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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초보분을 위한 상륙하는 법..
상륙전은 상륙할 땅에 해변이 있어야 합니다. 해변이 없는 지역은 아무리 바다에 인접되어 있다고 해도 상륙할 수가 없습니다.
(지역 정보의 위쪽의 근접 영역 표시 아래쪽에 있습니다. 해군기지, 공군기지 표시되는 부분 바로 위)
수송선에 군대를 태우고,
탑승시키는 방법은 2가지,
1. 수송선을 항구에 넣고, 그 지역에 있는 군대를 선택을 해서 탑승버튼을 누른다.
2. 수송선을 바다에 두고, 군대를 선택해서 수송선으로 우클릭..
상륙시킬 땅의 근해에 가서 상륙시키면 됩니다.
상륙 시키는 방법도 2가지
1. 수송선을 보면 아래쪽에 "탑승한 부대를 선택하는 버튼"을 누르면, 수송선에 실려있는 부대가 나옵니다. 이 부대를 선택해서 상륙시키고 싶은 지역에 우클릭..
2. 수송선의 명령 부분을 보면 상륙강습이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이 명령(상륙강습)을 선택한 다음 상륙할 땅을 선택하면 알아서 그 지역으로 가서 상륙을 합니다.
(명령어가 영어라구요? 자 네이버 사전창에 쳐보면, 상륙강습으로 바로 해석되는 명령이 있습니다.)
1번은 상륙을 원하는 곳에 상륙시키고 싶은 부대를 선택적으로 선별해 상륙할 수 있지만, 상당히 번거럽습니다.
6부대가 탑승되어 있으면 3부대 상륙, 실패시 다시 3부대 상륙과 같은 여러 작전을 펼치거나 동시에 4지역 동시 상륙과 같은 여러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2번으로 하시면, 탑승한 부대를 한꺼번에 상륙을 합니다. 6부대가 탑승되어 있으면 그냥 6부대 드랍..
탑승시키는 법 1번과 상륙시키는 법 2번을 연계시키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수송선을 해군기지에 배치
상륙시킬 부대를 탑승
수송함대에게 상륙명령
-> 알아서 상륙합니다. (더이상 신경쓸 것이 없죠.)
상륙을 성공하면, 탑승시킨 부대를 내려 놓고 해군기지로 돌아오고,
상륙 실패하거나 중간에 적을 만나 피해가 크면 탑승시킨 부대를 가지고 해군기지로 돌아오죠.
2. 효율적인 상륙을 하는 법
상륙전은 해병 테크와 해군 독트린 테크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선 해병 테크를 1개 개발할 때마다 5%정도의 상륙전 효율이 개선됩니다.
그 다음 해군 독트린은 독트린에 따라 상륙이 가능한 부대의 수를 증가시킵니다.
HOI 2 DA를 기준으로..
Base Strike 교리의 경우, (괄호는 개발 년도)
Base Strike Doctrine(38) 4부대
Massive Strike Doctrine(43) 5부대
Fleet Train Doctrine(44) 6부대
Amphibious Operations Doctrine(52) 8부대
Fleet-in-Being 교리
Fleet-in-Being Doctrine(38) 4부대
Maritime Power Projection Doctrine(44) 5부대
입니다.
Sealane Interdiction 교리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3부대 입니다.
HOI 2 DD의 경우..
Base Strike 교리
Amphibious Operations Doctrine(52) 6부대
만 존재합니다.
Fleet-in-Being, Sealane Interdiction 교리는 걍 3부대..
HOI 2의 경우 그냥 3부대 입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상륙 스택 패널티와 지휘 스택 패널티가 중복으로 적용됩니다.
(HQ 보너스가 적용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상륙전에 비싸고 비효율적인 HQ를 동원한 적이 없어서..)
4부대 상륙 가능한 상태에서
중장 2부대, 소장 1부대 X 3부대, (총 5부대)로 상륙을 하면,
(3부대 지휘, 4부대 상륙가능)
중장 2부대 95% (다중 스택 페널티.. 6-8%정도이던데, 볼때마다 달라서 걍 5%로 계산 했습니다.)
