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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내를 존경하게 된 순간
'아내를 존경하게 된 순간'이라는 게시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화재를 모으고 있어요.
'아내를 존경하게 된 순간' 게시물은 한 일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캡처해서 번역해서 쓴 글 입니다.
'아내를 존경하게 된 순간'은
"어떤 술자리에서의 일. 명품을 갖고 있지 않을 이유를 물어봐서 아내가 했던 한 마디.
'내가 브랜드니까'...마음으로부터 아내를 존경한 순간이었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첫댓글 저도 명품백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예랑이에게 사달라고 조르고 있었는데... 부끄러워집니다. 명품으로 나 자신을 명품화 시키려는 생각보다 내가 함으로써 주변 모든걸 명품화 시키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 아내가 되어야겠네요.^^
명품백없는 저로서는 위로의글이네염ㅋ 그래도 한개정도는 갖고싶다는...이중적인마음ㅋ^^:
영화 헬퍼에서 나왔던 대사가 생각나네요, 모든 여자는 공주다..라는 세상에 나란 존재는 나밖에 없는만큼 '나'는최고의 브랜드인데..그걸 놓치고 사는 것 같아요..저도 부끄러워지는..;;
나도 내가 명품이란 생각으로 살아야지..
그래도 난 갖고 싶은데...^^
명품백 사고나니 왠지 후회되더라고요~그래서 환불하러갈 예정입니다..
결혼하고 나니 차라리 다른데 쓰는게 가족들 위해 명품돈으로 쓰는게 낫을거 같더라고요~
혼자 명품백들고다니기엔 너무 버거운거 같아요 그명품백이 저를 명품으로 만들어주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