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학교(교장 최성배)가 2010 하계 전국 남녀 중고유도연맹전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개인전은 중고 남여 약2천여명이 출전했고 단체전은 중등부 70여개팀과 고등부 90여개팀이 출전 기량을 겨뤘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오른 전북중 유도팀은 2회전에서 울산야음중학교 팀을 5대 2로, 3회전은 서울하계중학교 팀을 4 대 3으로 누르고 준결승에서는 대전 대성중학교에 5 대 4로 이기고 결승에서 경기 경민중학교에 5대 3으로 승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전북중 단체전 유도팀은 김정우(-48Kg급), 정원조(-51Kg급), 한병서(-55Kg급), 노재호(-60Kg급), 유동현(-66Kg급), 정준우(-73Kg급), 은휘종(-81Kg급), 고재현(-90Kg급), 배한열(+90Kg급) 등이다.한편 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석고 전천후(-73Kg급) 선수가 전 경기 한판승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천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정재훈 전북중·우석고 유도부 총감독은 “전북중학교와 우석고등학교 유도부는 수업결손을 막기 위하여 정규수업을 마친 후에 훈련을 실시,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특히 새벽 오후 야간 하루 3회의 강도 높은 훈련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또한 “윤영웅 재단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모들을 중심으로 후원회가 결성되어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식사를 직접해먹일 정도로 적극후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이방희기자 leebh21@ |
첫댓글 앗사 가오리~^^
ㅎㅎㅎ 잘햇어요~~~~~~~어린 선수들~~~~`^^&*
장한 우리의 아들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