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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을 전하라하십니다.(고전9:16-19)
2010, 11/28일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은 고전9:16-19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라하십니다.”이런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이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우리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여 전도의 열정이 회복되는 시간되시길 원합니다.
교회에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교회학교학생인 건우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함께 장례식에 참여하여 교회구성원으로써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이걸 보면서 전쟁은 쉽게 일어날 수 있고, 언제든지 나도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건우아빠를 보내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믿음 잃지 말고 주안에서 천국을 바라보면서 힘을 냅시다.
우리 모두 앞뒤, 옆에 계신 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전도합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듣기 전에 고린도전서가 쓰여진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A.D.49-52년) 중에 설립한 고린도교회가 교회내에 분쟁과 거짓선지자들의 잘못된 말씀으로 심각한 영적, 도덕적 문제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에 고린도교회에 대해 강한 권면의 필요성을 느끼고 바울은 제3차 전도여행(A.D.53-57년)중에 에베소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3통의 편지를 썼는데 그 첫 번째 편지가 고린도전서입니다.
특히 본문의 말씀은 주님이 영혼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자신이 왜 전도자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담담한 심정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은혜를 주고계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복음전함은 자랑이 아니라 부득불 해야 할 일입니다.(16절)
둘째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습니다.(16절)
셋째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버릴 줄 알아야합니다.(18-19절)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어제 아시안게임이 어제 끝났습니다. 우리나라가 금76,은65,동91개의 메달을 따 일본을 누르고 종합2위를 했습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나라에서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국제대회에 내 보냈는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것들에만 신경 쓰다가 경기를 망치고 돌아온다면 국민들은 저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러분들은 저들을 어떻게 대할 것 같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의 길로 바꾸어주시고 감당키 어려울 만큼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성삼위하나님이 그토록 바라는 영혼구령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엉뚱한 일만 한다면 하나님은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 먼저 깨달은 사람으로서 후세인 우리에게 교훈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복음은 부득불 전해야 하는 일이고, 만약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설 수밖에 없으며, 복음증거에 희생이 따르지만 견디며 전해야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도바울처럼 죽어가는 이웃들에게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사도바울이 왜 복음을 전했는지 지금부터 말씀을 따라가면서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복음전함은 자랑이 아니라 부득불 해야 할 일입니다.(16절)
본문16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아멘
복음 전하는 것은 삼위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일이고, 따라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전하는 것은 자랑스럽고 가장 귀한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사도바울은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도 한 복음전하는 것이 자랑할 것도 없고 부득불해야만 하는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딤전1:15절에 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아멘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비참하게 죽으셨고 그로인해 죄인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자신은 죄인 중에서 가장 악질이라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어서 지옥의 가장 깊은 곳으로 떨어져 영원토록 고통을 받아야하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고 거기다 자녀까지 삼아주셨으니 내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해도 전혀 자랑거리가 되지 않고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가운데 부모님의 심부름이나 부탁을 들어주고 나서 그것을 자랑하며 뻐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자녀는 부모에게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받아서 누리고 있기 때문에 심부름이나 부탁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의미로 하늘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준다고 무슨 자랑거리가 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한 삶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평도의 사건이 일어난들, 내일을 알 수없는 불확실한 삶을 산다한들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설령 오늘밤 이 땅을 떠난다 해도 웃으면서 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생이 준비되어 있고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복음을 전해야하는 이유이며, 복음을 전해도 자랑할 수없는 이유입니다.
이런 기가막힌 은혜를 입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탁을 외면하고 모른체 한다면 이것은 자녀의 도리가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은 어떤 사정도, 변명도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 이유가 구원받아서 천국 가는 것보다 중요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냥 놔두면 생명을 잃기 때문입니다. 건져내면 그는 한 생명을 살립니다.
복음증거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죄 값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는 한 생명을 살리게 됩니다. 지옥의 문턱에서 천국으로 그 걸음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 일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여러분들 짐작이나 하시겠는지요?
그런데 대개의 경우 전도에 대해서 ‘전도는 어려워서 나는 하지 못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내 일상생활 중의 작은 행위 하나하나가 전도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고 집에 가시면서 성경과 찬송가를 당당하게 손에 들고 가십시오. 그것도 전도입니다. •찬송을 부르면서 길을 걸어보십시오. 찬송하는 얼굴에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그것도 전도입니다.