소장 1부대 95% (위 동일)
소장 1부대 24% (다중 스택 페널티&-75% 지휘 스텍 페널티)
소장 1부대 5% (다중 스택 페널티&-75% 지휘 스택 페널티&-80% 상륙 스택 페널티.)
지휘, 상륙 스텍만 따져도 이런 효율이 나옵니다. 주야간, 날씨, 상륙 지형에 따라 저거보다 훨~~~씬 낮은 상륙 효율을 보이게 됩니다.
마지막 소장의 1부대는 공격력 10 보병이라면 공격력 0.5도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있으나 마나한 부대라는 이야기 입니다.)
3. 상륙 효율
상륙 효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병 -50%
기병 -75%
차량화 보병 -66%
기계화 보병 -66%
경전차 -66%
중전차 -66%
공수부대(낙하산부대) -33%
해병대 -20%
산악병 -33%
주둔병 -75%(?)
HQ -75%
밀리샤(민간병?) -75%
특히한건 기병, HQ, 밀리샤는 25% 효율밖에 않보여준다는거..
(기병은 상륙전시 사람 혼자 내리는 것도 힘든데, 말을 끌고 내리려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사령부(HQ)는 온갖 통신 장비, 서류를 들고(?) 상륙하려면 힘들까요. 밀리샤야 뭐, 정규 훈련을 받지 않은 오합지졸 부대란 설정이니..)
해병대가 80%의 효율을 보이고, 보병이 50% 효율을 보이니, 상륙전시 해병 1부대가 보병 2부대보다 성공 확률이 훨신 높습니다.
(해병대가 동시대 테크에서 공방이 높고 org도 10 높으니..)
전차 3대정도 상륙하는 것과 해병대 1부대 상륙이 대충 성공확률이 비슷합니다.
(전차 9부대와 해병대 3부대의 성공률은 비슷할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요. 해병대가 훨신 높습니다. 이유는 여러 패널티 때문..)
여기서 역시 대~~충 상륙 패널티 계산의 예..
전에 보병 3부대가 있는 곳에 전차 20부대를 드랍을 했는데 실패를 하였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이것을 예로 효율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가능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기는 독소전 말기 44년에 상륙 스택이 가장 좋은 Base Strike 테크를 탔다고 가정합니다.
Fleet Train Doctrine(44) 개발 : 상륙 6부대.
-> Fleet-in-Being, Sealane Interdiction 교리에서는 꿈도 못꾸는 상륙가능 부대수이고, 최대 상륙부대로 만드는 테크인 Amphibious Operations Doctrine는 52년.. 인천상륙 작전때나 가능한 테크입니다.
20부대를 1부대로 했다면, 부대 지휘 페널티로 효율 극제로에 가까워 지니, 가장 효율적인 배치로
대장 9부대, 중장 3부대X3, 소장 1부대X2
(원수는 제외하였습니다. 원수는 워낙 수도 적고, 거의 HQ를 지휘하면 중요 육상 작전 지역에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니..제 원칙일 수도 있겠군요..)
상대 땅은 도시로 설정. (산인 경우 -70%, 언덕은 -33%)
대장 9부대 중
6부대 전차 : 14% (-5% 다중스텍, -66% 전차 상륙 페널티, -55% 도시 공격 페널티)
3부대 전차 : 3% (-5% 다중스텍, -66% 전차 상륙 페널티, -55% 도시 공격 페널티, -80% 상륙 스택 페널티)
중장 3부대 X 3 : 0.7% (-5% 다중스텍, -66% 전차 상륙 페널티, -55% 도시 공격 페널티, -80% 상륙 스택 페널티, -75% 지휘 스택 페널티)
소장 1부대 X 2 : 0.7% (-5% 다중스텍, -66% 전차 상륙 페널티, -55% 도시 공격 페널티, -80% 상륙 스택 페널티, -75% 지휘 스택 페널티)
... 대충 계산을 해도 0.7%가 나왔습니다.-_-;
상륙 전체(전차 20부대)의 공격력을 합쳐봐야 전차 1부대 공격력 수치보다 못한 공격력을 나타냅니다.
