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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정학과대학원 봄학기워크삽
글 장순희
대학원을 들어와서 처음으로 워크숍 행사에 참석했었다.
대학원생은 한 학기에 2개 과목을 신청해 강의를 들으며 과목 마다 과제랑 토론으로 대학원생 원우님들과 진행된다. 2017학년 1학기 워크 삽은 경기도 가평 수목원에서 대학원생 MT 겹 해서 행사를 했었다. 아침에 6시 버스로 원주서 서울로 출발했다. 서울강남터미널 도착해서 본교 통신대학교 정문까지 도착했을 때는 8시쯤 도착했었다. 아침 이라 고속버스도 소통원활 했었고 서울 지하철도 고장 없이 운행되었다.
본교 학교로 들어가 한 바퀴 둘러보고는 혹시 먼저 온 원우가 없는가 하고 찾았는데 정문 앞쪽에 16기 원우 두 분이 원우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워크숍 주체 하는 16기화장님과 총무였었다. 시간 지나면서 전세버스랑 원우님들 하나둘 셋 넷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원래 60명 참가 신청을 했는데 참석한 원우님들은 한 35- 40명 정도였었다.
9시 30분쯤 학교 정문에서 경기도 가평으로 출발을 했었다. 가는 도중 길이 좀 막혔다.
우리는 버스 안에서 15기 , 16기, 17기 , 원우님들 서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원우님들 간에 인사를 나누었다. 17기는 2017 학번으로 올해 입학한 원우님들이고 15, 16기는 작년 제 작년 입학한 대학원 선배후배 원우님들로 졸업할 때까지는 서로 만나는 사이다.
나의 차례가 되어 내 소개를 하면서 지난번 전화통화 하다가 언쟁을 한 황두경 같은 학번 원우님에게 내가 잘 따지는 것 아니라 강원도 평창군 사투리가 원우님에게 좀 따지는 듯하게 들려 그렇다고 하고는 어색한 것을 풀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12시가 다 된 시간에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도착을 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비빔밥으로 정심식사를 하고는 2시 30분까지 수목원을 각자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기수 원우님들끼리 모여 관람을 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출렁다리는 건너가는 코스데 걸을 때 마다 출렁출렁 거려 어지럼증이나 어린아이 노약자는 못 건널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무쇠철로 다리받침 없이 만들어 그야 말로 출렁 다리였었다. 그곳을 건너 조금 올라가니 천리향이라는 천년된 향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생긴 것도 약간 괴석처럼 생겨 고목이 아니라 살아있는 괴목이였다. 그곳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사진 포즈를 가장 많이 받는 나무 천리향 괴석나무라고 생가하며 천리향 나무 앞에서 사진 몇 판 찍었다. 같이 참석한 원우님들과 단체 사진도 찍기도 하고 또 친한 원우와 단둘이 찍기도 하고 그랬었다. 2017학년도 행정학과는 여자 원우님들 다섯 명이나 된다. 다른 기수들 15, 16기수는 여자 원우 한명 두 명인데 비해 우리 기수 17기는 여자 원우 다섯 명으로 다 참석했다. 외모도 40대 50 중반인데도 뚱뚱한 여자 원우는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17기 행정학과 대학원 여자 원우 미모짱 참석율짱 이라고 내가 지어봤다. 원우님들 직업은 다 다양하다. 물론 공무원 몇 명도 있고 병원 원무과에 근무하는 원우 몇 명도 있다.
그 중에 음식 업을 하는 원우는 나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대학원 공부를 하는 원우정도 되면 직업은 사무직에 속하는 원우님들이 많다. 또는 교사나 ,간부 군인 , 경찰 그런 쪽에 직업에 종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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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을 떠나 수목원 휠링코스의 잣나무 숲을 산책하기 시작했다. 경기도 가평에는 잣이 유명하다. 그래서 그곳의 맛 집으로는 잣 두부, 잣 순두부 특산품으로는 잣이 유명하다. 잣 나누 숲속 가운데는 기와집 몇 채가 그곳을 관람 오는 관람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기도 하고 또 민박을 제공하기도 했었다. 군데군데 정자각을 있어 관람을 하다가 정자각에 누어 낯 잠을 자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 17기 일행은 그곳을 돌아 고산식물원 야생화 단지를 관람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희귀종 몇 가지 야생화가 있었다. 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용담류, 제라늄류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희기종의 야생화가 있었다. 그곳을 내려와 “산수경온실” 이라는 비닐하우스를 지어 물로 수경재배를 하는 식물원을 관람했다. 그곳은 온갖 여러 식물과 꽃과 어우러져 관람 오는 관객들에게 환상을 자아냈다. 사진 촬영을 하는 관람객을 위해 의자도 비치되어 있고 곳곳에 어우동 삿갓을 쓴 허수아비도 있었다. 산수경온실에서 원우 김해옥님과 원우장행실과 함께 기념사진 몇 판 찍고는 그곳을 나왔다. 나오다 보니 옆에 돌 수석 하나가 아주 멋스럽게 서 있었다. 돌 수석은 아주 기암 기암괴석 같았다. 아마도 고생대즘 만들어진 괴석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거북이 같기도 하고 아님 비행기 몸에 날개를 달아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님 로봇 같기도 했었다. 수목원 마지막 관람코스인 갤러리 전시장과 수목원 역사관을 관람하였다. 갤러리에는 영월에 거주하는 백작가의( 이름을 알아오지 못함 )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유화작품으로 바다. 나무. 해뜨는풍경등.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서울 올라가 지하철 타려고 3호선을 가다보면 유화작품으로 지하 지하철 노선벽에 걸려 있어 갈 때마다 눈여겨보기고 했다.
