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기
사진 속 모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로써 일본뇌염을 매개 하는 주요 해충
흡혈활동 시간은 일몰후 어두워 지면서 일출전 밝아지기 직전까이이며
밤 8시 전후부터 10시까지가 가장 활발한 흡혈시간이다.
전문가들도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는이상 다른 모기들과 구별하기 힘들단다.
2. 파리
일명 '금파리'
사람과 짐승의 배설물과 썩은 고기, 썩은 과일 등을 먹는 과정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파리의 소화관으로 들어가고 몸에 붙어 다른 장소로 병원체들 옮기는 위생곤충이다
일부 종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나 궤양 또는 귀나 코 등에 알을 낳는다.
그곳에서 부화된 애벌레는 조직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갉아먹는 구더기증(수저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개미
사진은 '애집개미'
원산지는 이집트이며 화물에 실려서 우리나라에 들어온것으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 없는곳이 없을 정도로 널리퍼진 해충중에 하나
불개미랑은 다른종류이며 한번에 생기는 여왕개미의 수도 훨씬 많고 일개미도 폭풍처럼 생산
세스코 선전에 나오는 위협받으면 새로운 여왕개미를 만든다는 개미가 바로 애집개미이다.
선전대로 박멸하기 엄청 힘들다.
4. 바퀴벌레
흰색 바퀴벌레라니 특이한가?
이건 바퀴벌레가 처음 탈피한 모습으로 탈피를 거듭할수록 색은 점점 짙어진다.
집에서 이 흰색 바퀴벌레를 보게된다면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바퀴벌레가 숨어있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거긴 이미 사람의 집이 아니다.
5.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성체 수컷만 운다.
날개가 있어 날수 있다. 빛을 보고 날아들어오기도 한다.
습성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6. 곱등이
귀뚜라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다르다.
빛을 싫어하고, 날개가 없어 날지는 못하지만 이녀석들은 고공점프가 특기다.
살충제로는 잘 죽지 않아 때려죽여야 하는데 주식이 시체나 쓰레기 라서 세균덩어리이다.
손으로 만지면 ㄷㄷㄷ
습한곳을 좋아해 하수구 쪽으로 들어온다. 주로 화장실 이나 싱크대에서 발견된다
7. 그리마
'돈벌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경상도 지방에서는 '쉰발이'라고도 부른다
재빠르고 때려죽일때 다리가 잘 떨어진다.
곤충과 거미따위를 먹고 사는데, 나방을 잡을때는 높게 뒤어올라 잡아채기도 한다. 바퀴벌레를 먹는다는 소리도 있다.
세면대, 욕실, 지하실, 등의 실 내,외의 축축한 곳에 서식처를 두고 서식하며 하수구를 통하여 침입하지는 않는다.
돈벌레를 죽이면 돈이 나간다거나 돈벌레가 집안에 들러오면 돈이 생긴다는 건 다 소문이자 미신. 이런거 믿지 말자.
8. 지네
사람을 물어 피해를 주기도 한다. 지네에게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붓고 쓰라리지만 약한 독이라서 목숨을 잃는 경우는 없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왠만한 약엔 잘 죽지도 않고, 토막내도 그대로 도망친다. 확실한 방법는 으깨는....
이유는 잘 모르지만 지네는 둘이서 항상 같이 다닌단다. 한마리 죽였다고 방심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