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3번째 나발고개~매리교
언 제 : 2010. 05. 16. 06 : 00. 날씨 : 늦은 봄의 화창한 날
산행길 : 나발고개(나전고개)~영운리고개~신어산~생명고개~백두산갈림길~동신어산~매리교
누구랑 : 비실이부부 낙남정맥종주대원.
시작이 반이라더마는 지난해 11월에 출발한 낙남이가 벌써 그 마지막구간이 되었네요.
진행하는 동안 오락가락하는 헤프닝이 있기도하였으니 함께한 대원님들께 송구스런맘 전합니다.
백두대간남진을 함께했다는 인연으로 잊지 않으시고 졸업구간축하산행으로 하산주까지 배달하신
숭산선배님과 명장님. 박영훈회장님 감사 드립니다.
이런저런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대원님들께 송구스럽습니다. 있을때 잘했으면 좋았을걸...
아쉬운 마음으로 잠시 뒤 돌아 봅니다.
영운리고개에서 가야CC를 통과하지 못한 아쉬움이야 있었지만 덤으로 은하사구경 잘했었구.
신어산정상에서 ㅆㅂㅆㅂ고함한번 질렀지만 속 편하지 않았지만 우짜겠니끼여.
낙남이를 한지붕 두가족으로 진행되다보니 약간은 불편하기도 했겠지만 세상사 그런거 아닐까유..
함께했던 백솔회원님들과의 인연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9정맥 완주때까지 무탈 하시기를...
나발고개를 찾지 못해 영운리고개까지 알바를 하고온 구르마 덕분에 조금 늦었다우.
나발고개의 천리교 교육원. 참고로 이길은 알바길. 좌측으로 들머리
지난 북진때엔 이리로 내려왔기에 그대로 올랐더만 공사가 완료되어 알바길이 되었다우
천리교 교육원넘어 아래고개엔 생림면 사촌리
나발고개 건너편 석광산
졸업구간이라 그런지 기차놀이 산행으로 널럴산행
영운리고개에 도착했지만 가야 골프장보초와 협의중.
영운리고개의 김해방향 은하사로 내려가는 도로
가야골프장 아저씨들과 협상은 결렬되고 밀어 부치기시도.
가야골프장 아저씨들과 전쟁중. 철없는 저 아저씨들 길을 막으면 안되는디.
가는길을 막으면 3대가 굶어 디진다는 속담도 모르는 무식이 아저씨들.
우측에 저 아저씨는 가야골프장의 보초 우두머리인지는 모르지만 머리는 디기 나쁜넘인가봐.
무조건 막으려는 무식이 아저씨들 .
디지라고 한판 하긴 했는디 판정패.
은하사로 내려가다 좌측능선의 생길을 치고 오르면 신어산인디.
성질 같아서 골프장 여불떼기로 치고 오르면서 잔데기 확 디집어 놓고 가것는디 참자참어
영운리고개에서 가야골프장을 넘지 못하고 아래 가야랜드를 지나 은하사로 가는중
가야랜드 뒤편 좌측이 신어산입니다.
가야랜드아래 가야저수지를 지나 은하사로 들어가는 입구.
가야저수지 뒷편이 가야랜드 뒤로 보이는 신어산이구 가운데가 영운리고개.
은하사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다 좌측의 가야골프장.
제일우측의 그린뒷편이 신어산정상으로 가는 낙남정맥길입니다.
은하사 전경.
은하사 뒷편의 영구암 암자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늦게 올라온 신어산 서봉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랐으니 헤벨레~~
신어산에서 내려다 본 가야 골프장. 지발하고 가는길을 막지말고 오는손님 막지말고.
요거이 신어산 이정표.
신어산에서 부산방향으로 보이는 낙동정맥길.
내년 봄에는 저 멀리 낙동정맥에서 이 신어산을 바라보것지요.
신어산 서봉에서 동봉으로 가는길의 출렁다리.
완전 신품으로 교체되어 짱.
신어산 정상
낙남정맥의 마지막봉 신어산
우측의 숭산회장님은 졸업축하산행중. 꾸~뻑.
뒷총이 보호자임무땜시로 함께해 보는구만.
유자님과 박순영님
신어산의 철쭉을 만끽하는 보너스.
신어산 동봉으로 이어지는 철쭉길은 오늘의 덤으로.
낙남이의 마지막 갈림길 백두산갈림길이 저~~ 멀리 보입니다
울각시가 감기한번 들더마는 복면 강도가 되어갓고. 이런 꽃길을 간다우
철쭉꽃길은 오늘의 덤이지만 아이스크림은 보너스로..
