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창립총회 및 간산에 초대합니다
전국 풍수동철(風水同哲)들의 염원인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학회나 직능단체 등 수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풍수학을 대표하는 단체가 없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제도권의 학계에서는 우리를 아웃사이더로 취급하곤 하였습니다.
이제 풍수지리학이 본래의 자리에 원대복귀하고 국가의 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를 결성하였습니다.
다함께 힘을 모아 그 첫 번째 단추를 끼우고 힘찬 전진을 위한 함성을 울립시다.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로 말미암아 우리나라의 풍수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수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창립총회는 풍수동철들의 모임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앞길을 활짝 열어제치는 창립총회에 모든 풍수동철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창립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풍수동철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1. 창립총회 일정
- 창립총회 일시 : 2010년 3월 7일(일) 오후 3시
- 창립총회 장소 : 대전시 유성구 리베라호텔
- 참가대상 : 전국 풍수동철(학인) 및 풍수를 사랑하시는 분 모두
- 저녁식사 및 기념품 제공
2. 창립총회 기념 공동답사
- 출발일시 : 2010년 3월 7일(일) 오전 8시
- 출발장소 : (1호, 2호차) 양재역 1번 출구 수협은행 앞 (연락처 : 정통풍수지리학회 김영철 010-6233-9924)
(3호차) 교대역 9번 출구 외환은행 앞 (연락처 : 서울풍수아카데미 김규순 010-3333-0803)
- 참가회비 : 2만원 (차량 운행비, 중식)
** 모든 차량은 양재역으로 최종 집결하여 08:10분에 공동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3. 답사지
- 김국광 묘 : 충남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281
조선 태종 때부터 성종까지의 문신인 김국광(金國光 : 1415~1480)의 묘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字)는 관경(觀卿)이다. 호는 서석(瑞石)이고, 시호는 정정(丁靖)이며, 사계 김장생의 5대조이다. 1441년(세종 23) 식년문과에 급제, 승문원정자(正字)를 거쳐 판관, 지평(持平)을 지냈다. 1455년(세조 1) 교리로서 세조의 즉위를 도운 공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책록 되었다. 그 후 여러 공적과 관직을 지내다가, 1469년(예종 1) 좌찬성으로 국정에 참여하였고, 우의정(右議政)이 되었다. 1470년(성종 1) 좌의정(左議政)에 올라 사은사(謝恩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묘역은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제30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왕대리 일대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백중에 김국광의 묘에 참배한 뒤 두계천에 모여 축제를 벌이는 왕대리 백중놀이(현 연산백중놀이)가 전해져 오고 있다.
묘소의 좌향(坐向)은 해좌사향(亥坐巳向)이고, 국세가 완벽하리만큼 잘 짜여져 아름답다.
- 계룡대 :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부남리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에 있는 육군·해군·공군 3군 통합기지.
군 전략상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려는 군사적·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1983년부터 '6·20계획' 이란 암호명으로 추진되었다. 대전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25㎞ 떨어진 계룡산 기슭에 있다. 1989년 7월 육군본부와 공군본부가 입주한 뒤, 1993년 6월 해군본부의 이전이 완료되면서 3군의 새로운 통합기지가 되었다. 총 면적은 900만 평이다.
주요 시설로는 팔각형의 건물과 같은 모습의 지하 3층, 지상 5층의 오각 건물이 있고, 본청 건물은 팔괘(八卦) 사상에 바탕을 둔 팔각형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또 한민족의 번영과 약진을 상징하는 통일탑을 비롯해 군인가족들을 위한 주거시설, 학교·병원·백화점·할인점·보라매매장·체력단련장(골프장) 등 각종 복지 및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대전현충원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1558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銅雀洞)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4월 1일 착공해 같은 해 8월 29일 국립묘지관리소 대전 분소로 출범하였다. 1985년 국립묘지를 준공한 뒤, 1991년 국립묘지대전관리소 승격을 거쳐 1996년 6월 1일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부지 면적은 322만 2001㎡, 안장 능력은 6만 3250기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봉안관 등이 있다.
조직은 행정·관리·시설 등을 담당하는 관리과와 전례·현충·선양 등을 담당하는 현충과로 이루어져 있다. 1982년 8월 27일 사병을 처음 안장한 이후 1985년 2월 장교 및 경찰관, 1986년 11월 장관급 장교, 1989년 10월 국가유공자, 1994년 12월 소방관(일반묘역)을 각각 처음으로 안장하였다.
묘역 조상 외에 현충일 행사, 합동 및 개별 안장식, 호국영화 상영, 유품 및 전리품 관람, 학생 참관교육, 묘역 가꾸기 봉사 등의 활동도 한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이며, 연중 무휴이다.
4. 한국자연풍수지리연구소 회원 탑승장소 및 답사안내
- 출발장소: 양재역 1번 출구 수협은행 앞( 3월 7일, 08:10 )
- 출발차량: 1, 2호차(서울에서 출발하는 각 학회의 인원에 따라 증차할 수 있음)
- 답사안내
서울, 경기, 전국 : 정철화(011-745-2357), 채영석(017-282-9721), 김명식(019-212-3494)
강원, 원주 : 채희정(018-315-5989)
충남: 정수일(011-9823--2588)
대전: 정부연(011-9800-0307)
경북, 경남 : 류재백(016-834-6681)
전북, 전남 : 정남중(011-557-5427)
5. 신청방법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반드시 이름과 연락처를 간산 안내에 꼬리말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참가 변경시도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 기타 : 산행 및 창립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간단한 복장과 나경패철, 필기도구, 간식 등
(우천 시도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비가 오면 우산이나 우의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