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ail mare come bello Spira tanto senti mento Comeil tuo so ave accento Cheme desto fasognar Senti come lieve sale Daiziar di nio dor d'aranci Un profumo non va eguale Perci pal pi ta da mor! E tu di ci Io par to a'ddio Talontani dal mio core Questa terra della more haila forza di la sciar Manonmi fuzir non darmi piu tormento Torna a Sorrento Non farmi morir!
Vide ’o mare quant’ e bello Spira tantu sentimento Comme tu a chi tiene mente Ca scetato ’o faje sunna Guarda, gua chitsu ciardino Siente, sie sti sciure arance Nu prufumo accusi fino Dinto ’o core se ne va E tu dice “I’ parto, addio!” T’alluntane da stu core Da la terra de l’ammore Tiene ’o core ’e nun turna Ma nun me lassa Nun darme stu turmiento Torna a Surriento Famme campa | 아름다운 저 바다와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 맘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그 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 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멀리 떠나간 그대를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 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
에르네스토 데 쿠르티스 - 돌아오라 소렌토로 / Torna a Surriento
《돌아오라 소렌토로》란 나폴리 민요로 잘 알려진 소렌토(이탈리아어: Sorrento, 나폴리어: Surriento).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캄파니아 주 나폴리 현에 있는 도시로서,
지방 철도선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여 폼페이·나폴리·아말피로부터 가기도 쉬운 관광지이다.
나폴리 만을 곧바로 내려다볼 수 있는 절벽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언제나 해안과 만날 수 있으며, 신선한 바닷바람을 쐴 수 있다네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나폴리나 소렌토, 시칠리아 등지에 사는 사람들은 표준 이탈리아어가 아닌 사투리를 씁니다.
표준어를 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사투리이지만, 사실은 지역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죠.
19세기 초부터 나폴리 사람들은 그들의 지방 언어로 쓴 시에 곡을 붙인 칸초네 나폴레타나를 애창했는데,
오페라의 아리아에 비하면 훨씬 대중적이어서 한국인들의 사랑도 널리 받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