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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4~5월에 잎보다 앞서 분홍색으로 피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며, 가지 끝의 측아에서 1개씩 나오며 2-5개가 모여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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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
수술 기부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보다 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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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 |
벌어진 깔때기모양으로 지름이 4-5cm이고 연한 홍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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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인편이 표면에는 약간, 뒷면에는 밀생하고 잎자루(엽병)는 길이 6-10mm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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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
상록활엽 관목으로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인편이 있다. 어디서나 잘 자라는 중생식생이다. 맹아력과 내조성은 강하나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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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
길이 2㎝정도의 삭과로서 짧은 기둥모양이고 10월에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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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 |
밑둥치에서부터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고 하나의 덤불을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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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남쪽지방에는 3월에 피고 북쪽에는 4월에 그리고 산지에서는 5월에 꽃을 볼 수 있다. 기온 상 우리 고장 진달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늦게 피지만 봄이 되면 우리 고장 전체에서 진달래를 볼 수 있고, 그 중에서는 특히 연화 산에서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다. |
➜ 생육적 특징
➜ 생태적 특징
➜ 병충해 및 약재
진달래의 재배 특성
● 건조에 강하며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노지에서 월동 양지 음지 모두 잘 자란다.
● 16~30도에서 생육이 좋다.
● 실생 삽목 분주로 번식 꽃색 : 분홍색. 흰색
진달래의 종류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높이2~3m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긴 피침형이며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약간 광택이 난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고 3~6개로 꼭대기에 나며 새하얀 빛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꽃의 색깔 이외에는 진달래와 전혀 구분이 안 된다.
한때 여러 곳에서 가끔 관찰 할 수 있었으나 흰 빛이라는 진귀함 때문에 수난을 당하고 지금은 산에서 바로 만나기는 어렵다.
높은 산에서 자라는 털 진달래는 낙엽 관목.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지의 산정 가까이 에서는 진달래보다 한 달 가량 늦게 꽃을 피운다. 잎은 타원형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으며 양면에 성기게 비늘조각과 거친 털이 나 있다.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많이 나 있어서 털 진달래라 부르는데, 예로부터 꽃 은 여러 가지 전통음식을 만드는 데에 써왔으며 약주를 담그기도 한다.
민간 및 한방에서는 강장. 이뇨. 건위 등에 약재로 쓰고 관상수로 정원에 심기도 한다.
꽃은 붉은 색으로 4~5월경에 피고 과실은 10월쯤에 성숙한다.
이른봄부터 온 산하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이 꽃은 모진 바람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강한 우리의 꽃이다.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4~7cm, 나비 1.5~2.5cm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비늘조각이 겉면에 조금 있고 뒷면에는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10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연 분홍빛으로 피며 가지 끝의 곁눈에서 1송이 또는 2~5송이씩 모여 달린 다. 화관은 깔때기가 벌어진 모양이고 지름 3~5cm이며 겉에 잔털이 난다. 수술은 10개 로서 밑동에 털이 나고 암술대보다 짧다.
열매는 둥근 통 모양의 삭과로서 진달래보다 길고 가늘며 8월에 익는다. 종자․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한다.
꽃잎은 술을 담그거나 먹기도 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두통약․이뇨제 등으로 쓴다. 한국(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
양지바른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타원 모양이거나 바소 모양이며 길이 4~7cm, 나비 1.5~2.5cm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겉면에는 윤기가 있고 양면에 돌기가 있다. 비늘조각이 겉면에는 조금 나고 뒷면에는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10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연 분홍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의 곁눈에 1개씩 달리거나 2~5개씩 모여 달린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며 지름 3~5cm이고 겉면에 잔털이 난다. 수술은 10개이고 밑동에 털이 나며 암술대보다 짧다. 열매는 원통 모양의 삭과로서 길이 약 2cm이고 8월에 익는다.
종자․꺾꽂이․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한다. 정원수로 심으며 꽃을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 잎을 강장제․이뇨제․건위제 등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둥베이 등지에 분포한다.
진달래의 용도
꽃은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꽃의 쓰임새는 '관상'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식용꽃이다.
식생활을 풍부하게 하는 훌륭한 영양 식품인 식용 꽃은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게 해 준다.
➜ 관상용
▶진달래 리스◀ 정원, 공원의 군식, 분재용, 꽃꽂이소재용
➜ 약용
진달래 잎은 정유, 페놀산, 탄닌 등이 함유되고 탄수화물과 당질과 무기질의 칼슘, 인, 철, 비타민 B,C가 많다. 꽃에는 아자레인이 주성분이다.
