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터에 들어온지도 넘 오랜만이고 글을 쓰는건 정말 백만년만이라 어색하고 좋네요ㅋㅋ
어제 3차까지 폭풍같은 시간을 보내고 지금에서야 되돌아보는 여유가 생겨서 환장터에 들어오니 새 글들이 반짝반짝
많이 올라와 있어서 우리 한참 이곳에서 놀았던 시간들이 또 막막 지나갔어요ㅜ
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고 그시절 함께한 사람들과 그 시간들이 새삼 고맙더라구요
어색하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한순간에 사그러질정도로요ㅎㅎ
우리 비록 하루하루 늙어 가지만 싱싱하고 열정적이였던 그때 시절에 멈춰 있는 우리들만의 또다른 시간이 있는한
우린 뽀레버~란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하룻밤의 꿈같았던 행복한 시간을 멋지게 만들어준 드리머 앙마 로비나 첫날이...
함께했던 시간들이 각자의 인생에 큰 추억이 될수 있게 이 공간을 만들어 준 마담오빠..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인연의 시작 승환님께..
무한 감사와 찐한 사랑을 전해요💕
우리 30주년에 다시 만날까요..?ㅎ(3차에서 흔적이의 다짐을 함께 들은 식구들이 있는한 우리 분명 그럴수 있을듯..ㅋ)
그때까지 우리 몸도 맘도 건강하게 잘 살자구요!!
첫댓글 학교 동문회 동창회도 절대 안다니는데 ^^ 어쩜 그리 반가왔나 싶어. 대체 뭐길래~~
늘 그 자리에 있을것같아 연락도 챙기기도 소홀했던 우리. 이렇게 다시 만나니 역시 그거였다싶지?
천일아 넘 반가웠어. 이리 억지소환시킨 니 글은 역시 명품이네♡
언니~~~ㅜ 오랜만에 봤는데 왤케 똑같아요ㅜ 지나온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한결 같은 우리의 모습(우리만의 생각이겠지만..ㅋ)에 뭉클하고 가슴 찡한 시간이였어요 우리 큰거 바라지말고 가끔 이렇게 뭉클해하며 행복해하며 살자요^^
여기서 후두두 올라오는 언니들 글을 다시 보는 뭉클... 그런 기분...
댓글 폭탄 날리는 중인데 로비나 다시 뭉클해 할까..?!ㅋㅋ 함께했던 우리의 묵은 시간들이 그렇게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해줘서 넘나 고마워🥰
너무 반갑게 안아주셔서 좋았어요 행복했어요.^^
구~~~뤠?? 다음에는 갈비뼈가 으스러지게 안아줄테니까 기둘..ㅋㅋ 나도 덕분에 넘 행복했어 고마워🥰
출근해서.. 퇴근하고 한번씩 이사늙에 들어오게 되네요. ㅎㅎ 3차에서 흔적형이 무슨 선언했나요? 알고싶어요.
그리고.. 왜 첫날이만 안아주는건가요? 다음에는 저도 안아주세요! ㅋㅋ
나역시 그나마 뜸한 식구로 대롱대롱 살아남았(?)는데 그날 이후로 봉인 해제된거마냥 들어오게 되네..ㅎ 다 너희들 덕분이당 고마워^^ 근데…레알 진심? 괜찮겠쓰? 부끄럽다고 도망가지나 말길ㅋㅋㅋ
언니!!! 3차 안갔음 후회할뻔했어요~
봉인해제되는 느낌 ㅎㅎㅎㅎ
꼭 다시 만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