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일시 : 2007.10.15(월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 정왕동 여성회관
주관 : 수자원공사
15일(월요일) 오후 2시에 정왕동 여성회관으로 모입시다.
수자원공사에서 시화MTV 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은 수자원공사 지들 마음대로 일을 해왔는데 이번 교통문제 만큼은 우리 모두가 참석하여 부실한
교통대책에 대해 따지고 개선된 대책을 요구해야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수자원공사의 형식적이나마 주민설명회를 하였다는 법률적 면죄부를 주어 열악한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넘어가게됩니다.
아시다시피 해안로는 이미 도로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틸랜드. 시화mtv가 들어오면 교통은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합니다.
수자원에서의 대책은 고작 해안로 일부구간을 확장한다 할 것이고 북측도로(정왕역뒤애서 시청연결) 공사중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제2수도권외곽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시화mtv의
광역도로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결국 수자원공사는 시화mtv하면서 정왕동의 실질적인 교통개선은
어물쩍 넘어가고 광역도로 계획에 무임승차하여 슬쩍 넘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또한 북측도로는 개통되어도 반쪽 도로 기능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북측도로는 동서로(월곳-시청)로 연결이 되는데 동서로는 현재 해안로가 막히면서 그쪽으로
우회하는 차량들 때문에 월곳진입전에 상당히 막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영향평가가 타당성있게 제대로 검토되었는지 확인해야하고 교통대책이 부실하다면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주민설명회를 다시 하라고 해야합니다.
즉 수자원공사에서 법률적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적당히 넘어가려는 주민설명회를 우리들이 가서 뒤집어 놓아야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근본적인 교통이 해결안되며 나중에 우리 시민들의 세금으로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야합니다.
내 재산가치를 지키기 일이니 부디 많이들 참석하시어 수자원공사의 방자한 행동에 제동을 걸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참석자 서명을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서명치 마시고 그냥 들어오셔서 내용을 들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설명회를 무산시켜서 다음에 개선된
대책을 가지고 반드시 다시 나오도록 해야합니다.
참고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자원 공사로 부터 받아내는 것을 보면 안산시와 시흥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안산시는 수자원공사에 끊임없이 크레임을 걸어서 호수공원, 하천 정비 등등 많은 것 얻어냈지만
시흥시는 항상 수자원공사 처분만 얌전하게 기다리다보니 얻어내는 것이 없습니다.
부실 공사된 정왕동과 시화공단의 공해만 떠 안었을 뿐이지 어떤 혜택도 얻은게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민초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첫댓글 수자원공사 시화mtv도로계획에 따르면 조일제지에서 방조제입구까지 고작 1차로확장한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해안도로 전체가 복층 또는 지하화하여야되고 대중교통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경전철추진이 포함되어야합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규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덕불감증과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단물만 빼먹고 후세에 물려줄 아름다운 강토는 언제나 만들려는지... 시흥에도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수자원에 강력히 요구하여 경전절 건설을 관철하고 수인선 -월곳역으로 연결하는데. 총력을 한번 쏟아 부으면/ 어떻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