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산(潛龍山)-342.9m
◈날짜 : 2023년 3월 2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위천1리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41분(10:38-15:19)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4-9:08)-동대구역-도시철도(9:23-58)-설화명곡역:명곡1리정류장-655번(10:11-37)-위천1리정류장
◈산행구간 : 위천1리정류장→깃대봉→245봉→생태이동통로→왕영산→364.1봉→약산→쉼터삼거리→223.9봉→새까만등→한전철탑→잠룡산→급경사임도→북동중→사촌마을회관→북동초정류장
◈산행메모 : 대중교통으로 잠룡산을 찾아간다.
<잠용산(潛龍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위치한 산으로, 잠룡산이라 일컫기도 한다. 잠용산이란 이름은, 산이 굽이치듯 마을을 감싸안고 있는 모양이, 잠들어 있는 용과 비슷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산에 크게 화재가 나서 산이 훼손된 적이 있으며, 아직까지 복구는 더디다. 산 경사는 완만하고 산 정상 부근에는 갈대와 소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마을 전경을 모두 아울러 볼 수 있어 경관이 우수하다. 잠용산 맞은편에는 구쌍산이 있고 옆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위키백과>
설화명곡역 7번출구로 나오면 명곡1리정류장.
위천1리건너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산행시작.
왼쪽으로 건널목을 건넌다. 돌아본 정류장.
도로를 오른쪽에 끼고 가다 정면에 보이는 콘크리트 임도로 올라간다.
왼쪽은 냄비집이다.
도은사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콘크리트 계단을 만나면
도은사로 가지말고 왼쪽 묘지로 가서 산으로 올라간다.
처음은 흐릿했지만 올라가니 뚜렷한 길이다.
성주이씨 묘도 만난다.
문패 없는 쌍분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막아선 봉으로 올라
삼각점이 자리한 깃대봉에 올라선다.
내려간다.
솔숲 아래로 경사가 작아진 길.
봉에 올라선다.
이런 나무도 만난다.
내려가서 다가선 봉에 오르니 토성(?)도 만난다. 포대에 흙을 넣어 쌓은 흙벽이다.
포장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싸리꽃도 피었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저기서 왼쪽 산길로 진입한다.
곧게 자란 소나무
삼거리봉에 올라선다.
245봉이다.
오른쪽으로 다가서는 봉을 향해 내려간다.
생태이동통로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16분 전에 헤어진 임도. 이 임도는 이동통로 아래를 지난다. 걷고있는 이 길로 올라오는 길도 보인다.
예술적으로 자란 거목들을 지나며 돌아본 그림.
오름길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산악오토바이 통행으로 훼손된 탐방로.
돌탑봉에 올라서니 새로운 봉이 기다린다.
올라가니 오른쪽 가운데 위로 낙동강.
봉에 올라선다.
낙동강에 달성보가 보인다.
당겨서 본 달성보.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니 왕영산이다.
낡은 이정표도 보인다.
내려가니 다가서는 약산. 그 위에서 하늘금을 그리는 비슬산천왕봉, 조화봉, 관기봉. 오른쪽 위로 나중에 만날 잠용산이다.
왼쪽 아래로 노홍저수지.
왼쪽 건너에 금계산. 그 오른쪽에 선녀봉.
노송을 만난다.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니 364봉이다.
복숭아꽃.
다가서는 봉.
봉에 올라서니 삼각점을 갖춘 봉이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약산.
여기서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부드럽게 내려간다.
뒤로 높아진 약산을 돌아본다.
여기는 이런 나무.
봉분에서 저렇게 자란 나무도 만난다.
넓어진 길 따라 내려가니 다가서는 철탑.
찰탑 아래로 통과한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직진은 노이리1.7km. 오른쪽은 달성보.
임도삼거리에 내려선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포장임도는 여기서 끝이다.
녹색길 안내판도 보인다.
안내판 왼쪽에 전망덱. 나무들이 자라 시야가 막힌다.
임도삼거리서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잠용산.
여기서 오름 산길 대신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넝쿨식물에 시달림을 당하는 오동나무도 보인다.
다가선 잠용산.
오른쪽 나무 뒤로 지나온 왕영산, 약산.
봉 왼쪽으로 돌며 올라간다.
철탑을 만나 왼쪽 뒤로 보내고
봉에 올라서니 223.9봉이다.
밋밋하게 진행하여 다음 봉은 왼쪽으로 우회하는데 오른쪽에 리본이 보인다.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새까만등이다.
철탑을 지나 막바지 오름.
벤치를 뒤로 보내니 여기도 벤치.
아래로 날머리 사촌마을. 낙동강 오른쪽으로 고령군 개진면.
잠용산 정상은 벚꽃과 싸리꽃 화원이다.
오늘 산행에서 유일한 정상석.
삼각점.
돌아본 그림.
아래로 북동중학교, 논공초등학교, 사촌마을.
잠시 경사가 작아진 길.
가운데 왼쪽으로 다듬은 묘역이 보인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서는데 급경사라 발걸음에 긴장이 실린다.
오른쪽 산소로 오가는 길이다.
꽃이 만발한 복숭아나무.
아래로 사촌마을.
긴장이 풀리는 길이다.
저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왼쪽으로 휘어지며 포장임도.
북동중학교를 통과하여 돌아본 교문.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논공초등학교.
내려가서 사촌마을회관을 만난다.
사촌마을회관 앞에서 지나온 잠용산을 돌아본다.
도로에 내려서니 건너에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북동초등학교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정류장에 보이는 안내판. 시내버스가 도착하여 설화명곡역으로 가느냐 물으니 건너편 정류장으로 가란다. 저쪽을 보니 거기도 버스가 와 있다. 마침 보행자신호등이 작동 중이라 버스연결이 쉽게 이뤄진다. 날머리서 들머리까지 버스이동 시간은 9분.
#북동초정류장-600번(15:21-16:11)-진천역2번출구-도시철도(16:44-17:16)-동대구역-무궁화(17:45-19:15)-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