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에서 마주 터진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기독교 현대문명의 파국과 천주 강세
@ 서양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묘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떳으니, 이것이 현대의 문명이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物質)과 사리(事理)에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 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에 내려와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에 대순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삼십 년을 지내면서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쳐내어 신도와 인문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걷우고 신미(1871)년에 스스로 세상에 내려왔노라. (대순전경 p303-305)
2. 서양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다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서양이 곧 명부라.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이라. 만일 서양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143)
3. 서교는 신명박대가 심하여 성공하지 못한다
@ 또 가라사대 "서교는 신명박대가 심하므로 능히 성공치 못하리라." (대순전경 p166)
4. 신명대접은 조선이 최고다
@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공궤하리니, 도인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천하사만 생각하게 되리라.(대순전경 p315)
5. 도로써 서인의 악을 제어한다
@ 천(天)이 이기예(以技藝)로 여서인(與西人)하여 이복성인지역(以服聖人之役)하고, 천(天)이 이조화(以造化)로 여오도(與吾道)하여 이제서인지악(以制西人之惡)이니라. (대순전경 p345)
6. 대시국 조화정부가 들어선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였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7. 북사도 전란 질병목 운수에 단주수명 우주수명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8. 천지도술 조화정치가 나온다
@ 어느날 고후비께서 신정공사를 베푸실새 다음과 같이 창하시더라.
"천지도 재생신
억조창생 재생신
미륵성신 재생신
모악신령 재생신
십방세계 재생신
만물이 환생토록 재생신
지기금지 원위대강
대명천지 밝은 날 살고 또 산 강증산
좋고 좋은 제일강산에 조화선경을 건설하고
조선국 상계신 중계신 하계신 지혜로서 자기집을 찾아 드소서
대도 대법 정리되니 해원상생 아니련가
영웅호걸 문장재사 상통천문 하찰지리 중찰인의로다
천황씨 후예로 도솔천궁 조화라 나무아미타불
조화임아 천계탑 나무아미타불
연화세상 나오셨네 육자대명왕 진인이요 옴마니 반메훔
천지도술이 나오시고 천지가 벌어져서 조화정치가 되는구나
좋아 좋아 좋을시구 시구시구 좋을시구 지기금지 원위대강." (선도신정경 pp126-127)
9. 태을도 태을도인 태평천하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대전란과 급살병이 눈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독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인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한반도 남북에 유입되어, 미중패권과 남북대결의 극한점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폭발합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새로운 도가 나오고, 천하가 혼란에 휩싸이면 새로운 나라가 출범합니다. 태을도 대시국입니다. 천지도수 따라 상극의 금수세상이 마감되고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모사재천과 진리의 적장자인 단주의 성사재인입니다.
그 때 그 운수를 받고 그 사람이 나와 그 일을 합니다. 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뿌리이기에, 도의 원형이 태을도입니다. 유불선서도의 뿌리가 태을도요, 유불선서도의 종합이 태을도입니다. 태을도는 원시반본의 도요, 태을도인은 원시반본의 사람이요, 태을주는 원시반본의 주문입니다.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이 펼쳐지는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세상은,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 건설하는 태을세상에는 태을도 천지도술로 대시국 조화정치가 실현됩니다.
첫댓글 앞으로 오는 세상은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이 펼쳐지는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세상입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마음을 닦아 마음속에 갊아나온 진리와 생명의 근본인 태을을 밝혀, 태을로 용사하는 마음세상 상생세상이 열립니다. 상극기운으로 사람이 사람을 통제하고 구속하는 선천세상은 해원판이 끝나면 급살병으로 완전히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