진달래는 성미가 쓰고 차며 독이 좀 있는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풍습을 치료한다.
● 진달래의 임상요법
․만성기관지염에 걸렸을 때에는 진달래 풋 잎 25~50g을 달여 한 번에 먹거나 진달래가지 50g을 달여 한 번에 먹는다. 또는 마른 진달래 잎 100g을 술 500mL 에 1주일간 우려서 한 번에 한 술잔씩 하루에 두세 번 먹는다.
․고혈압, 관절염 등 병에 걸렸을 때에는 갓 딴 진달래꽃 1,000g에 사탕가루 혹은 꿀 250g을 재워 이것을 일주일 정도 밀봉해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술잔씩 하루에 두 번 식전에 마신다.
․관절염에 걸렸을 때에는 진달래 뿌리를 짓찧어 물을 적당히 부어 1/3~1/4되게 달여 하루에 두 번씩 식사하기 30분 전에 반 술잔씩 먹는다.
➜ 식용
청주(淸酒)에 진달래꽃을 넣어 만든 가향주(加香酒).
진달래꽃을 다른 말로는 '두견화'라고도 하므로 진달래로 담은 술을 '두견주'라 부른다.
진달래꽃에는 다른 꽃보다도 꿀이 많아 술에 단맛이 난다. 충청남도 당진군(唐津郡) 면천면(沔川面)의 두견주가 유명하다.
요통, 진통, 해열, 각연증(脚軟症), 류머티즘 등의 치료약으로 쓰여 왔으며, 삼월삼짇날의 절기주이다.
▶ 제조방법
․찹쌀로 고두밥을 지어 누룩, 물을 넣어 술독에 안친다.
․7일간 발효시키면 밑술이 만들어 진다.
․덧술도 역시 찹쌀로 고두밥을 짓고 누룩과 물을 썩어 안치되, 말려 두었던 진달래꽃을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겹겹이 넣는다.
․덧술에 밑술을 쏟아 붓고 실내온도를 15~18℃로 유지 하면서 50~70이간 발효시킨다.
․자루에 넣어 짜서 20일 정도 숙성시키면 두견주가 완성된다.
▶ 두견주의 전설
처음에 주조된 연대는 뚜렷하지 않지만 고려 태조 때부터 제조된 것으로 전해진다.
어느 날 고려의 개국 공신인 복지겸(卜智謙)이 병으로 앓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라 그의 딸 영랑이 아미산(당진의 영산)에 올라 부친이 낫기를 기도드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날 꿈에 부친의 병을 고치려 거든 아미산에 만개된 두견화 꽃잎을 따서 찹쌀로 술을 빚되 반드시 안샘 (현재 면천 초등학교 뒤 우물)의 물로 빚어 백일이 지난 다음에 이를 마시고 뜰에 두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들여야만 나을 수 있다는 산신령의 계시를 받고 이를 실천에 옮겨 부친의 병을 낫게 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것이 면천 두견주의 시조라고 볼 수 있다.
두견주를 되강주라고도 하는데, 진달래꽃과 비슷하여 독이 있는 철쭉을 넣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 진달래 화전
▶ 재 료
․찹쌀가루 5컵
․진달래꽃술 20송이
․소금 1/2큰술
․설탕 1/2컵
․물, 식용유
▶ 만드는 법
① 찹쌀가루에 끓는 소금물을 약간 넣고 익반죽한다.
② 밤알만큼씩 떼어 둥글납작하게 빚는다.
③ 번철에 지지면서 진달래꽃잎을 예쁘게 부쳐 익힌다.
④ 익힌 전에 꿀이나 설탕 시럽을 묻힌다.
● 진달래 화채
진달래 꽃잎으로 녹말가루를 씌워 오미자즙에 띄운 음료로서 봄철에 특유한 화채로 삼월삼짇날의 절식이다.
진달래 꽃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녹말가루를 묻힌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오미자즙에 설탕이나 꿀을 타서 화채그릇에 담고 진달래 꽃잎 데친 것을 띄워서 낸다.
● 진달래 차
▶ 재료 : 진달래꽃 200g, 꿀, 잣
▶ 만드는 법
① 진달래꽃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
② 꽃잎과 꿀을 용기에 겹겹이 하여 15일 정도 재워둔다.
