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윗글 ˝금산 30평 황토주택 탈축˝ 에서소개된 황토주택 공동 건물주인 맏사위 입니다 위글에서 언급했듯이 황토주택짓기를 처음 시작한것은 큰 처제였습니다 기초공사와 일부 외부벽체만 시공이 완료된 상태에서 처제 가정사정에의해 공사를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되었고 이를 안탑갑게여겨 나머지 가족들이 공동으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모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직업이 토목공사 감리단장이라는 명분아래 가족대표로 총무를 맞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참 난감했습니다 어떻게 계약이됬었는지 설계는 어떤식으로 됬었는지 관여를 전혀 안했던지라 모든사항이 답답했습니다 오랜 잔고 끝에 주변에 건축하는 이 친구 저친구들 한테 문의하고 상담한 결과 새로운 건축사장께 잔공사를 맞기기로 마음을 먹고 이제까지 공사한 미불 공사대금을 만나서 정산하려고 동민하우징 사장님과 2014.11.16 일 대전에 한 커피숍에서 처음 만낮습니다 사정을 예기하고 대화를 한참하다보니 정말 진솔하시고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다른업체에 맞기기로 마음을 먹고있던것을 접어두고 동민하우징과 함께가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결정하고나니 시간이 없었습니다 11월은 얼마남지 않았고 날씨는 추워지고 금년에는 도저히 끝내기가 어렵다 판단 했읍니다 그러나 일이 다시 시작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참 열심히들 하시더군요 하나 하나 완성될때마다 새로운 모습에 그져 감탄하고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의문사항이 있으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이해를 시켜주니 정말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갔습니다 외부가 완성되고 내부공사가 진행되면서 느낀점은 내가 머리속에 일반적으로 자리잡고있던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그런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식구들이 구경하면서 다들 고급펜션 같다구 다들 좋아 하시더군요 내부와 화목겸용보일러 및 장판시공이 완료되고 드디어 이사 첮날 이사짐을 나르고 온가족이 새로지은 집에서 첮날밤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식구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하는말 윗풍이 전혀 없어 너무 개운하다는 말이었습니다 근 육십년을 좁은방과 윗풍이있는 집에서 사시다가 이렇게 좋은집에서 주무시고나니 천국같다고 하시더군요 사장님이 늘 호언장담하시던 단열 많큼은 정말 끝내 주더군요 단열이 잘되다보니 보일러에 화목도 아침에한번 저녘에한번만 때면되서 편하고 기름값이 절약된다고 장인 장모 님이 무척이나 좋아 하십니다 점심때는 동네 어르신들 모시고 집에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다들 집구경 하시면서 하시는말 우리면에서는 제일 잘 지은집이라고 친찬들 하시더군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진작에 지어드렸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더라구요 아직 땅이얼어서 마당에 디딤석과 조경이 마무리가 안됬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 정말 이렇게 좋은집을 지어주신 동민하우징 이민욱 사장님과 그밖에 공사관계자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과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대표 맏사위 김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