•교회전도지를 지나가는 사람에게 드려보십시오.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말해도 좋고, 쑥스러우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전도입니다.
•식당에 들어가 식사가 나왔을 때 고개 숙여 기도하신 후에 식사를 하십시오.
그것도 전도이며 •직장동료와 내 이웃들에게 내가 어떻게 예수 믿게 되었는지, 믿고 난후의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진솔하게 말해 보십시오. 그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깊은 성경적 지식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으면 됩니다. 입만 열면 성령님께서 경우에 합당한 말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눅12:12절 말씀에“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전도는 일단 시작만하면 됩니다. 그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예수님자랑, 교회자랑, 목사님자랑, 교회식구자랑만 하십시오.
그러면 전도가 저절로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복음전하는 것이 자랑할 것도 없고 부득불해야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전도에 대한 말씀 끝에 달리기 경주와 상받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표준성경은 23절 말씀에서“나는 복음을 전하려고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이 주는 복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전하는 것에는 반드시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을 하는데 어찌 상이 없겠습니까? 단12:3절 말씀에“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상과 복은 수고와 헌신의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우리주님은 복음을 증거하고 사역을 감당하라하시면서 그냥 맡기지 않고 그에 따른 상급을 약속해주셨습니다. 대가가 없어도 해야 할일인데 복까지 약속하시니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복음 전하는데 있어서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님께 보상을 받는데, 수고의 대가를 받는데 자랑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이왕 전할 것 기쁨마음으로 전하여 많은 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습니다.(16절)
본문16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아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다고 말합니다. '화'가 무슨 뜻일까요?
헬라어로 ‘우아이’라는 단어인데 슬픔과 비탄에 빠질 때 나오는 탄식어입니다.
주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외칠 때 썼던 말과 같습니다.(마18:7,23:13,눅6:24,계12:12)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바리세인들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되고 그들과 같은 심판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복음증거에 관한한 당근과 채찍을 확실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도가 중요하고 하나님 최대의 관심사항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복음전하는 것이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합니다.
얼마나 급하셨으면 당신의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우릴 위해 죽이셨던 그 하나님이‘우아이’라는 비통함과 슬픔을 주시며 바리새인과 같은 취급하시겠다고 하겠습니까?
여러분!!! 복음증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러면, 왜 전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까요?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후 그는 실로 주님의 영적인 포로요 종이 되었습니다. 롬1:1절 말씀에“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도바울을 종으로 선택한 것은 오직 복음만을 증거하라는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 주인의 말을 거역하면 어찌되겠습니까?
당연히 화가 따릅니다. 사도바울이 주님의 종이 되어 강압적으로 사명을 받아서 부득불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강제로 한 것은 아닙니다.
한량없는 은혜와 감격으로, 자원하는 마음과 순종함으로 그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것이 비록 종이지만 자유함을 누릴 수 있었고, 종이지만 능력을 행할 수 있었고, 종이지만 주인의 사랑과 상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주님의 종입니다. 부름받아 구원을 이룬 순간 복음의 종이 되었고 종으로서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삼위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이신 영혼구령과 상관없이 살아간다면 화가 임박했음을 깨달아야합니다.
마25장에 달란트비유, 그들의 재능대로 5,2,1달란트 맡김, 5,2달란트 받은종=5,2 달란트 남겨 주인께 드림. 23절 축복의 말씀,“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1달란트 받은종, 땅속에 묻어두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복지부동했고 무사안일하게 살았습니다. 주인에게 그대로 한 달란트를 갖다드리고 화가 선언됨“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여러분!!! 맡겨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복지부동한 종과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무익한 종에게 주님은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우리교회에 성경쓰기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영님권사님을 처음시작으로 다른분도 쓰기 시작했고 내년에는 몇분이 더 동참할 것 같습니다.
처음 쓸 때는 몸이 뒤틀리고 많이 힘듭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미가 붙고 글씨도 예뻐지고 잘 쓰고 있습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시작이 어색하고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주님이 붙들어주시니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또 은사도 개발됩니다.
일단 주변지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베스트를 물색하여 관계맺기를 하면 됩니다.
지인에게 가장 큰 사랑을 베푸는 것은 그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 그들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된 사람을 만나 이렇게 외칩니다.“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3:6)
병자에게 은금을 주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먼저 복음을 전하니 그 병자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 질병을 치유하시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며, 거기다 내세의 소망까지도 확실하게 보장해주셨습니다.
