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하고 모여 앉아
과자를 먹으며 나누는 즐거운 시간.
우리 테미만 있으면 딱 100%인데
테미가 없어서 95%네😆😆
미얀마에서의 아이들과의 추억이 나의 마음속에
너무 깊숙하게 행복했나보다.
가정사역(교육,비전)을 하면서 테미와 알래와 아죄를 통하여
그리고 하성이 하경이를 통하여 받은 행복과 감사가 너무 많다
아죄는 태국의 우리 사택이 좁고 지낼 공간이 여유치가 않아서
난민증을 먼저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남편의 친척집에
잠시 함께 살게 하면서 난민증을 만드는 비용을 벌고 모으느라
매일매일 월-토까지 일을 하러 가느라 늘 저녁에만 잠시잠깐
20분씩 얼굴을 볼수있다
원래는 주일에는 함께와서 예배를 드렸는데
아죄를 맡긴 집의 친척이 자신이 아죄를 데리고 있는 동안은
아죄를 함부로 할수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지만
예배를 오는것도 싫어해서 눈치를 주고 생활비도 조금씩 보태주지만
항상 반찬도 혼자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그 집에 있는 1분 1초가 아죄에게는 너무 힘든시간인가보다
저녁에 동네 축구하러 가는 김에 그 핑계로 매일 저녁마다
찾으러 온다. 그때마다 내색은 안하지만 지난번에는
한번 그곳에 있는것이 얼마나 숨막히는지 얘기를 꺼낸다.
그래도 우리는 난민증 비용 모을때까지만 참고 기다리자고
힘을 주고 위로를 해준다.
그리고 우리도 할수있다면 저녁이라도 함께 먹으려고
한끼라도 마음 편하게 먹게 하고싶은 마음에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난민증은 아죄뿐만 아니라 알래도 만들어야 하는데
난민증이 있어야 태국에 공부를 하고 태국어 졸업도 하고
알래는 제과제빵을 아죄는 미용을 배우며 자격증을 딸수있다.
그 전에는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아죄가 끝난 후에
우리 알래도 난민증을 만들어 줘야한다.
난민증은 240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그렌데 아죄는 지금까지 6개월을 일하는 동안
하루에 만5천원씩 벌면서 160만원을 모아두었다.
얼마나 아끼고 악착같이 일했는지..
친구를 만들지 말라고 했다.
친구를 만들면 분명 우리 다른 아카족 아이들처럼
술과 담배, 여자, 남자....등등
세상의 유혹이 아죄의 삶을 넘어뜨릴거라고.
하나님이 주신 아죄의 목표와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 안에서의 꿈과 비전을 위해서
아직은 친구를 만들지 말라고
그것은 너가 목적을 이루고 비전과 꿈을 펼치고 성공한 후에
친구를 만들어도 늦지않는다고 하였다
똥파리가 친구를 만든다면 똥만 찾고 먹는 똥파리 친구만
사귀게 될것이고
벌이 친구를 만든다면 꽃을 따라 꿀을 만들고 먹는
벌 친구를 만들게 되듯이
꽃밭에서 날고 꿀을 만드는 벌이 되기 위해서
아직 친구를 만들지 말라고 했더니
태국에 온지 7개월 가까이가 되는데 친구 한명을 사귀지 않았다.
동네 애들에게 물어봤다. 너 아죄라고 알아??
그사람이 누구냐고 자기들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축구하러 매일 오는 남자애 있잖아 몰라? 라고 물어봤더니
몇명없는 동네 축구하는 애들도 사람들도 아죄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목에 날개 모양으로 타투한 남자애 모르냐고 했더니
아~~~! 그 애! 같이 축구만 했지 대화를 안해서 잘 모른다고 한다
그 말을 듣는데 아죄가 참으로 얼마나 예쁘고 기특하던지😆
아죄가 난민증을 위한 비용을 다 마련했다면
잠시 아죄를 맡겼던 친척 집에서 나와서
다시 우리와 함께 지내면서 제자훈련도 받고
말씀도 배우고 기도훈련도 다시하고 알래와 함께
태국어도 태국인처럼 잘 할수있도록 배우려고 한다.
집이 좁고 공간이 없어서 어디서 지낼래 하고 물어봤더니
거실에서 재워주면 그것도 자기의 행복이라고😅😅
<<알래와 아죄처럼 태국에서의 목적과 비전이 확실한 아이들을
더이상 미얀마에서 끝까지 훈련시킬수는 없다.
내전의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미얀마의 아이들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많은 어려움에있다.
그래서 미얀마 켕퉁 성경교회(센터)에서 어느정도 훈련이 되었으면
치앙라이로 데리고와서 더 확실하게 배우고 훈련을 받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마음에 그 생각이 들고 기도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게 치앙라이 성경센터를 세워서 기존의 사역과 함께
켕퉁과 치앙라이에서 병행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된다.
더 신중하게 기도하고 결정하며 하나님께 맡겨드릴 부분이지만.
