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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불루스카이34 원문보기 글쓴이: 무빙 맵
은박산(195m) : 경남 통영시 수우도.
산행코스 : 사천시 삼천포항 도착 - 수우도 선착장(산행시작) - 고래바위 갈림길 - 고래바위 - 신선대 - 백두봉 - 금강봉 - 은박산 - 몽돌해수욕장 - 선착장 하산완료- 수우리 마을 탐방.
산행시작 : 수우도 선착장 10시 53분. 하산완료 : 수우도 선착장 14시 30분(3시간 27분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10 : 53 수우도 선착장 도착. 11 : 23 고래바위 갈림길. 11 : 35 고래바위. 11 : 58 신선봉. 12 : 20 백두봉. 12 : 40 금강봉(점심 및 휴식). 13 : 41 은박산 정상. 14 : 10 몽돌해수욕장. 14 : 30 수우도 선착장 하산완료. 14 : 34 수우리 마을 동네 한바퀴 휘리릭~(28분소요). 16 : 25 수우도 선착장 출발. 17 : 05 삼천포항 도착. 17 : 50 하산주. 18 : 15 출발. 20 : 58 대구도착
▲ 수우도 위치도. 개 요 : 통영시에 속하는 여러 섬들 가운데 가장 서쪽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1,284㎢, 23세대 50여명 거주 한려수도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사량면 수우도는 유람선 상에서 바라보는 수우도 섬 해안의 기암괴석은 그 명성에 걸맞게관광객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 불리는데 동백꽃이 피는 3∼4월 초봄의 광경이 볼만하다. 또한 섬의 형상이 소와 같아서, 혹은 나무 수(樹)와 소(牛)를 붙여 수우도(樹牛島)라 부르게 됐다는데 수우도란 지명을 이곳의 토박이들은「시우섬」이라고도 부른다. 가장 뛰어난 곳이라는 흔히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의 숭숭한 모습은 남해안에서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기암으로 알려져 있다. ▲ 삼천포항 도착,
▲ 삼천포 대교. 남해군과 삼천포를 잇는다.
▲ 짭쪼름한 바닷내음과 바다사나이 들의 삶의 체취가 묻어나는 올망졸망 정겨운 선박의 모습. ▲ 마을 뒷편의 바람언덕에는 서양식 풍차가 그림이다.
▲ 선착장으로 가는길의 수산시장.
▲ 좋은 햇살과 바람에 맛있게 말라가는 가자미 너머로 보이는 삼천포항이 환상을 연출한다.
삼천포는,, 1995년 5월 10일: <도농복합형태의 시설치에 따른 행정특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삼천포시와 사천군의 통합으로 사천시가 되었다는데. 통합과정에서 사천군은 <사천시>로 승격되고, 삼천포시는 <삼천포 항>으로 격하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경상도 말로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엉뚱한 곳으로 빠지는 것을 빗대어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고 말한다. 이말이 듣기 싫어서 통합시에 삼천포라는 지명을 버리고 (사천시>로 통합하였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가 있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고 하는 말의 유래..
첫번째로는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 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진해에서 서울로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하는 도중에 삼량진에서 진해 가는 기차를 갈아타지 않고 잘못하여 삼천포 가는 것을 갈아 타는 바람에 귀대 시간을 어겨 혼이 나는 병사들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는 것이고, 기차가 계양역에 닿게 되면 진주행과 삼천포행의 객차로 분리하여 운행한다. 이 때는 반드시 방송을 통해 진주행 손님과 삼천포행 손님은 각각 몇호차로 옮겨 탈 것을 알려 준다. 그러나 진주를 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잠들거나 하여 엉뚱하게 진주가 아닌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생긴 말이라고 한다.
▲ 우리가 타고갈 112 일신호,, 비정기 여객선이다..
▲ 멀리 사천시의 명산 <와룡산>이 해무(海霧)에 아련하다.
▲ 사천시민의 휴식공간인 <노산 공원>의 정자가 보인다.. <은방울자매>가 1965년에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삼천포아가씨> 노래가사에 나오는 여인을 형상화한 <삼천포아가씨 상>이 있고 정자에서 보는 노을이 일품이다.
▲ 출발 40여분만에 <수우도>가 보인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은박산이며,, 수우도의 멋진 풍경은 섬의 뒤쪽에 펼쳐진다.