신어산동봉에서
오늘 레스토랑의 주메뉴.
특공대님의 레스토랑메뉴인디 저그 사과는 카나다산인디 넘 달다고 자랑땜시.
백두산 삼거리를 꺽어야 오늘의 마지막 갈림길
까치산능선으로 가믄 알바.ㅎㅎ
여기에선 백두산방향으로 꺽이는 곳
정래저수지 저 넘어로 보이는 좌측산이 백두산
남진은 여그서 우측으로 확 꺽어집니다.
백두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동신어산으로
낙동강이 보이고 물금을 넘어 낙동정맥길
부산방향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
양산시가지가 멀리 보이고. 앞에 보이는 것은 물금면입니다.
동신어산에 마지막봉 도착.
마지막이라고 퍼질러져 앉아서. 자고로 이웃을 잘 만나야 팔자가 편한법.
지릿재부부님 드디어 한정맥을 완주하는순간.
비실이땜시 지맥과 기맥은 몇개를 넘었지만 정맥은 첨으로 완주하였으니 죄송... 꾸~뻑.
비실이의 더러븐 성질땜시 기맥과 지맥은 몇개를 넘었지만 정맥은 첨으로 완주하는 일당들 꾸~뻑.
이 곳까지 장장 6달을 발품 팔았다우.
공포의 50사단들 여성산적들.
비실이부부가 낙남정맥을 왕복하는 순간.
대광그룹의 낙남정맥완주.
거품일행과 함께.
동신어산에 정상주까지 배달해 주신 박영훈회장님과 명장님 산복일랑 많이 받으이소.
졸업산행이라고 함께해 주신 숭산선배님 건강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꾸~뻑.
동신어산에서 내려다 보는 양산시와 물금면. 개발현장을 보다보니 넘 부럽다...
신부산고속도로의 대동나들목 부근
요넘의 도로를 통과하믄 매리교
특공대가 낙남의 끝자락에서
낙남의 마지막 자락.
숭산선배님이 마지막으로~~ 감사 드립니다.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마지막 도착의 순간.
함께한 여성대원들의 산적.
낙남정맥 졸업의 순간.
영신봉에서 낙동강까지 이어온 낙남정맥의 끝에서서 잠시 뒤돌아 봅니다.
출발을 거창하게 했었지만 이런저런사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여러대원님들께 죄송했었구여.
무르팍땜시 잠시 접어야 했던 이원호회원님. 낙동에선 다시 뵐수 있기를 소망하구여.
진행중 구르마빵꾸땜시 성질난다고 접어버린 회원님껜 드릴말쌈이 없읍니다.
이런저런일로 함께하지 못한 대원님!! 낙동에선 다시 뵈올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함께했던 낙남의 먼길 오시면서 수고 많았읍니다. 꾸~~뻑.
첫댓글 회장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졸업식장의 단골멘트 졸업은 새로운시작 여기서도......낙동은 더 멋있게 갈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김해cc욕한보따리 택배할려니 받을넘이 안보여 빠꾸 했심더
욕보따리는 반송불가라 언제보내도 될것입니다.
낙동에서도 골프장 몇개 지나야 하는데 준비하시져.
회장님의 훈수에 힘입어 낙남을 졸업하게 됨에 깊은 감사의 염을 전합니다., 낙동에도 변함없는 회장님의 애정과 훈수 기대하며 낙동의 출발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꼬랑지 흔들면서 함께해온 님의 덕분에 무사히 완주했음에 감사드립니다.
낙동에서도 믿어 봅니다.
축하합니다. 한 팀을 끝까지 잘 이끌어 주신 비실이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낙동에서도 가끔씩은 기다려 볼랍니다.
지릿재부부 2단 승진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출발과 중간에 회원이 줄어들고 차량 문제 등으로 우역곡절이 많았으나 끝까지 완주를 함께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낙동정맥에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헤어지는 회원님들 좋은 인연 이어지기를 바라며 늘 즐산, 안사 하십시오.
무사히완주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림니다 동신어산까지마중해주시고하산주베푸신 박회장님 명장님 께도감사드림니다
다음낙동에서 밝은모습으로뵙기를
산만데이 댕기는 것도 이웃을 잘만나야~~
함께할수 있어서 좋았다우.
우여곡절이 많은 낙남정맥 완주한 회원님 수고하셨읍니다 낙동강에서 꾹 밖혀서 세상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흙장난하고있심다 함께 하지못해 죄송하고요 즐산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낙동강 귀신되것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