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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두오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世事)에 시달려도 번뇌(煩惱)는 별빛이랴
- 1939년 <文章>誌에 발표한 조지훈님의 僧舞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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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어디에고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상과 만날 때마다
善業이 되는가
不善業이 되는가를 아는 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항상 善業이 될 수 있도록 수행 정진 하십시오
善業이 완전해지면 니르바나(涅槃)에
이르는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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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수행 정진하고 계시는
心念處 수행자님들께
완주 송광사의 맑고 푸른 바람을
선홍빛 연꽃 향기에 실어
한아름 가득 보냅니다
(함께 담은 내 마음도 알아차림으로...)
사사나스님과 인연을
소중히 하시고
언제나 잊지마십시오....사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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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신마을 푸른숲 명상교실」
http://cafe.daum.net/meditationbang
법계 합장
첫댓글 대상을 만날때마다 선업이 될려면 사띠 해야것죠...^^*~~ 송광사의 향기로운 연꽃바람이 여기까지 불어 오는 군여~~ 딸랑딸랑..풍경소리와 함께...~~^^
스님은 사띠하면서 북 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