(상륙 효율이 높은 설정이라는 것에서 암담함이 있습니다..-_- 실제 말씀하셨던 예에서는 위의 전체 효율의 절반도 나타나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에 공격이 길어져 야간이 되면 -80%가 더 붙습니다.
또, 비오거나(-10%) 눈오거나(-50%) 얼거나(-60%) 블리자드가 휘몰아 치면(-70%) 효율은 더 떨어집니다.
(이 또한 중복입니다. 눈오는 야간은 -90% 페널티죠.)
또, 상대에 상륙 방어요새가 있으면 1개당 9%정도 더 효율이 떨어집니다.
(방어요새 10이면 -90%.. 10%효율..)
또, 상대가 오랬동안 배치되어 있어서 참호를 파고 있으면 참호 1일당 더 효율이 떨어집니다.
(참호 1당 3%였나요? 기억이 잘... 3%정도면 참호 20이면 -60% 효율)
여기에 난이도 페널티(very easy는 +10%, easy는 5%, hard는 -5%, very hard는 -10%)가 들어가고, Dissent에 따른 효율 페널티 (1당 0.5%정도)도 붙겠죠.
이런 부대를 상대로 페널티가 거의 붙지 않는 방어부대로 보병 3부대는 승리하고도 남습니다.
(페널티가 붙지만, 공격자 보다는 낮은 페널티죠. 특히 방어부대는 지휘 페널티가 붙지 않으니..)
차라리
중장이 지휘하는 해병대 3부대(64% : -20% 해병 상륙 페널티, -20% 도시 공격 페널티)가 훨신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솔찍히 아무런 지원 없이 해병대 3부대가 페널티 거의 없는 동시대 보병 3부대가 수비하는 지역에 상륙을 해도 org가 바닥을 칠 것 같습니다.)
4. 효율적 상륙하기 위해 주의할 점.
그럼 상륙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1. 상륙부대는 해병 > 특수부대(낙하산, 산악병) > 보병 으로 하고, 이외 부대로는 상륙하지 말자.
2. 상륙가능 스택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상륙부대를 조종하자. 덤으로 지휘스택도 확인하자.
(대장 1명이 껴 있으면 만사 OK)
3. 밤에 상륙하는 것은 상륙부대를 학살하는 것. 낮에 상륙시키자. 낮에 상륙하다 밤이 되면, 곧 성공할 것 같지 않으면 상륙을 취소시키자.
(수송선은 다른 해역으로 이동시키면 상륙 실패로 상륙이 취소됩니다.)
4. 적이 지키는 곳은 상륙하기 힘들다. 가능한 적이 없는 지역으로 상륙하고, 없으면 적 부대가 제일 적은 곳으로 선택하자.
(보셨죠? 전차 20부대가 보병 3부대 지키는 곳을 뚥기 어려운거..)
5. 상륙전은 낮은 효율의 싸움. 조금이라도 효율을 높이는 것이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자. 함선 지원 포격, 폭격기 지원, Skill 높은 장군, comando가 붙은 장군 등등
(설마, 효율 높인다고 전차1+차량2로 하시지 않겠죠? 이렇게 해도 Combine Army 효율은 공격시 5%입니다. 전차, 차량화부대는 페널티가 66%입니다. 66%..)
6. 해병 테크를 올리자. 해병을 뽑지 않아도 상륙 효율이 조금 개선된다.
(해병 테크를 다 올리면, 20% 상륙 효율 상승..)
