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서 휴가철이지요?
많이 고민했는데 계절적으로 시원하게 칠링한 화이트나
회장님과 새롭게 출범하는 의미로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일 듯 하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은 별로 즐기지않으나
와인을 처음 입문 하시는 분들은 쉽게 접 할 수 있어서요!
지난 모임에 레드와인으로 선정한 몬테스 알파나 코노 수르 1865에 버금가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화이트 와인으로 빌라M 이 어떨까요?
한국에 첫 선을 보일 때 라벨이 떨어져 이탈리아로 반품을 당하고,
빌라M의 본래 이름은 빌라 무스카텔이었는데
수입사에서 이탈리아 생산업체인 지아니 갈리아르도사에
짧고 쉬운 이름으로 요청,
빌라M이라는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와인명과
라벨없는 독특함으로 누드와인이란 별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또 탤런트 조민수씨의 결혼식에 하객들에게
결혼기념사진을 붙여 빌라M을 선물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지방의 지아니 갈리아르도사가 생산했으며
달콤한 무스카토 100%의 품종으로 열은 황금빛의 신선한 과일향과 함께
산도와 당도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이제 겨우 화이트 하나 선정 했구요
오늘 중으로 레드와인도 리스트 업하겠습니다.
의견 주세요!
갈리아르도 빌라 엠 로쏘를 지금 막 구입했어요.~도연이 추천
분홍빛 컬러에 은은한 스파클링을 지닌 달콤함 속에서
체리,라즈베리등의 향기가 은은한 디저트와인입니다.
알콜도수 5%의 브라께또라는 품종입니다.
스파클린와인으로는 도메인 세인트 미셀의 브룻이란 미국 워싱턴 와인입니다.
새롭게 와동명을 정하고 출발하는 의미로 선택한 와인입니다.
또하나 블루넌 크발리태츠바인으로
전 세계 애호가들의 사랑받는 독일의 대중적인 와인으로
푸른 옷을 입은 수녀라는 뜻이지요!
레이블에 그려진 수녀님의 인상이 넉넉하고 인자해서 맛에 신뢰감을 더합니다.
병 색깔도 매우 예쁘고, 맑은 푸른빛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한껏 선사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선정 이유는 독일의 화이트와인이기 때문입니다.
레드와인으로는 로보트 몬다비 나파밸리 카베르네 쇼비뇽으로 준비했어요!
로보트 몬다비와 제스 잭슨은 미국와인의 발전사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힙니다.
캘리포니아 제2의 와인혁명을 주도해 고급와인을 생산할 수 있음을
세계시장에 알린 장본인으로
로보트 몬다비 카쑈는 미국 고급와인의 교과서로 불립니다.
짙은 자주빛의 블랙베리,바이올렛,초콜릿,오크,바닐라향 달콤한 클로버향과 수선화향으로
풍부한 질감과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하나더 무똥까데로 보르도 로제와인입니다,
그 유명한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가 생산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AOC 와인입니다.
프랑스 칸 영화제의 공식와인이기도 하며, 04년한국 청룡영화제 공식와인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