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그렇게 기울어졌다
일력
어떤 중얼거림
바닥이란 말
곡선의 힘
모란시장의 봄
도비가트
바라나시 화장 가트
나는 춤추는 피나 바우쉬
알락꼬리마도요의 이력을 생각하다
편백나무 숲을 지날 즈음
호룡곡산에서
정전
2부
나를 디자인하다
자코메티, 그를 읽다
그날을 건너다
바깥
안락
정전2
원추리꽃
산투르를 치던 네가 그리웠다
겨울부리
강아지풀
나만의 폼페이
늙은 낙타
탈
3부
쓸쓸한 유랑
성북동에 가다
달 속에 갇히다
넌
한로와 상강 사이
지는 것은 봄만이 아니었다
폐광
도도새를 아시나요?
불안 서식지
소서 즈음에
혼자 부르는 노래
갯메꽃
소록도, 소록도
4부
달
어둠의 집엔 문패가 없다
어둠, 빈집에 들다
산속의 헌 책방
앞으로만 가는
그늘꽃
저물녘의 뒤편을 읽다
봄의 간격
선인장꽃
저물녘
이강의 저녁
수도원 벙어리새
해설 박몽구(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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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주영 시인님, 시집 출간
합니다. 
시집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따끈따끈한 시집~~축하 축하드립니다. 사진도 넘 예쁘고요^^
이유정 시인, 김밝은 시인, 정영미 시인~
축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