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팀이 오면 저희는 성경학를 엽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믿음이 자라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그래서 팀이 오기전부터 성경학교를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이번에 팀이 많아서 준비도 두배~ 시간도 두배~ ㅎㅎㅎ
두달전부터 준비합니다.
이번엔 학습코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팀이 전부 준비하기에는 너무 벅차서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준비를 합니다.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천로역정^^
3일에 걸쳐 면류관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골판지 뿐만 아니라 색도화지도 없어서 조금 두꺼운 종이를 사서 면류관을 오리고.... 집에 있는 모든 노랑, 흰색, 황토, 살색 물감으로 색칠을 한다음 말려서 뿅뿅이, 모루, 스티커를 모아서 붙이고~ 반짝이를 뿌려 만들었습니다.
저희 집에 모든 물품들이 동원되는 순간입니다.
면류관을 만들면서 기도합니다.
이 면류관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가서 이보다 더 좋은 면류관을 받기를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땅에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된 것이 아닙니다. 하늘 나라에 우리를위해 준비해 놓으신 면류관과 상급을 생각하며 오늘도 믿음안에 거합시다!
첫댓글 목사님 저희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샬롬
진유 목사님...샬롬!! 우리 교회(천안한길교회) 장순희집사님이 어떤 모임에서 캄보디아 여행을 갔는데 대구칠곡교회에서 캄보디아에 교회를 세웠더라고 하며 지나다가 보고 많은 도전을 받고 왔다고 하네요... 항상 얼굴 마주대하는 집사님이 그곳을 갔다왔다고 하니 그 먼 캄보디아가 조금은 마음으로 가깝게 느껴지며 언제나 가게 될려나 생각해봤네요.. 주님이 그날을 언젠간 주시겠죠? 가끔은 내 꿈도 선교하는 거였는데.....하며, 김목사님과 오목사님을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제가 너무 그릇이 작아서, 부족해서 .... 기도해주세요. 저도 기도할께요 샬롬
근데... 단기팀은 뭐에요????
언니... 잘 지냈어요? 댓글 남겨줘서 감사^^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짧은 기간 즉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해외에 가서 선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기로 오는 선교팀이지요~ 잊지 않고 기도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