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400km 이상 괘방령 과거길 2부(방구석 과거객 시험 포기하다)
배병만 추천 1 조회 290 25.01.27 19: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1.27 23:23

    첫댓글 글이 갈수록 위트있고 유머러스해서 쉽게 읽혀서 좋습니다.
    연동연, 전의면, 전동면 등 가보지 않은 곳이라 모르는 지명이 많이 나와 더욱 꼼꼼하게 읽었어요.
    삼거리 주막에 다소곳이 앉은 방장님의 눈빛이 벌써 양귀비의 꾐에 넘어간 듯 보입니다.

  • 25.01.28 16:56

    손주들 세뱃돈 주고 오는길 눈빠지도록 보고갑니다
    (보면 뭐하노 돌아서면 까먹음)
    걷고 쓰고 수고하셨습니다^^

  • 25.01.29 11:26

    이제는 걷는 것 보다 글쓰는게 더 힘들 것 같습니다.
    눈도 침침하실거고 ㅋㅋ
    암튼 고생하셨구요.
    잘 읽고갑니다.
    설떡국 드시고 행복한 연휴되세요^^

  • 25.01.31 20:30

    방장님 후기를 읽어내려오다보니
    사연 하나 없는 길이 과연 있을까 싶어집니다.
    양귀비처럼 이쁜 주모는
    이런 곳에서 홀로 주모 안하겠지요.ㅎㅎㅎ
    향교를 거쳐갔던 선비들의 이야기며
    전쟁의 상흔,
    수박 주렁주렁~ 서리하는 모습도 그려지고,
    그 길들 위마다 방장님의 사연도 차곡차곡
    눈 내려 쌓이듯 쌓였을 듯 싶습니다.
    먼 걸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