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안전수칙
□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 익수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19(해수면 122)로 신속히 신고한다.
○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 사람에게 알리고 절대로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도록 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는
로프나 튜브 또는 주위의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잡고 나오도록 하고,
부득이 접근시에는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자가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 구조하도록 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였을 때에는 원인이 호흡 곤란이므로,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한다.
□ 물놀이 인명사고 분석(중점 홍보·계도사항)
○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 집중발생(사고의 70%정도)
○ 인명피해의 80%가 음주수영 또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안전불감증에 기인
○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주말 오후 시간대(2~6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
○ 국민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유형을 숙지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실천이 중요
산간계곡(하천) 돌발홍수 안전수칙
□ 야영이나 물놀이 시
○ 하천, 계곡은 언제 돌발홍수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기상 악화시 신속히 철수 합니다.
○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물이 흘러간 흔적보다 높은 지역과 대피로가 확보된 곳을 선정하며,
산사태 등 위험이 없는 곳으로 합니다.
○ 기상악화로 하천수위가 올라가거나 재난예·경보시설에서 대피방송시 빨리 하산하거나
급히 고지대로 피신합니다.
○ 야영이나 물놀이 중에 강물이 넘칠 때에는
절대로 물건에 미련을 두거나 무리하게 건져 올릴 생각을 하지 말고
몸만이라도 신속히 대피합니다.
□ 돌발홍수로 하천, 계곡에서 행동요령
○ 물이 불어난 계곡이나 하천 등을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우회로를 이용거나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습니다.
○ 차량운전자는 물에 잠긴 도로나, 잠수교, 세월교 등 운행하지 않아야하며,
하천변에 주차된 차량은 신속히 안전한곳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