▲ 수우도 선착장 도착,
▲ 산행은 방파제를 지나 화장실을 지나가면.. 좌측 방파제가 시작되는 곳에 산행들머리가 있다 .
▲ 수우도 민박집.. 동백섬이라는 말이 더 정겨운 모양이다. 여름날 하루쯤 묵어가면 좋을듯 하다.
▲ 수우마을 전경.. 하산후에 휘리릭~ 돌아볼 예정이다..
▲ 수우도에 단하나가 세워진 거리 이정표.. 작은 일이지만 탁상 행정의 모습이 외진 이곳에도,,ㅉㅉㅉ~ 위치가 도선장이 있는 건너편 길에 있어야 마땅 할것이다.
▲ 폐 그물과 폐 스치로폼으로 어수선한 산행들머리.
▲ 또 다른 배가 산꾼을 싣고 들어 온다.
▲ 대구의 유명한 <산이조치요> 시그널도 보이고,
▲ 들머리에서 5~6분 올라오면 첫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랑도> 수우도의 행정소속은 사량면의 부속 도서이다.
▲ 개념도상의 영석개,,
▲ 20여분만에 올라서는 고래바위 갈림길 고스락.
▲ 다시 2분여만에 신선대 갈림길이다.
▲ 고래등을 타고 간다,,
▲ 에메랄드의 고운바다는 명경같이 고요한데.. 느닷없는 산꾼의 훼방으로 매바위가 늦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 고래바위에서 보는 사랑도에는.. 불모산(지리망산)의 줄기가 훤걸차다..
한려수도,, 명경지수,, 이 아름다운 곳에.. 속진(俗塵)에 찌든 속인(俗人)이 서 있음도,, 깨끗함을 더럽힐까 염려스럽다.
▲ 잠자는 바다 잠든 여인이 누워 있다 그녀 숨소리 따라 조금씩 잎사귀들이 흔들린다 살며시 내려앉는 안개와 새 울음소리 머얼리 바닷물은 부풀어 올라 둥근 달을 낳고 달은 소나무 향기를 대기 가득히 풀어 놓는다 푸르른 바람 한 줄기 그녀 입술을 스칠 때 누군가 촛불을 켜들고 우물 밑으로 내려간다 한없이 깊고 어두운 우물 밑 잎사귀들은 쌓이고 달빛은 오솔길을 거슬러 오르는 피를 따라 어두운 숲으로 흘러간다 --- 남진우 ---
▲ 갯가에 조사님들을 내리기위해 낚시배가 들어온다.
▲ 신선대 내림길,
▲ 신선대 내림길에서본 고래바위..
▲ 신선대.
▲ 방목 염소들이 신선대에 실례를..
▲ 오른쪽으로 보이는 백두봉.
▲ 고래바위 갈림길의 고스락..
▲ 백두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 이런,, 작은 공룡도 넘어야 된다.
▲ 백두봉 오름길의 나무 한그루에서.. 뭔지모를 외로움이 묻어난다.
▲ 여기서 보니 큰고래처럼 보인다.
▲ 해골바위를 배경으로,,
▲ 왜? 백두봉이라 했을까 생각해보니...아마도,, 거대한 흰바위 모습에서 백두봉(白頭峰)이라 했으리라..생각하며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추억에 담고 돌아선다..
▲ 둥근 점선이 해골바위인데. 화살표 방향의 유람선에서 보면 좌측위의 모습이다..
▲ 당겨본 매바위..
▲ 공룡을 다시 넘어서며,,
▲ 아쉬움에 고래바위를 조망하니.. 여기에서 보면.. 거대한 <거북이>가 사량도를 향해 가는것 같다.
▲ 척박한 바위틈에서 어쩜,, 저리도 푸르름을 피워낼까..
▲ 백두봉이 내려다보이는 금강봉을,, 조금지나서.. 민생고 해결하고..
▲ 가야할 은박산 능선.. 앞쪽이 189봉이고.. 뒤에 바위가 보이는곳이 은박산이다.
▲ 소나무에..이끼와 덩굴과 풍란에.. 고사리까지,,
▲ 속 깊은 구조대장님의 즉흥 원맨쇼,,
▲ 189봉 오름길에 누운 소나무,, 밑에 보이는 굵은 부분은 줄기가 아니고 뿌리 부분이다.. 바위에 흙이 벗겨지면서 뿌리가 노출되어,,, 누워있는 두가닥 줄기보다 더 굵어져 있다.. 무심한 산꾼들의 등산화에 밟히고, 스틱에 찔렸어도,,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갈려면 생명의 흙을 찾아서 길게 뻗어야만 생명수를 얻을 것이다..