7. 수송선단은 넉넉히.. 수송선 6부대에 6부대를 탑승시키면 수송선 1척이 침몰할 때마다 1부대씩 전멸한다. 하지만, 수송선 12부대에 6부대를 탑승시키면, 처음 수송선 6척이 침몰할 때까지는 탑승 부대는 안전합니다.
8. Base Strike 교리가 아니라면, 특히 Sealane Interdiction이라면, 상륙을 시도하는 것보다 잠수함으로 호송선단을 싹 잡아 굷겨 죽이자. 적이 전멸하면 상륙..(영국, 일본과 같이 땅 좁고, 수도가 섬인 곳은 대략 난감..)
9. 상륙을 성공해도 상륙한 부대가 그 곳을 방어하리라는 환상은 버려라. 상륙 성공한 것만으로 그 부대는 임무 완수한 것이고, org는 바닥을 보일 것이다. 적이 방어하러 몰려오기 전에 방어부대를 수송시키자.
방어부대 수송하지 않으면 상륙한 부대는 근처 적 부대에 의해 전멸당할 것이다. 상륙부대는 상륙시보다 상륙 직후에 전멸할 확률이 높다.
5. 버젼 별 다른 점.
HOI 2, HOI 2-DD, HOI 2-DA 별로 조금씩 다름니다.
가장 다른 점은 상륙 가능 부대 수입니다.
HOI 2에서는 무조건 3부대..
HOI 2-DD에서는 Base Strike 테크의 거의 마지막 테크에 상륙부대수 6부대를 추가..
HOI 2-DA에서는 Base Strike, Fleet-in-Being 테크에 기본적으로 상륙 가능한 부대 4부대로 설정하고, Base Strike는 8부대 까지, Fleet-in-Being는 5부대까지 증가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위에 참고.)
이것뿐이 없습니다. 다른 해병 테크에 따른 효율 상승이나, 병과별 공방 효율은 같습니다.
휴 이걸 확인하려고..-_-;;;
6. 해병 테크에 따른 상륙 효률 상승에 대해..
해병 테크 처음 4개를 개발을 하면 상륙 효율이 5%씩 상승합니다.
하지만, 이후 아무리 해병 테크를 계속 연구를 해도 상륙 효율을 더이상 증가하지 않습니다. 즉, 해병테크를 통한 상륙 효율은 20%가 한계로 설정되어 있죠.
20%.. 이 20%는 해병대 상륙 페널티 20%과 같은 수치 입니다. 따라서. 4개의 해병 테크 연구 이후에는 해병대 상륙에는 사실상 페널티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오히려 상륙을 통한 장점만 생기죠.
1. (인프라 100%를 제외하고, 적진으로 진격할 때는) 육상으로 이동보다 상륙이 빠르게 점령합니다. 빠른 점령은 빠른 부대 회복과, 점령지의 빠른 정상화가 가능하게 하죠.
2. 모든 적 해안 지역에 대해 아군 지역이 1곳이 더 붙어 있는 효과를 발휘합니다.(아군 진격 방향 증가) HOI를 조금만 연구해보신 분은 1곳 더 진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공방 효율에 어마어마한 이득을 주는지 아실겁니다.
(지휘 부대수 증가, 포위 확률 증가, 적 다방향 방어 페널티 상승 등등..)
7. 작성 후기
역사적으로 상륙전은 찔끔찔끔 하는 것이 아니라 대대적인 큰 작전으로 하는 것을 HOI에서 표현한 듯 합니다.
여기저기 갈래 드랍을 하지 말고, 노르망디 상륙전이나, 인천 상륙과 같이 대대적으로 1방 드랍으로 하라고...
노르망디 상륙전도 연합군의 압도적인 전력이 투입되었는데도 거의 실패할 뻔 했었죠. 노르망디 상륙전 직후 독일군의 근처 상륙부대를 괴멸시킬수 있는 수많은 주둔부대(기갑부대 포함)의 노르망디 진격을 요청하려 했는데, (연합군의 예상을 넘는 상륙부대의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죠. 상륙에는 성공했지만.. 만일 근처 독일 부대가 진격해 왔다면 상륙전을 실패했을거라는 전망이 많다고 하더군요.) 히틀러가 잠자고 있는 바람에 10시간 이후에 진격 명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의사가 히틀러 건강상 이유로 무슨 일이 있어도 취침 중에 깨우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보좌진들이 장군들의 히틀러 보고를 막았습니다.
