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치아는 그리스 신화의 디케여신과 똑같아요 ~ 정의의 여신이죠.. 한손에는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 디케여신을 알아보겠어요 ~
유스티치아(Justitia)
신들의 계보를 체계적으로 서술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따르면, 제우스와 율법의 여신 테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질서’를 뜻하는 에우노미아와 ‘평화’를 뜻하는 에이레네의 자매이다. 이 세 자매를 계절의 여신 호라이라고 하며, 이들은 계절과 자연의 질서를 상징한다. 한편 디케는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아스트라이오스의 딸이라고도 한다.
호라이 중에 가운데가 디케 입니다 !!
디케는 정의의 여신으로서 고대 그리스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숭배되었으며, 아스트라이아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아스트라이아의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황금시대에서 은(銀)의 시대를 거쳐 청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 세상에서 함께 살았으나, 인간들의 타락이 극에 달하자 하늘로 올라가 처녀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로마시대에는 유스티티아(Justitia)로 대체되었다. 오늘날 영어에서 정의를 뜻하는 ‘저스티스(justice)’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디케는 미술 작품에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고, 유스티티아는 여기에 형평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저울이 더해졌다.
간혹 남자처럼 늠름한 사진도 있죠? ㅎㅎ 정의를 상징하는 여신이라서 그런가봐요 정말 저울과 칼을 들고 정의를 위해 손짓하고 있네요 ~
출처 : 생활 속의 그리스신화, 네이버백과사전
디케는 법의 형평성과 공정성도 상징한다고 합니다 ~ 아마 디케의 그림을 여러분도 많이 봤을 거예요, 이제 이 동상은 유스티치아, 즉 디케 라는 걸 알고 감상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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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문보기 글쓴이: 뿡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