▲ 망망대해.. 한려수도,, 저속에는 이름모를 섬들에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의 이야기들이 녹아 있을 것이다.
▲ 은박산 정상,, 대구의 <김문암>이라는 분이 세웠다(立)..라는 작은 글씨가 보인다. 개척 산행시(開拓 山行時)의 어려움과 고운 정성의 손길에 잔잔한 감동을 보낸다.
▲ 지나온 능선을 차례로,,
▲ 뒤 돌아본다,,
▲ 몽돌해수욕장이 발아래 있다. 멀리 좌측은 <신수도>고,, 희미하게 통영항이 보인다..
▲ 산길을 벗어나 해변가로 내려온다.
▲ 해조류...
▲ 해녀도 보이고,,
▲ 몽돌해수욕장이라는데.. 이건 몽돌도 아니여.. 이건 자갈인겨?.. 돌인겨?
▲ 남도의 해변에 해당화는 아니지만.. 나팔꽃이 향수를 부른다..
▲ 과거에는 제대로된 해수욕장이있던가 보다.. <샤워장>도 갖추어져있다.. 이곳도 지구환경의 변화 탓일까?..
▲ 해안가로 이어진다..
▲ 관상용 <양귀비>..
▲ 사실상의 하산 종료,,
▲ 수우리 동네 한바퀴,,
▲ 사량초등학교 수우분교(폐교) 교정에는 잡초만 무성하다..
▲ 역사의 뒤안갈로 사라자고,, 그런데 아깝다..
▲ 방치하지말고,, 이고장(통영시 / 사천시) 출신 예술가들의 문화의 산실로 만들었으면,,
▲ 학생들이 그려놓은 마을 벽화가 정겹다..
▲ 어느새 마을 끝,, 임자 잃은 빈집과 돌담,,
▲ 예사롭지않은 당산나무밑에는,, 비운(?)의 설운장군 사당이 있다..
<설운장군 설화> 먼 옛날 해인사의 고승이 남해에 장군별이 비치는 것을 보고 충신이 날 것이라며 수우도를 찾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충신이 나야 할 시간을 넘겨 주인공이 태어났고, 그 고승은 충신이 아니라 역적이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수우도를 떠나 버렸다.
이 마을에 가난한 어부가 살고 있었는데 슬하에 자식이 없어 늘 근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부인은 천지신명께 제발 아들하나 점지해 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결국 오랜 치성이 효험이 있었던지 드디어 태기가 있더니 기다리던 아이를 낳게 되었다. 여느 아이들보다 몸체가 두배나 더 큰 똘똘하게 생긴 사내아이였다. 그후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첫 돌이 지나자 놀랍게도 혼자 바다로 나가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물 속에 들어가서는 고기들과 함께 헤엄쳐 다니다가 한참 후에야 바다 저 멀리에서 불쑥 올라오곤 했다. 이를 본 동네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며 궁벽한 작은 섬에 예사롭지 않은 아이가 태어났다며 좋아 했다. 그러던 어느날 곤히 잠든 아들 설운을 본 부인은 깜짝 놀랐다. ▲ 문은 굳게 닫혀있고 현판에는 지령사(至靈祠)라 되어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겨드랑이에 물고기의 호홉기인 아가미가 생겨났을 뿐 아니라 온 몸에 딱딱한 비늘이 돋아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특이한 신체적 조건으로 해서 바다 깊이 잠수해 마치 물고기처럼 헤엄을 칠 수 있었음을 비로소 알게된 것이다. 괴이한 아이를 낳았다고 하여 혹시나 동리에서 쫓겨날 것을 염려한 부인은 이 사실을 일체 발설하지 않기로 영감과 서로 엄밀히 약조했다. 설운은 점차 장성하여 어느덧 나이 스무살에 접어들고 있었다. 한편 이 무렵, 남해안에는 왜구의 노략질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뭍에 올라 곡식을 약탈해 가더니, 이제는 전라도 곡창지대에까지 그 손길을 뻗쳤다가 이곳 수우도 및 사량도 앞 바다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를 괘씸히 여긴 설운은 단신 바다로 뛰어들어 왜구를 무찔렀으며, 양곡을 다시 빼앗아 인근 섬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줬다. 