생님 같은 이미지다.
상대를 어렵지 않게 하기 위해 배려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그래서 군민들은 한결같이 박군수를 가까운 지인으로 스스럼없이 대하며 따르는듯하여 그 비결을 물었다.
“ 하하하 제 태생이 그래요~ 금산 촌사람들 특유의 텁텁함이 아닌가 싶은데 진솔하게
대하는 것뿐이죠. 요즘은 어린 유치원생부터 학생들까지 지나는 길에서 만나면 인사들을 그렇게 잘해요 허허~ 우리금산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 아주 기분 좋은 일이죠”
웃는 미소 속에 언제나 작든 크든 관심을 갖으며 격의 없이 대해주는 박동철 군수는 진정으로 구수한 맛을 내 주는듯하다.
군민과의 소통과 통합,
그리고 새로운 도약으로 빛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던 박군수는 재취임 이후의 성과를 돌아본다.
■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도가 지난 1991년에 부활한 것으로 지방자치 20년과 함께 맞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한마디?
금산 군민들을 위해 나름 많은 일을 해왔고 그 속에서 일정부분의 성과도 있었다.
한정적인 재정과 제도 미흡의 등 원하는 군정사업을 펼치는데 한계도 있지만,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군민의 행복한 금산을 위해 마음을 새롭게 성의껏 열심히 하는 데 주력하겠다.
■ 취임 1년을 맞는 지금 진지하게 1년을 뒤돌아보는 반성이 있다면?
지난 1년간의 치적(治績)을 정리하기 보다는 금산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행정이 얼 만큼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검토를 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한 일이 아닌 금산 군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력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고 있다.
또한, 공직자들의 좀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대안 책이 부족한 것을 느끼고 있다.
적극적인 편안한 행정을 위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간부회의를 통해서도 “노”라는 단어가 없는 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하고 있다.
안된다는 것보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어 이래서 저래서 이런 저런 일을 갖고
가능성의 민원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노”라는 말은 쓰지 않기를 재선 강조한다.
■ 지난 1년 동안 정치적인 욕심보다 군민들을 위해 노력해 왔는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있는지?
시장군수는 정치인이다 행정가이다 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다고 본다.
어느 정도 정치적 욕심을 부렸다기보다는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군정에 힘써 왔으며 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특히 금산의 미래적인 과제가 걸려 있는 상황으로 명품 행정에 소신을 발하여 주력하고 싶다.
초심(初心)을 잃는 정책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주관적인 평보다 군민들의 객관적인 평이 더욱 중요할 것이며 그래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할 것이다.
■ 금산군 공무원들과의 토론마당의 화재
‘작은 소리는 큰 소리의 시작’
전 직원 대상으로 토론마당 눈길로 자유로운 의견의, 조직문화로 신선한 바람과 조직문화 활성화와 혁신을 위해 가슴을 활짝 열었다.
각 실과별로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 별도의 요식행위나 사전자료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조직 구성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요구와 변화라는 화두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선 5기 1년 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나름의 잣대로 조직을 진단하고 향후조직 운영 활성화에 대한 구상을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의례적으로 열리던 업무보고와 형식을 달리한다.
상 면 하달 식 수직적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개진 하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개인별 업무추진에 대한 애로사항부터 신상에 이르는 문제까지 속깊은 이야기가 격의 없이 오가면서 분위는 화기애애하다.
지금의 조직문화 시스템을 설정을 새롭게 잡으려는 의도 내재된 것으로 관측 그동안의 확대간부회의 등 조직관리를 맡고있는 담당급 이상과의 회의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지만 무기계약 및 기간제 직원까지 포함하는 토론의 장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직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개별적인 의견과 주장ㆍ관심사 등에 대해 귀 기울임으로써 조직 활성화의 근거에 한발 더 접근 할 수 있다는 점은 토론마당의 가장 매력으로 다가선다.
구성원들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고양 할 수 있는 조직 차원의 혁신 방안이 뒤따른다면 박군수가 열망하는 강한 금산 군정의 큰 그림은 보다 진전된 모습으로 현실화 될 것이다.
직원과의 토론회는 실과 사업소 별로 오는 6월까지다.
■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성공신화 재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은데 준비상황은?
우리 군에서는 부군수를 총괄기획단장으로 실무지원팀, 행정지원팀, 예산지원팀, 시장지원팀 등 4개 팀 10명으로 구성된 인삼엑스포 추진기획단을 구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개 분야 52개의 자체지원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전략 워크숍, 전시 및 이벤트 사업설명회 등 공을 들이고 있다.
7월에 범군민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열어 군민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겠다.
■ 금산인삼해외개척단을 이끌면서 세일즈 군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계신데, 헤외 금홍매장 개설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2007년 시장개척단을 출범시켰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인삼의 주요소비국에 대한 인삼마케팅지원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왔다.
2009년도 대만 가오슝 금홍명품관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2009년 2개소, 2010년 19개소, 2011년 3개소 등 총 24개소를 개설했다.