알래와 아죄가 동역자로써 준비가 될 때 할수있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우리는 본거지와 사역지는 미얀마 켕퉁에 두고 치앙라이 성경센터에는
알래와 사역자로써 세우고 아죄를 관리하는 스텝 세우고
그렇게 태국에 비전이 있는 아이들을 미얀마에서 데리고 와서
제자훈련을 통한 양육과 그 아이들의 꽃을 피워줘야 하지 않을까
기도하며 계획하고 생각하고 있다.
가나안교회는...
팟전도사도 나도 정말 눈물이 마르도록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마음속에 주신 깨달음이 있다.
우리는 미얀마로 가면서 이미 가나안교회를
끼띠차이 전도사(팟전도사의 형)에게 위임했고 맡겼다.
끼띠차이 전도사도 하나님 앞에서 나름대로
받는 훈련이 있을것이고 목적이 있고 계획이 있고 비전이 있을것이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부족하고 완벽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 은혜를 경험하며 성장하게 하신것처럼
끼띠차이 전도사도 가나안교회 목회를 하면서
넘어지고 무너지고 찢기며 그 속에서 다듬어지고 단단하게
만들어지면서 가나안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성도들을 잘 이끌며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의 종이 될것이라고 생각되고 깨닫게 된다.
우리가 아니,팟전도사가 다시 가나안교회에서 목회자 노릇을
한다면.. 끼띠차이 전도사는 깨지고 무너지고 넘어지다가
다시 단단하게 다듬어져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의 종이 되는것을
방해하는것과 같을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교회를 살리라고 보내신것이 아니라
그저 지낼수있는 곳이 우리가 지었던 이 사택뿐이였음을😅
월세집에 지낼수는 없으니 그저 살던곳에 그냥 온것임을..
미얀마 상황이 젊은 이들을 잡아가고 억지로 병사가 되게하고
총받이가 되게 하며 위험한 상황이 있는 이러함에 따라
치앙라이로 오게 하신것은 하나님께서 팟전도사가
신학대학교 2월 3일 졸업하게 하시고
또 다시 신학대학원 과정을 공부하며 목사안수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게 하시고
더 넓게 사역하며 복음을 전하고 선교할수있도록
태국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미얀마 켕퉁의 아카족 아이들의 삶을 미래가 있는
하나님안에서 꽃을 피우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삶을 살수있도록 더 잘 준비하는 단계가 되도록
주시는 시간들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더 기도면서 정리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 알래도 난민증을 해야하지만 테미먼저 한국에 보내고..
그리고 나서 천천히 기도하며 만들려고 한다.
테미가 어제 양곤 법류 사무소에서 10학년 졸업증명서와
최종학력증명서를 번역,공증을 받고
오늘은 한국 대사관에서 대사관 인증 신청을 하였다.
약 한달 뒤면 인증서가 나오고 또 바로 비자신청 날짜를 받고
비자신청 할 준비만 하면된다.
그러나 비자신청 하기전에 대학교에 서류와 학비를 보내야만
대사관에서 필요한 대학교측에서 주는 입학 허가서 등
비자에 필요한 서류를 받을수있다.
테미는 인천 인하대학교에 입학 예정인데 한달정도 뒤에는
서류와 함께 학비 1년치와 기숙사비 600만원을 내야한다
어학연수라서 그런지 분할 납부가 안되는게 문제다.
그래서 테미의 아버지는 요즘 더 늙어진것같다.
큰딸 한국에도 보내야하고 아내는 항암치료하고..
어린 자녀들도 돌봐야하고..
아마 지금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텐데..
우리도 어렵고 힘들다는것을 알기에
도움이 못되는것이 미안하다고 말할뿐 우리에게 도와달라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으신다.
물소를 팔고 돼지를 팔면서 은행잔고증명서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고 테미 양곤에 대사관에 다닐 비용을 마련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다.
이제는 다른사람이 안사는 어린 물소와 돼지만 남았기에
많은 걱정을 하고있지만 이 또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나아가야 할 부분이다.
그렇게 테미가 한국에 가는것 때문에 많은 어려움속에
힘들었을 테미의 부모님의 생각에 알래의 난민증만큼은
테미가 한국에 간 후에 시간이 좀 지나고
우리 부부가 함께 도우며 진행하려고 한다.
알래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시간적 여유가 살짝 있다.
이제 우리 테미는 이렇게 한국에 갈 준비를 하고
또 한국에 가서도 계속해서 제자훈련을 하고
한국어를 배우며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하나님께서 피워주실 꽃을 기대하며 나아가고
알래와 아죄는 태국에서 자신들의 꿈과 하나님이 주신 목적과
비전을 향하여 나아가기 위해 우리와 함께 태국으로 왔다
이제 우리 부부도 바뀐 상황과 환경에 기존 사역을 하면서도
새로운 선교계획과 목적을 병행하며 할수있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해야한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제자훈련을 통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요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용사가 되고
알래와 아죄의 삶속에도 하나님께서 피워주실 꽃을 기대하며
열심히 있는 자리에서 태국어도 배우고 아죄는 헤어디자이너를 통해서
알래는 디져트 제과제빵사를 통해서 각자 꿈을 이루고
이 아이들과 하나님의 일도 함께 하는 그날을 계속해서 기대하며
우리는 오늘도 기도하고 노력하고 열심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