③ 끓는 물에 15g을 넣고 풀어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진달래◀

철쭉
진달래와 철쭉 구별
진달래관련 노래와 시
➜ 노래
꽃아 꽃아 진달래꽃아
육지평지 다 버리고
촉촉 바위에 너 피었느냐
육지평지 내가 싫고
촉촉바위 본색일세
-장성지방 민요-
➜ 시
고향 촉나라에서 일찍이 두견새 울음을 듣고
이제 산성에서 진달래꽃을 보게 되누나.
한번 울어 날 때마다 간장은 끊어 질듯하는데
늦봄 삼월에 두견 우는 고향, 삼파가 그립구나.
-이백,(선성환견두견화)
바위고개 핀 꽃 진달래꽃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이홍렬<바위고개>제2절
진달래 관련 민속놀이와 축제
➜ 민속놀이
● 꽇놀이(화유) - 옛날 민속놀이
옛날 유생은 유생들끼리 부녀자와 농부는 각각 자기 부류들끼리 명승지를 찾아 놀이를 가는데, 화유라 한다.
화유는 일종의 꽃놀이로써 화유를 가기 위해서 며칠 전부터 날짜와 장소를 정하고, 또 맛있는 주식을 마련하여 하루를 모두 유쾌하게 즐기는데, 이때 문장력 있는 유생들은 한시나 시조를 읊프으로써, 노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 진달래 꺾기
진달래꽃을 꺾어서 꽃방망이를 만든다. 진달래 꽃을 가지채로 꺾어 꽃과 가지를 같은 방향으로 가지런히 하여 가지 쪽을 묶으면 예쁜 꽃방망이가 된다. 아이들은 이 꽃방망이를 만들어 서로 크기를 자랑하기도 하고 잎을 따먹기도 한다.
진달래 꽃방망이는 여의화봉이라고도 했다. 이것은 동화에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두드리면서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 주는 방망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꽃방이로 과거공부하는 선비의 머리를 치면 과거에 붙고 기생의 등을 치면 기생이 정을 준다고 했다.
● 진달래 꽃 무덤
춘삼월 남도 산촌에서는 꽃 무덤을 만드는 것이 민속이었다고 한다.
이것은 시집 못가고 죽은 처녀 무덤에는 총각들이 또 장가못가고 죽은 총각무덤에는 처녀들이 진달래꽃을 꺽어다 꽃무덤을 만들어 주는데 만약 이 무덤 꽃꽂이를 하지 않으면 춘정을 못 풀고 죽은 처녀귀신과 총각귀신이 붙어 해코지를 한다고 믿었다.
● 진달래 꽃 싸움
진달래의 꽃술을 따로 서로 엇걸어 잡아당겨 승부를 거는 놀이이다.
➜ 축제
● 귀주 진달래 축제(중국)
봄철의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귀주에서는 4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달래 축제가 펼쳐진다. 중국 귀주성 팔절지구의 금서와 대방 두 현 접경지에는 진달래꽃이 백리나 뻗어 있어“일백리 두견”이라 부르는 곳이다. 귀주 진달래축제는 지난 9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소수민족인 이족, 묘족, 부이족의 전통 민속공연이 펼쳐지고 연등놀이, 생황 춤, 투우, 투계 등 전통놀이가 행해진다.
●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강화도)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강화도의 고려산 일원에서 행해지며 매년 4월 두 번째 주 토요일 날 축제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오며 길놀이 풍물, 칠 선녀 성무, 농특산물 전시회 ,모등묵 공연 등의 놀이가 행해진다.
● 비슬산 참꽃 축제(대구)
대구지역의 비슬산에서 해마다 5월에 참꽃제가 개최된다. 1997년 5월 4일 처음으로 참꽃축제가 개최되었고, 비슬산신제, 참꽃아가씨선발 대회, 경축공연, 사진촬영대회, 비슬산 참꽃 그리기 대회, 암벽등반시범, 화전놀이등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겨레와 함께해온 참꽃 사랑의 계기 마련과 시민들에게 자연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 영취산 진달래 축제(여수)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축제가 개최된다. 수고 2-3미터, 수령 30-40 년생 진달래가 10만여평의 군락지가 형성되어 산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전국 도처에서 수많은 사진작가와 등한 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산신제, 진달래꽃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행해진다.
● 그 외의 진달래 축제
․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 축제
․ 경남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 경원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등
진달래로 유명한 삼대 명산과 산행
➜ 삼대 명산
첩첩산중 고원지대에 수만 평에 달하는 진달래 군락지로, 만개 시는 마치 붉은 융단을 펼친듯하여 자연의 신비를 감지할 수 있는 곳이다.