맨 마직막인 수목원 역사관은 초가집 붕으로 수목원 건립자가 처음에 초가지붕에서 시작했다고 하며 수목원 발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우리 원우님 일행들의 수목원 관람 여행은 2시간 30분으로 그런대로 여유 있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목원 관람을 마쳤다.
2시 40분에 원우일행 모두가 전세버스에 다시 합승하여 워크샵장소인 경기도가평 초록나무팬션으로 향하여 출발을 했다. 워크샾장소에 도착을 하니 3시 50분쯤 되었다.(시간 어림잡아 )
각자 배정된 숙소에 짐을 풀고는 원우님들 모두 다 족구를 한다고 족구장으로 모였다.
15기 화장님 먼저 심판장으로 ABCD로 4조를 편성했다. 나는 처음에는 B조팀 되어 B와D조와 족구를 했는데 B조 남자 원우님들 너무 족구를 못해 내가 아무리 잘해도 승부에는 역부족 이였었다. B조가 족구를 너무 못해 심판장의 재량으로 B 조에게 노래랑 춤을 추며 점수 올려주기를 했는데 나보고 갑자가 노래를 부르라니 노래 가사가 생각 안나 하다가 도중에 못하고 말았더니 나보고 음치라고 했다. 나도 노래를 그런대로 잘 부를 편에 속하는데.
그다음 잘 한다고 C조에서 다시 스카웃되어 C조랑A조랑 족구 시합을 했었다. A조C조 막상 막하로 서로 몇 판을 이겼다 졌다 하다가 결국 A 조가 이겼다. A조팀의 응원가 아자아자 뜨겁게 C조 씨조 씨조 에이씨 라는 슬로건으로 A 조는 16기 회장님, C조는 유범상교수님이 응원가를 지었다.
A조와D조가 결승을 붙어 D조가 승리로 족구 행사는 끝났다. 그리고 6시부터 7시 까지 유범상교수님 본교 행정학과 학과장님의 특별 세미나 강의가 있었다. 행정학과대학원 16기 원우님들 주체로 16기 원우님들이 술과 다과를 마련한 장소로 원우님들 모두 준비된 강의실에서 약간의 다과와 소맥을 하면서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의 화두는 제 19대 대통령 후보님들의 득표률에 대해 강의를 하셨고 원우님들은 그 득표에 관한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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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대통령선출 된지 얼마 안된 관계로 아마도 대통령당선과 후보 됐던 분들에 관해 원우님들 자신들이지지 하던 후보와 관계없이 토론을 이야기했다. 문재인 후보가 득표률이 예상했던 표 보다 덜 나온 것은 홍준표후보의 표가 예상보다 많이 나온 탓이다라는 것 그것은 보수층의 전 박근혜 대통령을 염두에 두어서 홍준표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전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리 한점을 감안해 전박근혜 대통령지지 파들이 홍준표를 밀어줬다는 토론과 안철수 후보가 예상보다 표를 얻지 못한 것은 TV 토론에 나와 다른 후보들에게 말싸움에서 밀린 것 그것도 여파가 있었다는 토론도 있었다. 어쨌든 우리는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그 당선된 대통령님 역대 전 대통령처럼 도돌이를 만들지말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심상정 노동당후보는 6%지지률 밖에 표를 얻지 못한 것은 아마도 여성 대통령 후보라 전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대통령으로 잘 해 내지 못한 것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표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촛불 시위 촛불 민심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후보는 그 촛불 민심을 향후 어떻게 정치에 반영 하여 정부 정책으로 정치를 할까도 많은 토론을 했다. 저녁 7시가 될 때 가지 유범상 교수님과 대선 토론을 하고는 7시부터는 저녁 식사시간으로 목살 바비큐 구이로 저녁을 먹으며 모든 향우님들 각자 자신들이 이야기랑 살아온 이야기를 했었고 과제 이야기 기말 과제 이야기를 했었다. 식사도중에 문병기 교수님 도착하여 원우님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다. 문병기 교수님 식사를 하시면서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기부이야기를 했다. 기업인들에게 몇 십억 학교 측에 (서울대학교) 기부하고 그 기업인들 자녀들을 특혜 입학을 하게 만들어 그 돈으로 학교측에서는 연구를 해야 한다고 하는 말씀을 했다. 외국에서는 정부에서 연구비를 주는 것 아니라 기업인들에게 기부를 받아 그 돈으로 대학교에서는 연구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나는 황우석 박사는 왜 그렇게 되냐를 질문을 던졌더니 그 관계는 모르신다고 하였고 오히려 나와 같은 학번 교감선생님인 17기 원우님이 그 관계에 대해 상세히 말씀을 했다.
