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의 슬로건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학교가 자랑으로 생각할 만한 인재상은 어떤 것일 까? 특례 뿐 아니라 수시 특기자 전형이 있을 때부터 서강은 성적보다 학과적합한 액티비티를 갖춘 학생에게 더 후한 점수를 줬다. 처음 12년특례로 서강을 합격시켰을 때 연세대를 동시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강대에 합격했을 때 그 어머니는 더 좋아하셨다. 그 동네에서 서강대 합격은 이 친구가 유일무이했기에. 결국 연세대에 입학했지만 아직도 서강대 내노라하는 그 학과를 붙은 이 친구의 전설은 아직도 회자된다. 이후에도 12년특례는 한번도 놓치지 않고 학과 구분 없이 합격시켰다. 합격의 비결은 바로 정성들인 활동증빙서류에 있다. 서강 12년특례 활동증빙서류는 중앙대와 함께 자유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점을 학부모들은 간과한다. 타학교처럼 원투원으로 제출한다면 그야말로 성의없음으로 치부된다. 분명 활동내용, 사진, 증빙상장 등을 자유롭게 셋팅할 수 있게 공지되어 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은 육안으로 식별 가능해야한다. 그렇기에 서강대 합격을 위해선 10학년부터 노트필기한 자료조차 소중하다. 간혹 학기가 끝나면 모두 날려버리는 친구들이 있는데 상당 위험하다. 서강대 문의결과 이러한 활동증빙제출형식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할 것이라 하니 거듭 유념해두기 바란다. 다만 수시전형은 원투원으로 제출한다 편집이 허용되지 않는다.
서강대의 장점은 이과 보다 문과에 있다. 지식융합,지식융합미디어대학의 국제한국학, 아트앤테크놀러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의 학과가 돋보인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공 합격 경험상 연극, 영화,영상제작, 미디어 심리, 뮤지컬, 드라마, 시네마틱스토리텔링등에 관심있고 교내 활동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면 꽤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다. 위 12년특례 처음 합격한 친구가 바로 이러한 예였다. 연극동아리에 몸담고 있었는데 처음엔 엑스트라 수준이었지만 배역을 따내기 위해 미국 남부지방 사투리를 친구들에게 배우고 그 덕분에 영어의 원론적 공부에 재미를 갖게 되었고 이러한 스토리를 활동증빙서류에 잘 녹아졌다. 조연까지 배역을 따내고 인싸기질이 있어 이러한 모든 자료들이 페이스북과 sns에 탑재되어 있었다 증빙자료에 유용히 활용되었음은 물론, 지금 봐도 누구에게나 애기해도 이 친구의 스토리는 원탑으로 회자된다. 물론 이모든 것들은 2년전부터 컨설팅한 결과 나타난 성과다
아트앤테크놀러지는 해외고 학생들 중 예술과 컴퓨터사이언스를 동시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전공학과명 그대로 기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아트적 기질이 있는 학생들을 원한다. 미국계학교라면 Ap 스튜디오아트와 컴싸를 동시 이수했다면 더 말할 것 없다. 더구나 활동증빙서류 안에 자신의 활동을 모두 자랑할 수 있기에 전반적인 gpa가 다소 약하더라도 이 부분에 관한한 뛰어난 자질이 돋보인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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