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방송은 갤러리 생중계가 아닌
녹화중계입니다
제 머릿속에 감긴 중계 태잎을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희망홍보대사는 left mania 박정운님과 권재홍님이었습니다
박정운님은 멋쮠 트레이닝 복장으로
두손에 떡을 가득히 들고 여러명의 식구덜과 함께 등장하셨습니다
복장과 떡..그리고 다수의인원동원으로
사람덜의 눈을 현혹시켰다는 ..ㅎㅎㅎ
나중엔 스톤앤워터 안주인 행세까지 너무도 넉살스럽게 하셔서
제게 위기감을 느끼게 했답니다
뒤늦게 도착한 권재홍님은..예측불허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처음엔 카리스마를 강하게 풍기던 권재홍님..
전시장 들어온지 몇분안되서.. 그 실체가 들통나버렸습니다
지금부터 권재홍님의 전시장 행적 파일이 올라갑니다
삼척동자처럼 갑자기 사라지더니
뽑기를 한움큼 손에 쥐고 오셨습니다
맘에 안드시는지 또 한움큼...아마두 20여개정두 뽑은 것 같습니다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 아마도 이건 뽑기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뽑기 기계를 바라보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말 없이 전시장을 휙휙 보시다가
갑자기 이뿐 아가에게 사탕을 손에 쥐어주곤 씩~하구 웃기까지!!!
그리고나선 블루지니님 조약돌밭에 신발신고 들어가시고선
너무나두 진지하게 발도장 방명록 감상하셨습니다-.-;
제가 권재홍님을 블랙리스트1호에 올리겠단 말에 제게도 사탕을 주시고는 멋쩍게 웃으며 하신말
"이거 제가 돈주고 산거에요"
으아악~~저 오늘 이분께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권재홍님의 실체는 바로 천진난만엉뚱남이었습니다!!!
권재홍님..제가 사탕을 맛있게 먹었지만
그래두 블랙리스트1호에 선정된건 삭제되지않습니다 ㅎㅎㅎ
오늘 스톤앤워터는 손큰넉살녀와 천진난만엉뚱남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이상 스톤앤워터의 심소미였습니다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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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카페 게시글
정 보 공 유
2/27 갤러리 녹화중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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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미씨 바쁜 와중에두 컴하고 팩스까지 친절하게 쓰게 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나중에 노트 세일 직원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