장순희 나는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그 문병기 교수가 나에게 대학원생 맞야고 하기도 했다. 모르니까 배우려고 대학원을 들어가지 다 알면 내가 교수를 하지하고 말았다.
17기 학번 회장 전성현원우님 늧께 도작해서 저녁 같이 먹고 다음날 아침에도 교회 가느라 그런지 버스를 같이 안타고 자신의 차로 바로 갔다. 그래서 같은 기수 원우님들 다 머라 수긍됐다. 저녁을 먹고는 다시 강의 하던 곳으로 들어와 다과와 가각 자신소개서를 하는 시간으로 밤 12시 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내 차래가 되어 나의 소개서는 간단히 하고는 행정학과가 다른 학과보다 인기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는 행정학과가 다른 학과보다 인기 있는 학과로 만들자는 의미로 건배사를 행정학과 ‘ 인기짱’ 로 하지고 하고는 행정학과 인기짱 하고 건배를 제의 했다.
다른 원우님들은 경력들이 화려했다. 국회의원 보좌하시는 분도 있고 구의원 하시분도 있고 현직에서 각자의 일을 다들 열심히 하시는 원우님 들이였었다. 유범상 교수님은 2018학년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신설 학과로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되어 지금 행정학과에서 분리되어 그 학과의 학과장님으로 나가신다고 하셨다. 통신대학교는 아직 사회복지학과는 없었다. 행정학과에서 사회복지학을 학과과목으로 공부는 하고 있었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그 학과가 있었다고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을 입학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는 그런 시간들로 밤새도록 이야기를 하지고 했는데 나는 너무 피곤해서 11시까지 원우님들과 건배를 하다가 숙소로 들어와 잠을 청했다. 숙소는 단체 고객들이 머물기는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다만 불편한 것은 가뭄 때문인지 샤워실의 물 수급이 잘 안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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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고객들 물을 흥청망청 쓸까봐 일부로 그렇게 해 났는지는 모르는데 온수도 안나오고 샤워를 할 수가 없었다. 잠을 청하느라 누어있는데 대학생 초년생들 MT를 와서 누구 말 대로 악을 쓰며 노래를 불러 잠을 쉽게 들지 못해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가 눈을 뜨니 아침 7시가 되었다. 부지런한 원우는 먼저 일어나 세수하고 화장까지 다 하고는 늦잠을 자는 원우들 일어나가를 기다렸다. 아침을 먹으라는 전달을 받고 1층으로 내려가니 원우님 중에 죽 집 을 하는 원우가 있어 아침을 속을 풀라고 죽을 가져와 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소고기 죽과 해장 할 수 있는 죽으로 가져왔는데 나는 술을 그다지 많이 안 먹어 소고기죽을 먹었다. 밤새도록 술을 마음 것 마시자 해놓고는 피곤해서 술 먹는 것은 기본인 소맥 몇 잔하고 말았다.
아침 먹고는 각자 간단히 워크샆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원우님들 서로 각자 즐거웠던 이야기를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17기는 내년 2018년도 강원도에서 개최 할 예정으로 나는 먼저 준비한 선배 원우님들께 감사드리며 2018년도 봄 학기를 준비하겠다고 하며 2016학년 워크샾을 마쳤다. 그리고 워크샾 뒷 풀이로 모닝커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모님 커피장소는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숙소에서 약간 올라가 있는데 어린 아이들 있는 분들 여름휴가를 하면 좋을 듯싶었다. 따뜻한 온수에 몇 명 어린이들은 들어가 부모와 수영을 하고 있었다. 커피를 마시며 원우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유범상 교수님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2017학년 대학원 1학기 워크샾을 모두 끝내고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각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워크샵에 아쉬웠던 것은 교수님들의 참석률 저조하다는 것 빼고는 다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 들었다. 2018학년내년도에 강원도 원주 개최할 예정인데 그때 워크샾 에는 교수님들 모두 참석 하도록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워크샵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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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학원은 거의 중년들의 대학원을 다니다. 어쩌다 젊은층도 대학원생 있지만 .... 장순희 소영 소희 엄마로서 한가정의 맏며느리며 안내다. 할머니가 영어로 먼지도 모르는 할머니가 무슨 대학원을 다니냐...대학원생 문맹인줄 아냐... 장순희 바쁘게 살며 공부한다.
2학기 원크샆에는 시아버밈 팔순찾지 때문에 참석 못할 것 같다. 11월에 진행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