올 하반기에는 파라과이 등 6개소를 추가로 개설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 금산인삼에 대한 글로벌 광고, 인삼류 수출물류비지원 확대, 국내외 안테나 샾 개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금산인삼 소비창출을 이끌어 내겠다.
■ 중앙정부의 <신발전지역 종합계획>에 금산군이 신청서를 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신발전지역 종합계획은 투자촉진특별법에 따라 낙후지역이지만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을 투자촉진지구 및 발전촉진지구로 지정, 2020년까지 10년간 총 4조 54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현재 충남도에서 금산군을 비롯한 5개 군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고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이면 국토해양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은 인삼약초체험단지 조성,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조성, 금산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총 24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3개의 대상사업을 정했다.
개삼터를 테마화 하는 인삼약초체험단지, 인삼약초산업의 집적화를 이뤄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제 2일반산업단지 등 신발전지역으로 선정된다면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금산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도시가스 공급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변화되고 있다. 생활편익과 관련된 사업들을 소개한다면?
10여 년이 넘도록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도시가스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지난 4월부터 금산읍 일원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시작했다.
올해에도 12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1,40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용담댐 물을 용수로 넉넉하게 쓸 수 있다. 금년 8월까지 잔여구간의 송수관로 및 가압장 설치가 완료되면 시운전 및 통수시험을 거쳐 2012년 4월이면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금산읍 하구관거정비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이젠 금산천의 수질을 1급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 농촌 정주 여건이 쾌적해지면 인구유입의 여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균형발전차원에서도 성장거점 육성이 필요한데 계획은?
지역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근거한 권역별 5개 사업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권, 천내권, 진악산권, 마전권, 금강붉은뎅이권역 등으로 모두 전국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다.
신안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경우 내년도까지 59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작년 말까지 신안희망센터 건립 등의 1차 사업이 마무리 됐으며 올부터는 환경 및 경관시설과 함께 소프트웨어 부문이 진행될 계획이다.
천내권역 역시 내년까지 52억 원이 투입되며 금강변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진악산 권역과 금강붉은뎅이 권역은 201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교류센터 건립, 부존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사업, 휴양형 마을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마전권역도 2013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활성화, 농산물 가공시설, 경관조성, 농장 및 체육공원 조성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면서 도농간 교류 활성화의 중심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 이슬공원 실내체육관 등 재임기간 동안 생활체육시설 대한 투자가 많았는데?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공을 들였다.
올해는 40여억 원을 들여 총 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7억 5000만 원을 들여 제원면, 군북면, 남이면을 대상으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만들고 있다.
복수면의 경우 부지매입을 마친 상태이다. 지난해까지 총 12개소 16면의 게이트볼장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16개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봉황천 레저스포츠 조성사업, 제원중학교 및 금산초등학교 운동장 개선, 당골실내체육관, 추부체육공원, 남일중 풋살구장 등 체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성을 갖고 투자하겠다.
■ 금산읍 도시재생프로젝트 사업 덕분에 도시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졌다. 연계선상에서 어떤 사업들이 펼쳐지는지?
현재 총 181억 원이 투입되는 금산천 정비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 11월에 전국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향의 강’ 사업을 접목시켜 금산천에 대한 하천공원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후곤천에 대한 정비사업 역시 올해 말까지 완료되면 재해위험요인 해소는 물론 친수공간으로서 군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이다.
그동안 5개 노선이 완료된 한전주 지중화 사업은 총 31억 원을 들여 우체국사거리~용머리광장, 읍사무소사거리~다락원 구간에 대해 7월 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상옥슈퍼옆, 금산성결교육관옆, 금산신협앞 등 3개소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생활여건의 변화를 유도하겠다.
■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데?
금산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공동취사 및 공동생활이 가능한‘보금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개소를 시범적으로 신축 운영하고 2012년에 5개소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타 지자체에서 경로당 등을 개보수해 공동생활 공간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 왔지만, 건물을 새롭게 지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는 우리 금산군이 처음이다.
보금자리가 마련되면 노인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질병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보장을 위해 7억 2000만 원을 들여 15개 유형의 일자리 사업을 만들었으며 월 3만 원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을 내년부터 월 5만 원으로 인상했다.
■ 여성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우리 군에는 이렇다 할 만한 여성회관이 따로 없어 그동안 여성들만의 문화공간이나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새롭게 신축된 청산회관 5층부터 6층까지를 여성들만의 전용공간으로 활용, 각종 프로그램이나 교육 등 여성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각종 직업교육, 사회교육, 교양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지며 현재 직업교육으로 ‘성폭력 상담사 및 학교폭력 상담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6층에서는 취미와 창업 목적으로 ‘보석공예와 금속공예’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6월엔 ‘친환경 놀이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놀이 지도사는 우리 금산뿐 아니라 대전ㆍ충남 전역에서는 처음이다.
■ 행정분야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시책들이 많이 있던데?
주민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군민중심 행정서비스전략을 마련했다.
군민중심 창의행정은 고객만족, 복지향상, 행정개선 등 총 3개 분야 62개 시책이 추진된다.앞으로 매년 군민의 불편을 해소함으로 군정의 신뢰도와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0개 이상의 창의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촬영/글_박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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