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C.진해군항제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올리라는 여행기는 연재 안하고(....)
심심하면 특별편은 남발하는 미사일 입니다..
회원님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현재 국립 부산 해사 고등학교에 기숙사 생활 중인데요.
군항제 하루 전날인 3월 30일이 일요일이라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버스를 타고, 진해 터미널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벚꽃들입니다..!!
진해역 뒤쪽 여좌천입니다.
흔히 로맨스다리 라 불리는 곳이죠.
( 그나저나.. 30일부터 벚꽃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ㄷㄷ )
이하 사진 설명 생략합니다..^^;;
즐겁게 감상 부탁드리구요.
사진 촬영시 과노출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약간씩 보정하느라 고생했네요 ㅠ
화이트밸런스를 한번 10,000에 두고 촬영해봤습니다...
진하네요...
여좌천 사진은 이쯤에서 마무리합니다.
여좌천에서 진해역쪽으로 가는 육교입니다.
다이어 개정으로 마산-진해만 구간하는 RDC가 대기중입니다.
진해역 모습입니다.
역시 진해 벚꽃은 여좌천과 경화역이 촬영스팟이죠..^^
이하 사진 설명 생략 ..^^;;
아까 진해에서 봤던 RDC가 통과하는데,
역구내에 아예 정지를 해버리더군요..
으아...ㅠㅠ 한국의 시민의식은 아직인가봅니다..
센스있는 기관사님의 인사 ^^
( 저렇게 안전선 바깥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개념있는 커플들도 있는 반면... )
앞에 진로를 막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원칙적으로 선로를 출입해서는 안되지만
이런 멋진 장면을 담기위해 선로를 출입하고 싶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안전문제와 열차의 안전운행 및 정시운행에 지장이 된다면
그건 상당한 문제가 되겠죠.
저멀리 사라져 갑니다.
이상입니다..
회원님들도 벚꽃사진 보시고,
향긋한 봄내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p.s 오늘 경남권은 우천이라.. 진해의 벚꽃은 보기 힘들듯 합니다..;
이 사진은 접니다..^^;;
학교 외출시 정복착용이 원칙이라...ㅎㅎ
시민분께 부탁을 드려 한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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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 4-7 일 )은 다시 여행기가 정상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