(어떤 의미로 노르망디 상륙전의 가장 큰 수훈은 히틀러 보좌진이군요. 독일군의 진격을 10시간이나 막았으니..)
또한, 직전의 군사 쿠테타 시도 진압한 이후라 히틀러의 군대에 대한 불신이 높아서 모든 군대의 이동에는 자신의 결제 이후에 이동하라는 명령이 있었죠.
히틀러가 일어나서 이후 진격을 승인했지만, 이미 막대한 후속 연합군 부대의 상륙하여 이미 교두보를 장악한 이후였습니다.
(추가)
이 글은 Q&A 게시판에 "상륙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의 답변으로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상륙하는 법을 간단히 소개(1번의 요약으로 한 5-6줄 정도)으로 작성되었는데, 작성중에 일이 있어서 올리지 못하고, 미루게 되었습니다.
몇일 뒤에 보니 상륙 효율에 대한 글(이런 내용을 묻는 건 아니지만, 답변은 이런 방향으로 될..)이 올라오고, 내용이 조금 추가되었습니다.
내용을 추가하다 보니 전에 "해군 교리 효과 비교"라는 글에서 상륙 가능부대가 3부대 이상이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이전까지는 전 상륙 가능 부대가 3부대로 생각하고 3부대만 운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분석을 해보니 테크 발달에 따라 상륙가능 부대가 증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 HOI 2에서는 않그랬던 것같은데..
그래서 HOI 2를 설치하였습니다. 역시 HOI 2에서는 3부대로 제한되어 있더군요.
그럼 HOI 2-DD에서는? 이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HOI 2를 설치. HOI 2 1.2업데이트(HOI 2 플레이 하지도 않을거면서 왜? 업데이트에 따른 변화가 있을까봐..). HOI 2-DA 언인스톨.. HOI 2-DD 설치.. 자료 백업.. HOI 2-DD 업데이트.. 자료 백업.. HOI 2-DA 설치.. 라는 대~~~ 삽질을 감행했습니다.
그 결과 버젼마다 다르지만, 업데이트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다가 결론입니다.-_-;;
(하.하. 왜 이런 삽질을..-_-;; )
이번 분석으로 알게된 점 2가지.. 1. 테크가 올라가면 상륙 가능 부대 수가 증가한다. 라는 것과 2. 전투에 해병대로 상륙을 하면 조쿠나. 라는 것입니다.
(저번 병과 효율 분석에서는 산악병이 짱이다 였는데, 이번에는 해병대도 조쿠나 를 느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효율 계산을 저렇게 하는게 맞나요? 저렇게 계산하면 대충 수치가 맞던데, 효율표를 보면 -110%도 있는걸 보면 저렇게 계산하는 것이 아닐지도..
Shore Bombarment(해안포격)나 폭격기 활용을 덤으로 추가해봅니다. 고수분들은 이미 조합해 쓰시겠지만요. 주력함들로 구성한 포격함대로 해안포격해주면 적에게 수십%의 페널티 줄 수 있죠. 덤으로 상륙부대를 적 해군으로부터 방어하는 호위함대 역할도. (같은 해역에 있을테니)... 혹은 상륙함대를 후속하는 증원병력수송함대를 포격함대로 써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주력함 모자랄 때)... 만약 아군 비행장과 거리가 멀지 않으면, 전술폭격기 띄워서 Interdiction (Org 깎기), Logical Strike(Infra깎아서 ESE말리기), Install Strike(해안요새나 대공포 깎기)로 줄줄이 때려주면 효율이 쏠쏠하더군요.
