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바뀐다 /창세기33:1~11/
찬송가440장(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Jacob looked up and there was Esau, coming with his four hundred men; so he divided the children among Leah, Rachel and the two maidservants.
2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He put the maidservants and their children in front, Leah and her children next, and Rachel and Joseph in the rear.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He himself went on ahead and bowed down to the ground seven times as he approached his brother.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But Esau ran to meet Jacob and embraced him; he threw his arms around his neck and kissed him. And they wept.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Then Esau looked up and saw the women and children. "Who are these with you?" he asked. Jacob answered, "They are the children God has graciously given your servant."
6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Then the maidservants and their children approached and bowed down.
7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Next, Leah and her children came and bowed down. Last of all came Joseph and Rachel, and they too bowed down.
8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Esau asked, "What do you mean by all these droves I met?" "To fi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he said.
9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But Esau said, "I already have plenty, my brother. Keep what you have for yourself."
10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No, please!" said Jacob.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accept this gift from me. For to see your face is like seeing the face of God, now that you have received me favorably.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Please accept the present that was brought to you, for God has been gracious to me and I have all I need." And because Jacob insisted, Esau accepted it.
첫댓글 야곱과 에서의 화해의 장면이 넘 아름답고 시원하네요 이십년 묵은 체기가 뚫리는 기분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