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아버지 아베 신타로는 70,80년대 우리나라 정치인, 경제인 들과 친분이 많은 사람이었다.
아베 신타로는 제2차 세계 대전과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 제국주의, 일본의 피해자 행세, 일본의 전쟁범죄 등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도 한국 등 피해국에게 사죄하자는 연설을 했고, 재일 외국인 인권 증진 등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것은 그의 장인인 기시 노부스케가 태평양전쟁 일급 전범으로 전쟁범죄의 범죄자라는 인식에서 기인한 것이다.
아베신타로는 외무상을 역임하면서 중국과 일본 등 태평양전쟁과 식민지배 피해 국가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폈다.
그것은 태평양전쟁과 일제의 식민지배가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침략이며, 식민지 국가를 수탈하고 탄압한 범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이베 신타로는 태평양 전쟁과 일제강점기를 일본의 범죄로 규정하고, 그 범죄에 대하여 한국에 대하여 사과하고 반성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한국에 우호적이고 한국의 경제와 정치인 등에 협조적인 것은 이러한 그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아베 신타로의 차남인 아베 신조 전 총리는 극우 주의자로 일본의 전쟁 침략을 부정하고 군국주의를 꿈꾸며,
식민 피해 국가인 한국과 중국 등 태평양전쟁 피해 국가들을 일본의 하류 국가로 취급하고 비 우호적인 정책을 펴왔다.
부자 관계인 아베 신타로와 아베 신조가 서로 상반된 정치 성향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의아할 수도 있는데, 이는 아베 집안의 내부 사정과 연관이 있다.
과거 아베 신타로의 전담 기자였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베 신조의 생애를 다룬 인터뷰와 아베 신조에 대해 기록한
노가미 다다오키의 저서에 따르면 아베 신조와 아베 신타로의 관계는 아주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서로의 상반된 정치 성향 때문인 것이라고 한다
지금의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정치인들과 총리를 비롯한 일본의 지도자들은 극우 주의자들이다
일본의 태평양전쟁과 주변 국가들의 식민지배를 일본의 업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태평양전쟁 전범들을 찬양하고 일본의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일본이 전쟁 가능 국가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과거 식민지배 국가였던 한국에 대하여 험한 감정을 일으키며, 적대적인 정책을 펴고 있었다.
윤석열 정권 이후 겉으로는 우호적인 인 척 하지만 이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것일 뿐이다
아베 신타로 같은 지각이 있는 일본의 정치인들과 지금 일본의 정치권을 동일시하면 안 된다.
아베 신타로 같은 정치인만 생각하고 그것을 곧 일본인 전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지금의 일본은 결코 한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은 일본 정치인들의 정치적 목적에서 나오는 것으로 한국이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언제든 한국을 침략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윤석열 정권 이전에 악화된 한 일 관계를 문재인 좌파 정권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그것은 핑계일 뿐이다.
문재인 좌파 정권이 한 일 관계를 악화시킨 건 맞지만 근본적으로 일본 정치인들은 한국에 우호적이지 않다.
윤석열 정부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일본인들도 놀랄 정도로 친일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일본인들은 일본의 승리라고 떠들고 있다.
한일 관계가 아무리 좋아져도 일본은 결코 한국과 우호적인 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일본 정치인들의 정치적 목적과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일본의 야망에 있는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더운여름날이지만 즐겁고 행복한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