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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항18회cafe
 
 
 
카페 게시글
┣━☞여행및후기☜━┫ 스크랩 양떼 몰고 허브나라까지....
샤방샤방 추천 0 조회 65 12.05.16 16:0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오월에 새?을 열며 혹시나 비나오지않나 하늘한번 보고....

어릴적 소풍가는 약간에 설레임...친구들은 얼만큼 올까..굴금함도 뒤로한채 서둘러 짐챙겨 준비~~

여기저기서 서둘러온 반가운 여친들을 태워...약속장소로 이동.....

차안은 벌써 산나는 소리로 가득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다......

 

하나둘 모여들고 도착한 버스에 시끌벅적 ,,,,신나게 접어드는 고속도로에서 모두 환한 미소로 모닝커피에....

간단한 식사...성인음료..ㅎㅎ..이제 정말 소풍가는 기분이...야호~~!!

신나게 달리는 차안에서 회장친구에 멋진 멘트....여기저기서 들리는 반가운 목소리들.....이제 우리는 다시 초등시절로

돌아 가고 있었다.....

능숙한 손놀임에 음식담아 서비스...손발이 척척 연습도 없었는데.....이건 가슴에 울어나오는 순수함에 결정체라고나 할까.....

이렇게 우리는 들뜬 마음으로  복적지까지^^^

대관령 옛 휴게소 반가운 친구하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손수만든 감자떡을 갖고 기다리는 정성어린 그 광경이 우리 모두에 마음을 훈훈하게.....

양떼 목장 입성^^^**

첫번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적당한 구릉에 한가로히 풀을 뜯는 양떼들을 보며 바쳐주는 날씨에 하늘보며 감사하고 즐거운 포즈로 기념사진 찍는 모습들을보며.....

아~~! 잘 왔구나...시원한 오월에 마람이 감칠듯이 휘감고....

멋진 경치에 감사해 하며.......

대관령 양떼목장.....가슴깊이 간직하고.....다음 목적지로.......

 

 

 

한참을 달려 도학한 이효섭 생가....항상 우리들 가슴속에 고향같은 존재...메밀꽃 필 무렵에 작가. 그가 이런곳에서 채어나 자라면서

꿈울 키우고 그꿈을 작품으로 남겨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됐구나 하는 생각에.....절로 가슴이 숙연 해짐을 느낀다....

정말 우리 어릴적 고향같은 집이다..

소박한 마음으로 단체 사진 한방...ㅎㅎㅎ 그렇게 뒤로 한채....허기진 배를 채우는 점심 밥상으로......

봉평하면 메밀...그 유멸한 메밀국수시켜놓고 ....

ㅋㅋㅋ...맛깔스런 보쌈에  막걸리 한잔  크..다같이 건배...누구라 할거 없이 하나되어 즐겁게 맛난 점심....굿이야요..

띠시로운 오월에 했살이 눈부시듯이 내리쬐는 한낮....점심후 막간을 이용해 잠시.....

한친구에 구수한 소리에 모두 박장대소....아.빠 ;빠.빠요.. ㅋㅋㅋㅋ 아는사람은 알고...물레방아 배경삼아 한컷....

어느듯 허브나라에 도착 하고 있었다..........

 

 

 

 

몇번째 오는 길이지만 그래도 항상 멋지꽃들이 있어 행복한 허브나라.....우~아.....생각보다 많은 꽃에 놀라고....

그꽃들이 넘 이뻐 또 감탄하는 소리 ........

각자 준비한 카메라가 찰칵...이리 저리 모델이 되고...스냅에 내가 언제 모델이된는지도 모른채....

정신없이 여기저기...ㅎㅎ

야!! 이쁘다...음 괜?네.....저마다에 탄성소리가 .내귀를 간지렵힐때......

허브 그윽한 온실에서.....다같이 모여 먹었던 아이스크림 맛......계속 찍어대는 카메라도 즐겁고.....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우리들 마음도 마냥 즐거운 한때....오늘에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계속 펼쳐지는 꽃속에 묻혀 행복한 시간이 서쪽으로 약간 기울기 시작할때.......

아쉬움을 달래며 차에 올라 울발~~~~!!

 

 

 

 

온통 머리속에 꽃들이 차지하고 가슴에 설렘이 가라 않기도 전에.......

아싸....ㅎ ..그동안 묵혀두었던 애창곡 한마디에......박수가 터져 나오고...슬힌잔에 인생이 오가는 그런자리......

열심히 퍼나르는 임원진 모습.....손수 농사지은 배를 가져온 친구에 정성을 맛보며 .....모두가 분위기 고저.......

바로 나이트 클럽으로.....ㅋㅋ

다같이 한마음되어 어께춤이 흥겨워.....우리에 우정은 깊어만 갔습니다......

아~!!

오늘만 같아라....한층더 업그레이드덴 우리에 18회 마지막 행사....

양지에 도착......

미리 예약된 식사에 우리에 히로인 이 우현 ....

그많은 역경을 닫고 국회에 당당히 입성한 우리 친구들에 자존심 .......

함께 나누는 식사에 정김어린 대화.....다깥이 진심으로 축하을 하는 만찬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어둑 해지는 저녘....마지막 회장친구에 진심어린 감사에 말 전하며.....

모든 행사를 마치는 순간 왜그리도 가슴이 뿌듯래 오는지.....

이렇게 우리는 멋진 하루를 같이 했씀니다..........

친구들이여 정말 사랑 합니다.........

 

 

샤방샤방(조 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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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6 21:11

    첫댓글 샤방님의 추억에 기리 남을 여행후기를 보며 그순간이 다시 그려봅니다...^^*
    샹방님의 글솜씨에 매료 되고 갑니다..^^*

  • 12.05.16 22:00

    즐거웠던 야유회 일정을 또다시 새겨볼 수 있도록 잘~ 묘사해 주었네요...**^&

  • 12.05.17 10:30

    멋진 기행문,,잘보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내 인생에 또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긴것에 감사합니다,,,ㅋㅋㅋ

  • 12.05.17 11:03

    일년동안 웃지못한거, 놀지못한거 한방에 찾았습니다... 친구들,,, 설렘으로 희망으로 동심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소풍은 삭막했던 일상의 무지개를 꿈꾼답니다... 유니도 사랑합니다.

  • 12.05.17 15:20

    글을 어쩜이렇게도 잘쓰니~ 꼭 다시 여행간 기분이었어^^*

  • 12.05.17 21:40

    다시한번 샤방님에 후기쓴데로~~ㅎㅎ
    또한번 움직여볼까요~~~**ㅋㅋㅋㅋ

  • 12.05.18 11:34

    우리들의 사랑을 싫고 모두함게 소풍을 떠난 하루 정말 감사와 사랑
    함께한 모든 친구들 그리워습니다
    즐거워던 소풍 집행부 회징 총무님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들에 사랑에 흐믓합니다
    고생했습니다
    샤방샤방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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