한편, Sealane Interdiction 교리는 상륙전에 불리한 게 맞지만, 이 교리의 대표주자인 독일로 플레이해보면, 아쉬운대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덴마크 점령으로 발트해를 완전장악한 후라면 독소전시 북부전선에서 발트3국과 레닌그라드 사이에 상륙전을 감행, 대규모 기동부대를 투입하면 쉽게 북부전선에서 포위망을 완성하고 레닌그라드까지 밀 수 있더군요 ^^ (대신 Convoy 없으면 낭패)
한가지만 덧붙이면 상륙하는 프로빈스의 옆에다 공수부대 투입해서 교두보 마련때까지 시간 확보. 상륙하는 지점에는 함선으로 지원포격. 상륙지점의 후방에 항공기로 인프라 깎기+그라운드 어택으로 적의 지원군 차단. 또 상륙부대는 패널티 감안해서 소수만 상륙하지만 바다에 대규모 수송선 띄워놓았다가 상륙성공 하자마자 밀어넣는게 좋습니다.
저같은경우 영국상륙시 공수부대 4부대에 해병3부대... 그리고 CAS와 TAC으로 Interdiction 무더기(양에는 장사가 없...)로 보병 9사단이 지키는 곳에 상륙한적이 있습니다.(북아일랜드였지요... 수도가 그곳으로 넘어가니 ㄷㄷㄷㄷ해졌....)
멋지군요. 공수부대와 해병대가 타이밍맞춰 같이 공격 들어가면 두 방향 공격으로 간주되던가요? interdiction도 함께 들어가면 숫적으로 불리해도 밀 수 있겠군요. 실제로 몇 번 시도해본 적은 있지만 타이밍 잘 맞춰주고 컨트롤하기가 의외로 신경쓰이더군요. 역시 상륙의 기본은 적 없는 곳에 기습인지...
2방향 판정을 받습니다만... 전 공수부대가 사용하기 귀찮아서..^^; 수송기와 공수부대를 뽑고, 가까운 공항에 대기시키고, org가 차기를 기다려야 하고.. 낙하 실패시 전멸(-_-;; )이라는 어마어마한 테러가 있어서..
전 예전에 영국을 점령하니 수도가 상당한 보병이 지키고 있는 섬나라에 옮겨진 걸보고, 우선 전 항공기로 군사시설 폭격을 하고(대공포 1이 있었음. 대공포 1도 계속 맞으면 폭격기가 아프죠.), 대공포가 0이 되자 전투기 1부대는 군사시설 폭격, 다른 부대는 산업시설 폭격, CAS는 convey 사냥. IC도 0이 되면 군사시설 폭격, 산업시설 폭격에 각각 1부대, 나머지는 convey 사냥, CAS는 독소전에 대비한 동부전선에 배치를 했습니다. convey가 더 이상 사냥되지 않으면, convey 사냥 부대를 절반으로..(절반은 동부전선..) 한 1년쯤 지나 보니.. 부대가 전멸해 있더군요..-_-;; (언제 전멸을 했는지..)
아... 보급품 끊기고 쌓아놓은 보급품 떨어지고 Lack of Supply되면 ORG 떨어지고, 다 떨어지면 STR도 떨어지나보군요. 1년이라... 말려죽이는 것도 가능하군요.
상륙직후 방어부대를 재빨리 수송하는게 좋긴하지만 여유가 안되면 그 수송함이라도 해변에 대 놓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그럼 그 지역에서 패해도 수송함이라는 빠져나갈 구멍이 있기 때문에 괴멸은 당하지 않을겁니다
아 그리고 공병여단을 붙이거나 지휘관이 공병스킬이 있으면 상륙효율이 좋아진답니다
요로파2 수송처럼 되었으면.. 수송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한번 다시 해봐야겠네요.
말려죽이는것도 좋긴 한데 천조국이라면... 천척의 수송선을 쏟아내 버리니... 이건 뭐 ㅡ,ㅡ;; 대책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