●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 (경남 창원)
진례산성 감싸 안은 진홍빛 주단의 비음산(486m)은 여느 진달래 산이 그렇듯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정상을 정점으로 능선을 따라 군락지가 산재하고 진례산성이라는 걸출한 명물이 있다.
신라 때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산성은 비음산 능선을 따라 호리병 모양으로 용추계곡을 둘러싸고 축성되어 있다. 지금도 진달래밭 사이에 성곽 흔적이 뚜렷하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비음산은 진달래 군락을 산성을 이루고 산성을 따라 등산로가 발달하고 내부는 안락한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고, 이 계곡에서 발원한 물이 창원시 사림동의 용추못으로 흘러든다.
창원 시민들이 이곳을 창원 역사의 시발지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은 매우 아끼고 있는 산이다.
● 무학산 진달래(경남 마산)
진해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시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무학산은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마악 나는 자세와 흡사하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억새투성이인 주봉과 서마지기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주릉을 펼치고 있는 이 산의 서쪽사면은 경사가 급한 반면, 동쪽 사면은 산세를 열고 마산시를 포용하고 있으며 마산시 바로 옆의 산인만큼 등산로가 수십 가닥 뻗어 있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 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진달래나무가 유난히 많은데다 큰키나무가 적어서 어떤 산록은 벌겋게 물감을 쏟아 붓은 뜻한 장관을 이룬다.
➜ 산행
● 비슬산
비슬산 정상에서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길은 천상의 초원으로 이름 높은 곳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해 천상화원을 이룬다. 이 능선 길의 남서쪽과 북동 사면은 4월 중순 부터 진달래로 덮이기 시작해 4월말 절정에 이른다.
비슬산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사 터 산자락 등 크게 3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견사터 북쪽 광활한 30여 만 평의 산자락이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이며, 진달래가 가장 곱고 밀집되어 있는 곳은 988봉 부근 아래 산자락이다.
● 영취산
전남 여천 영취산의 진달래는 정상 북동쪽에 솟은 450봉 일대와 405봉에서 439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좌우 사면이다. 진달래 축제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특히 450봉의 동, 남, 북사면은 전체가 진달래로 덮이는 곳이다. 두 봉우리의 진달래는 정상에서 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촘촘하게 자란 진달래꽃 군락지로는 국내 최고라는 게 남도 주민들의 자랑이다. 5~20년생 진달래가 수 만 그루 모여 군락을 이루고,군락과 군락이 맞붙어 넓은 초원에 수를 놓는다.
산 전체에 분홍 물감이 뿌려진 듯하다. 매년 4월 첫째 주에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영취산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기온에 따라 다르나 대개 4월초에서 둘째 주 까지가 적기이다.
● 화왕산
경남 창녕 화왕산의 진달래는 화왕산성의 서쪽 사면과 어욱새산장 에서 화왕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좌우에도 진달래가 만발한다. 관룡산 정상에 이르기 전부터 관룡산 정상에서 화왕산으로 이어지는 6.5km 능선 등산로를 따라 중간 산악도로 이전까지 진달래가 이어진다.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5월 초순 까지 이어진다.
화왕산의 진달래 산행은 산행기점을 옥천리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관룡사- 관룡산 정상- 하왕산 정상 - 창녕여중 코스로 잡는 것이 진달래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 민주지산
민주지산은 북으로 각호산,남동쪽으로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며 8㎞의 주능선을 그리고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을 잇는 능선은 산죽과 진달래길이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멋대로 자란 키 큰 진달래가 자연미가 있다.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등산로가 통제되며 등산로 통제가 해제되는 5월 중순이 적기이다.
● 거제 대금산
대금산은 봄이면 북쪽의 8~9푼 능선은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붉은 색깔이 묻어 날 것 같은 흐드러진 봄이 온 산을 휘감은 데다 남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조망할 수가 있어 다른 산에서는 보기 드문 산과 바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4월8일 거제시 장목면 해발 438m 대금산 정상주변 수만 평의 개활지에서 개최한다.
여수 영취산과 대금산은 진달래 개화 시기가 비슷하다.
● 천관산

천관산은 가을 억새로 유명하지만, 봄철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능선 위로 올라서면 기암괴석의 암봉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월이면 정상인 연대봉에서 장천재로 내려서는 구간이 온통 진달래꽃으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천관산의 진달래 능선은 천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은 천관산 정상인 연내봉의 북쪽 사면과 천관사에서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4월 중순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