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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탁구협회
 
 
 
카페 게시글
똑딱이동호회 선수 선서식을 하면서 ~
무지개(구부숙) 추천 0 조회 61 10.11.20 21: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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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1 23:52

    첫댓글 모든 일을 늘 긍적적으로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사모님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갖습니다.
    저도 더욱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의 수양을 하여야겠습니다. 그리고 1승하신 것 축하하고요. 파이팅!!!

  • 작성자 10.11.22 07:51

    따님과 복식 연습 할때 멀리서 봤습니다 . 찿아가서 인사 나누지 못해서 죄송했구요. 다음에는
    목사님과 복식을 할려고합니다 . 승패에 마음두지 않고 복식을 하게 된다는 기쁨에요 .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에도 임마누엘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 이 아침에 ~~

  • 10.11.22 13:23

    에세이집.산문집.생각하는동화등 자주 읽어보는 글중에 김현태의산문집중에 이런글이 떠오르네요*^&^*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체에 이상한 병균이 쳐들어오면 그 침입자를 몸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집니다.
    "넌 왜 그렇게 더럽니? 넌 쓸모 없는 존재야!" 백혈구는 병균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일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싸워서 무찌르는 일도 없습니다. 백혈구는 병균이 오면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준다고 합니다. 그 침입자는 백혈구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해서 그렇게 스르르 녹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 10.11.22 13:27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백혈구는 자신의 몸이 썩어 들어가는 줄도 모른 채 그렇게 다 껴안아 준다는 것입니다. 다 준다는 것, 당신 자신의 것마저도 다 꺼내 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차마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이 그리 쉬운 거라면 이 세상의 눈물은 이미 말랐을 테지요미움과 슬픔과 아픔과 증오마저도 결국 당신 안에서 그대로 녹아 사라지길 바랍니다.바다같은 마음, 당신 안에 그런 바다 하나! 쯤은 갖고 계시겠지요.
    사모님!! 바다같은 마음 우리모두가 공감해야 겠습니다*^&^*



  • 10.11.22 13:42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으시는 사모님의 마음은 진정 지금 살아가고 있는 젊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순간에도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시는 마음은 참으로 감동적인 글인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사모님이 찾으시는 하나님은 진정으로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기억하시리라 믿고 당신을 향해 크나큰 축복을 예비하시고 있으리라 저는 생각되어 집니다. 아무쪼록 건강 잃지 마시고 늘 지금처럼 남을 배려하시면서 사시길 바라며, 대회날 사진 찍은 파일들 저에게 메일주시면 예쁘게 해서 보내드릴 터이니 보내주세요. 진탁사 회원이심을 진정으로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 배동원 올림.

  • 작성자 10.11.23 20:42

    그냥 사실적으로 표현을 했는데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 탁구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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