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 김유신

[행복&고운 유신유주맘]

2018.3.12 엄마 뱃속에 있을수있는 주수를 끝까지 다 채우고 3.7키로로 방을 빼주었던 유신이에요

신생아실에서 가장 우유 잘먹고 많이 먹던 대단한 또복이였습니다~~

유신이의 이름의 뜻은 "오직 믿음" 이랍니다!

분유먹방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나는 유신이^^

엄마닮아 기질이 조금은 예민한 아이였지만~^^
잘먹고 잘자고 잘웃는 아기였답니다!

특히나 찬양을 좋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유신이!
음악과 많은 시간들을 보내었어요

자연을 사랑해서 바닷물, 모래를 느껴보며 열심히 탐구도 해보았구요

이발을 무서워해서 3년 내내 머리를 기르고 다니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2021년 2월에 예쁜 여동생과 만났어요!

또다른 존재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유주와 정말 잘 놀아주었답니다^^

넘어지지않게 손잡고 걸어주는 스윗한 오빠♡

오빠를 닮아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유주도
풀,나뭇잎,솔방울 등등 관심을 많이 가졌어요

유신이와 자연물 탐색시간은 늘 즐겁죠^^

동생과 꼭붙어다니는 5살 유신이!

6살이되어 제일어린이집으로 동생과 함께 다니면서 예배시간 놀이를 가장 많이 했더랬지요~

국밥러버인 유신이^^ 7살이되니 어른국밥 한그릇을 뚝딱합니다!

동물에게도 관심이 많은 유신이~^^

음식만드는것도 참좋아해요

피자 토핑도 직접 해보고~ 

소세지도 돌돌말아 직접 만들어도 보고

직접 만들었던 소세지를 먹기좋게 칼로 자르기도 첫 도전해보았구요~

놀이터나 실내 놀이터에 가면 동생들과 특히 잘 놀아주네요ㅎㅎ

할아버지집 옥상에서는 밭도 갈아보았대요ㅎㅎㅎ

동물을 사랑하여, 작년 가을에 반려동물로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두마리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답니다!

아직은 작지만 아이들이 동물을 조심히 다루고 같이 살아가는법을 배워가니 좋은점도 많네요^^

유신이가 직접 이름도 지어주고 페코, 리코 ㅋㅋ

직접 주워온 나뭇잎에 올려주기도하고 놀이터도 만들어주며 애정을 뿜뿜하고있습니다♡

겁이 많은편인데 갈수록 용감해지고 씩씩해지는 감성보이 유신이의 7년의 인생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