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023년 11월 도쿄-하코네 여행기 -5 [하코네]

[포포야]

ワシントンホテル新宿店

오하-요 고자이마스!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주는 조식은 절대 포기하지 못하죠.
얼마만의 일본스러운 조식인가 합니다. 뭐 거의 한국식문화랑 비슷하기는 하나, 절임 음식이 매우 많죠 
아침부터 참치사시미까지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 뷔페 입니다. 한국은 참치가 비싼대... 아무튼 빈속에 돌아다니면 금방 처지고,
힘들며, 안사도 될것을 사게되는일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어딜가든지 배는 채우고 떠나십시오.
그것이 현명한 지혜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신주쿠에서 둘째날을 맞이하여 밥도 든든히 먹고 이제 다시 떠나려고 합니다.!
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한 하코네에 방문하게 됩니다. 
자그럼 출발! 

하코네까지 많은 고민도 하였습니다.
1. 도카이도 신칸센 코다마호 오다와라까지 가는방법
2. JR 도카이도본선 2층그린샤 특급이용 오다와라 까지 가는방법
ㄴ 오다와라- 하코네프리 패스 이용
3.오다큐 특급로망스카, 신주쿠- 하코네프리패스 이용
 
1번같은경우,  일단 JR전국권이나 도카이패스 였다면 이용이 가능하였음 사비로 이용시 재래선 이용시 시간차이가 
별로 나지않음. 
2.번 JR 도쿄와이드패스로 이용가능하나 와이드패스 이용권 자체 본전찾기가 매우 어려움 , 
3.번 그냥깔끔하게 갈아타지 않아도되고, 무엇보다 빠른특급으로 편하게 지난번 도쿄 하코네 이용처럼 그냥
오다큐전철을 선택하였습니다. 
또 호텔과 근접한 역세권때문에 더욱좋았구요. 
 

로망스카 입선전 출근시간에 당역종착으로 입선해온 차량 탐방!
물론 다시 오리카에시로 나갑니다. 전에는 오다큐 로망스카 예약을 하지 못해 현장구매시 매진되어 
근교형차량으로 오다와라까지 간적이 있었으나, 오늘이나 내일은 해당차량을 구경하지 못할것 같아 사진으로나마 찍어보고
출발시간전까지 그냥 한번 앉아도보고 했습니다. ㅋㅋ
저만 그런가요? 

후지사와행이네요 에노시마선 인것 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쾌속급행.... 세상에 전면부는 정말... 코레일 중저항차량 생각나게 합니다. 

로만스카 알파 30000계! 입선 
이녀석은 예전 하코네 당일치기로 되돌아올때 저녁시간에 타본 이력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해당차량이 걸렸네요 이번 하코네는 1박 2일 여행입니다. 

출근시간에 바라본 오다큐전철의 신주쿠역
 
한국이나 일본이나. 일하는 사람들 풍경은 다똑같네요.. 너무 다들 열심히 사신다..
피로해진 심신을 위해 힐링들 반드시 꼭 하셔야 해요!
오늘도 힘내서 일하세요!

그런데 전차선 자세히 보시면 정말 전차선 상 하 폭이 정말 매우 초근접이네요?? 

箱根湯本行 特急箱根#3

제가 타야할 차량이 드디어 입선합니다.
출발시간이 되면 오리카에시로 나갈수밖에 없죠
왜냐! 오다큐전철 신주쿠역은 한쪽이 막혀있어 터미널형태의 역입니다.! 
 

08:11신주쿠 발 09:53 하코네유모토착

기관사분 특급열차를 운행하실만큼 여유로워보입니다.
이런게 바로 짬의 맛아닐까요? 

1-1A,1B, 2A

조반선인것 같습니다? 

오다큐의 신입도 교행하며 만납니다.
 

촘촘한 엑스트랙 분기선로와, 승강장들 

아..오늘날씨도 흐리려고 하네요 비가오려나.. 

연결통로 바깥입니다. 

이날은 꽤 긴편성이 연결되어 맨뒤쪽으로 가던중 증결편성 부분이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이쪽은 맨뒤 후부입니다. 진행방향 

우리나라 중앙선 상봉-덕소 구간 같네요!
날씨가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호텔에서 나올때는  괜찮았거든요 
비는 전날에 왔다가 오전부터는 다른지역으로 간다고 했으니...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