그런 능력의 주님을 증거하는데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무엇을 어려워하십니까?
이번 연평도 사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저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으면서도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 이유는 많겠지만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있어서 복잡한 계산 때문에 저들을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도 이것저것 계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말씀을 믿고 시키는 대로 순종만하면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아이’라는 슬픈 탄식이, 화가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의 종이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 하늘아버지의 일이기 때문에 사도바울처럼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전하는 것이 어짜피 해야 할 의무라면 기쁜 마음으로 전합시다.
거기에 복과 화가 따른다면 화보다는 복을 받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말씀을 통하여 결단을 하시고 복음전하는 것이 일상화, 습관화됨으로 하나님께 큰 복 받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셋째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버릴 줄 알아야합니다.(18-19절)
본문18-19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아멘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복음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권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복음 때문에 그는 자유인이지만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본문에서 말했듯이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얻는 일이라면 이 세상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세상적인 조건으로 보나, 영적인 능력으로 보나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대학을 졸업했고, 바리새인파 유대인이며 가말리엘학파의 대단한 율법학자였으며, 거기다 로마시민권까지 가지고 있으니 요즘말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습니다.
영적으로는 어떻습니까? 12명의 제자들보다도 더 심오한 영적경험들을 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함께함으로 그의 사역은 전 유럽을 뒤 흔들어 놓았습니다.
•영, 육간에 최고의 조건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초개처럼 버리고 종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자존심을 버렸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서 예수 안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저들의 풍습을 따랐고(행21:17~),그의 영적아들인 디모데로 하여금 유대인의 상징인 할례를 받게 했습니다.(행16:3),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철학과 사상도 버렸습니다.
•다메섹에서 회심한 이후 혈육과도 전혀 의논하지 않고 아라비아로 들어가 3년 동안이나 훈련을 받았습니다.(갈1:16) 복음을 위해서 가족까지 버렸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 추위와 굶주림과 매질까지 당했습니다.(고후11:23-27) 복음을 위해 육체적 고난도 기꺼이 감수했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까지도 전혀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행20:24)
왜 그랬을까요? 도대체 복음이 무엇이길래, 구원이 무엇이길래 예수가 누구이길래 자존심도 버리고 사상이나 학문도, 가족까지도 버리고 육체적 고난은 물론이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버린단 말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안에서는 사상도 학문도 철학도 자존심도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도 내 영혼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가는 것보다 소중하고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님을 만난이후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던 것입니다. 그 좋은 천국,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가길 원해서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면서 자기를 찌른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아멘(눅23:34)
저들이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뗀데 저들이 몰라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영적무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이 뜻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을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일을 위해서 사도바울과 12제자들, 그리고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세상을 버렸습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이 버릴 차례입니다. 저들처럼 목숨까지는 버리지 못한다 해도 최선을 다해 주변의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가까운 분들 가운데 예수님을 모르는 분이 있습니까? 그 분을 그냥 두면 그는 지옥 가고 맙니다. 그 사람을 구원하라고 하나님은 나를 먼저 불러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복음을 듣지 못해 지옥 간다면 그 피 값을 하나님은 나에게서 찾겠다고 하십니다.(겔3:18)
그러므로 복음을 부득불 전해야하는 일이라면 사도바울처럼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전해야겠습니다. 전도에 미쳐보십시오. 하나님이 능력으로 축복으로 함께하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귀하신 주님을 자랑하는 삶을 사십시요. 오늘 결단의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다시한번 말씀을 새겨보겠습니다.
첫째로 복음전함은 자랑이 아니라 부득불해야 할 일입니다.(16절)
둘째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습니다.(16절)
셋째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버릴 줄 알아야합니다.(18-19절)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실 때 반드시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을 사용하십니다.(고전1:21, 롬10:13-15)
제가 구원받은 것도,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도 누군가의 전도를 통해서입니다.
복음증거는 우리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이유입니다. 그리고 전도는 성삼위하나님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입술로, 행위로, 삶으로 날마다 주님을 증거해야합니다.
여러분들이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려 큰 복과 상급을 받으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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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쁘게 전도에 동참하겠습니다. 나에게 주어진환경에서 그곳에서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우리는 증인입니다. 우리모두가 기회 되는 대로 복음을 전합시다. 한주의 시작입니다. 승리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