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갈릴리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 약150km 정도 떨어져 있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였을 때에는 갈릴리에 나사렛이란 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떻게
마리아와 요셉은 베들레헴까지 오게 되었을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수백년 전에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에게 (미5:2)
메시야는 유대땅 베들레헴에 태어나기로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다른 곳에서 태어나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야 했던 것이다.
(눅2:1~7절 참조)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과는 멀리 떨어진 갈리리의 나사렛에서 살고 있었다.
당시 왕이었던 가이사 아구스도의 마음을 움직여 호적령(인구조사)을 내리게 만들어
요셉의 가족이 베들레헴으로 내려가게 된다.
베들레헴에 많은 사람이 오게되어 사관(여관)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말구유에서
예수님을 낳게 된 것입니다.
결론 :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진짜 이유는?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구약성경에 약속해 놓으셨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였다!(미5:2)
이런사실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냐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요7:41)
[주일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질문할 내용]
- 만약 마리아가 다른곳에서 아이를 낳았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 하나님은 베들레헴으로 마리아를 데려오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셨는가?
- 요셉과 마리아는 미5:2절의 예언을 알고 있었는가?
- 가이사 아구스도는 왜 호적령을 내렸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