그리고 설운은 도술도 부리곤 했다. 수우섬과 사량섬 및 욕지섬(欲知島) 그리고 멀리 남해섬(南海島)까지를 훌쩍훌쩍 건너 뛰어 다녔으며, 산정에 걸터 앉아 큰 부채를 펴들고 살래살래 부채질을 하면 먼 바다 위로 지나가던 왜구의 해적선들이 바람에 이끌려 오고, 순순히 응하지 않는 고약한 놈들은 파도를 거세게 일으켜 배를 침몰시켜 버리기도 했다. 드디어 청년 설운은 이곳 바다사람들에 의해 남해를 지켜주는 ‘설운장군’으로 추앙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반대로,, 조정에는 반인반어(半人半魚)의 해괴한 괴물이 나타나, 오가는 어선을 괴롭히기 때문에 어부들이 무서워 고기잡이를 못하고 모두들 굶어 죽어간다는,,, 왜구들이 퍼뜨린 허위 보고가 들어왔다. ▲ 정갈하게 쌓은 석축,, 이러한 왜구들이 퍼뜨린 소문에 의해 조정에서는 그 괴물을 당장 체포하라는 명령을 욕지도 호주판관(湖州判官)에게 내렸다. 결국 관군이 온 바다에 삼엄하게 깔리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설운장군은 어부들을 모아 관군에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욕지도 관아를 역습하여 판관 부인을 납치해 절해고도 국섬(國島)에 숨겨두고는 아내로 삼았다. 어언 일년이 지나 자신의 아이까지 낳은 판관부인이기에 설운은 자기의 여인이 되었으리라 믿고 방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껏 친절하게 대해 주면서도 설운의 약점을 살피며 탈출의 기회를 노리던 부인의 심중은 결코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다. 한번 잠이 들면 며칠을 곯아 떨어지고 마는 습성을 알아차린 부인은 어느날 몰래 산정에 올라 불을 지펴 봉화를 올렸다. 이를 신호로 알아차린 해상의 관군들이 급히 몰려와 잠든 설운을 생포하여 배에 실어 압송하는 도중, 그제서야 잠에서 깨어난 설운이 힘을쓰니 굵은 포승줄이 “뚝, 뚝”하고 끊어졌다. 놀란 관군이 칼을 빼 급히 내려쳤으나 목이 댕강 떨어지는가 싶더니 곧 제자리에 도로 붙는 것이었다. 이에 판관부인이 다시 내려치게 명하고는 숨겨둔 메밀가루를 잘린 목에 뿌리니 머리가 갑판위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고 몸뚱이가 몇번 꿈틀거리더니 서서히 죽어갔다. 이렇게 설운장군이 관군에 붙잡혀 죽자 왜구의 노략질은 다시 시작되었으며, 나라에서도 한동안 이를 막지 못해 그 피해는 날로 극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인근 해역의 섬사람들은 마을마다 설운장군을 바다의 수호신으로 모신 장군사당을 세워 억울하게 죽은 그의 혼백을 달래는 한편, 왜구를 무찔러 달라는 간절한 바람과 더불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제사를 해마다 10월 보름에 동제를 지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출전;통영시지(1999. 2. 통영시사편찬위원회)
▲ 축구골대.. 그네.. 시이소오,, 평행봉,, 이런 것들의 주인인 어린이는 아마도 영영,, 이 교정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 "할머니 오래 사세요~~~" 이그림을 그린 아이도 ,,,
▲ 선우도 히스토리..... 지금은 육지의 어느곳의 학생들이 되어,,, 수우도의 꿈을 키우고 있을 것이다..
▲ 민물고동 같기도 하고 달팽이같기도 하다. 손질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정겹다,,
▲ 1차 승선,,
▲ 무슨새의 병아리 인지,, 뒤뚱뒤뚱 잘도간다.
▲ 드디어 우리팀도 승선,,
▲ 저런곳에서 하룻밤 정도 별을 보며 캠핑이라도 하고 싶다.... 마음만,,,,,,,,,,,ㅠㅠㅠ
▲ 삼천포항 도착,,
▲ 사량도와 수우도 섬산행으로 각 산악회에서 많이도 왔다..
미리보고가시면 산행이 즐거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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