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로 보는 아이들의 꿈자리
정규 동아리
인문사회 | 사회과학 | 자연과학 |
도서부 | 건강증진 활동 진행 | 돋보기철학 | 삶과 연계된 철학 주제 탐구 활동 진행 | 기후위기대응 | 기후위기 인식 및 대책 마련 활동 진행 |
가상 건강 체험 교실 운영 |
미디어 비평 | 미디어 매체 분석 및 비평 글쓰기 진행 | 철학 질문에 답하기 및 키링 제작 활동 운영 |
환경 보드게임 운영 |
미디어 비평 결과 전시 |
언론 플레이 | 신문, 방송, 쇼츠 제작 활동 | 또래상담부 | 심리학 탐구 활동 진행 |
보이는 라디오 및 도서관, 스포츠클럽 대회 홍보 영상 전시 |
영화와 과학 | 과학 관련 영화 감상 및 과학적 사실에 대한 토론 활동 진행 |
역발상 | 역사 및 인문사회 탐구 활동 진행 | 심리 테스트를 통한 캐릭터 제작 활동 운영 |
가상 역사 박물관 운영 |
영어 독서부 | 영어 원서를 활용한 발표 및 토론 활동 진행 | 마당발 | 윤리 문제 탐구 활동 진행 |
범죄 영화에서 사용되는 지문인식 원리 체험 활동 운영 |
원서 내용 정리 및 소개 내용 전시 |
영어루틴 | 영어 학습 컨텐츠 활용 진로 탐색활동 진행 | 윤리 문제 탐구 활동 내용 전시 |
지속가능 발전부 | 유네스코 이념에 따른 지속가능발전 주제 탐구 활동 진행 |
스크래블 영어 철자 보드게임 진행 |
영어보카 책 제작 |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단어 책 제작 활동 진행 | 무소속 | 실생활 문제 성찰 및 개선 가능한 정책 제안 활동 진행 |
수준별 어휘의 의미를 다양한 표현을 통해 추론하는 활동 운영 |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포스터 전시 및 관련 게임 운영 |
영어저널 | 진로 탐색 영어저널 제작 활동 진행 | 정책 제안 관람 및 투표, 정책 퀴즈 풀기 및 정책 제안 활동 운영 |
관심 분야의 소식을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 운영 |
푸른지구 |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및 실천, 토론 활동 진행 |
일본지리 | 일본의 지리 및 특색 탐구 활동 진행 | 이슈 탐사대 | 사회적 이슈 및 법 관련 토론 활동 진행 |
일본문화 퀴즈 및 일본 전통의상 착용 체험 운영 |
환경 포스터 제작 및 전시 |
혜윰 | 정책 분석, 토론, 독서활동 진행 | 학생 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 제안 활동 운영 |
가상의 국회의원 후보 선거 체험 운영 |
공학 및 AI | 보건의료 | 예체능 |
데이터와 통계 | 실생활 속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방안 탐구 활동 진행 | 건강지킴이 | 건강증진과 관련한 보건계열 활동 진행 | 댄스부 | K-POP 댄스를 통한 삶의 활력 향상 활동 진행 |
통계와 함께 도플갱어 찾기 활동 운영 |
매쓰홀릭 | 진로 관련 수학 탐구 활동 진행 | 랜덤플레이 댄스를 통한 K-POP 체험 활동 운영 |
실생활에 적용된 수학 체험 부스 운영 | 미술부 | 미술 전공 관련 활동 진행 |
발명과 문제해결 | 생활 속 문제 해결 방법 탐구 활동 진행 | 가상 건강 체험 교실 운영 | 레진아트 전시 및 체험활동 운영 |
자율주행 체험 활동 운영 | 생명사랑 | 생명과학 및 의료, 보건계열 진로 관련 탐구 활동 진행 | 이 구역의 체력 여왕은 나야 | 체육 계열 진로 활동 진행 |
수학공감 | 수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활동 진행 | 체대 입시 프로그램 체험 활동 운영 |
수학 게임 속 원리 찾기 활동 운영 | 피아노포르테 |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 활동 진행 |
인공지능의 세계 |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에 대한 탐구 활동 진행 |
인공지능 관련 체험 및 퀴즈 풀기 활동 운영 | 생명과학 관련 게임 및 퀴즈 체험 운영 | 작곡가 ‘리스트’의 생애와 음악 전시 |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기르고 뽐내며, 진로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 분야, 사회과학 분야, 자연과학 분야, 공학 및 AI 관련 분야, 보건의료 분야, 예체능 분야의 동아리가 있어, 학기 초에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 및 진로에 따라 자유롭게 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시간에 진행한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동아리 발표회’를 운영하며 자신의 동아리를 알리는 동시에 다른 동아리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7월 10일에 진행된 ‘동아리 발표회’에서 눈에 띄는 동아리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보건의료계열의 동아리인 ‘건강지킴이’는 ‘서진 건강관리실’이라는 가상 건강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신체 기관별 주요 질병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호흡, 맥박, 혈압, 체온을 의미하는 활력징후를 측정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였습니다.
공학 및 AI 계열 동아리인 ‘수학공감’은 ‘두뇌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수학적으로 해결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몬티홀 딜레마 게임을 바탕으로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방탈출 게임이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게임을 진행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예체능 계열인 ‘미술부’에서는 ‘레진아트 전시 및 체험 활동’이 운영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레진아트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며 레진아트의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자가 가진 바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표현하는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예체능 계열인 ‘이 구역의 체력 여왕은 나야’에서는 ‘체대 입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제자리 멀리 뛰기, 왕복 달리기 등을 직접 해 보며 성취감을 얻고, 서킷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체력도 증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퀴즈를 통해 체육을 더 즐겁게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문사회 계열의 동아리에서는 ‘무소속’과 ‘언론플레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소속’ 동아리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인구정책 공모전에 참여해 학생들이 제작한 포스터가 장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동아리 발표회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에 관한 퀴즈를 통해 정책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학생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해 봄으로써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언론플레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여주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빅발리볼 대회를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수 학생들에게는 힘을 북돋아주었습니다.
동아리 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서로의 진로를 공유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다른 해보다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전해 나갈 우리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2학년 우하연, 1학년 노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