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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 성도들은
성령님이 임하시기 전까지 하는 일이
음식 먹는 것은 잠깐 먹는 거고
하루 종일 기도하는 일이었다.
어떤 목사님이 하루에
10시간 통성기도 훈련을 시키는데
시간표를 보니 아침과 점심을
30-40분 정도 간단히 먹고
거의 기도시간에다가 2시간, 3시간,
4시간 이런 식으로 잡아놨더래요.
세미나 주제가
기도를 장시간 하게 하는 것.
이처럼 기도는 어떡하든 장시간 인내 할 때
기도의 질과 시간이 길어지지
자기 용량에 30분, 1시간을
겨우 채운다 했을 때
영력이나 지경을 넓히려면
힘든 것을 한번 돌파해서
최선을 다해 인내하면서 참고 힘쓸 때
기도의 시간이 더 길어지는 거예요.
빨리 넓혀지고 싶으면 힘을 더 써야지
편해서 되는 건 아니고
부단히 계속함으로서 시간도 길어지고
기도할 것도 많아지는 거예요.
주님이 오순절의 성령을 기다리라 했을 때
120명이 그냥 멍하니 기다린 게 아니라
전혀 기도에 힘썼대요.
사도바울도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겠다. 하셨고
초대교회 성도들도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길 힘쓰고
완전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았대요.
오직 영적인 일에 몰두한 삶!
2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울 때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 했는데
언제나 기도가 삶의 중심이어야 하는데
마지막 때 기도가 중심이 아닌 성도들이
너무 많은데 이건 타락했다는 것이고
기도 안 한다는 것은
세상 것이 많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고,
영혼이 황폐한 상태란 뜻인 거예요.
그런 상태에서 뭔 일을 하든 열매가 있겠나?
기도를 해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죠.
기도 없이 나가면 있는 것도
다 소멸되어버려요.
이상하죠? 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치유사역을 하면서 귀신을 쫓고, 병도 고치고
그럼 충만해져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나 그건 채워지는 게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쏟는 것이기에
따로 개인 기도를 해야 하는 거예요.
내가 고갈되면 아무 역사가 없어요.
그래서 다시 채워야 되요.
3
그런데 이런 기름부음에 대한 경험이 없으면
이것이 뭔 말인지 몰라요.
채워본 적도 없고 그냥 능력 없이
성경말씀만 전하면 되는 줄 알아요.
능력 없는 목사, 선교사, 집사가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 했는데
안 나가잖아요!
제자들도 귀신을 못 쫓으니 이상히 여겼는데
“너희는 기도를 안했다. 너희가 내 제자라 해도
기도를 안 하면 안 되는 거다.
기도로 늘 채워야 한다.”
영적인 모든 것은
내가 채워서 남에게 주는 거예요.
물질도 있어야 남에게 나눠줄 수 있듯이
없는데 어떻게 나눠줍니까?
영력도 똑같은 거예요.
이걸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은
채울 수밖에 없는데
채우지 않으면 마귀한테 당하기 때문 이예요.
충만할 때는 마귀가 보복하지 않다가
약해질 때 노려요.
우린 마냥 시간 있다 생각해서
마냥 나태하고 대충하는데
물론 우리가 생활에 매여 있고, 바쁘고,
육신이 피곤한지 다 아시는 대도 주님은
주님이 언제든지 오실 때 맞이하도록
손에 등불을 켜고 서 있는 상태!
누워있으면 잠들어버리니까
밖에서 문을 두드리면 즉시로 열어주는 사람!
충분한 기름을 가지며 완전히 준비하고 있는
상태로 있으라 하시는 거예요.
아멘!
카페 게시글
▶―‥‥조호남목사
기도는 장시간 인내 하거나 힘든 것을 한번 돌파해서 최선을 다해 참고 힘쓸 때 기도의 질과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이다.
기쁨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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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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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