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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사 요가 (Ashtanga Vinyasa Yoga) |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는 약 500-1500년 경에 발견된 "요가 코쿤다"라는 인도 고대문헌에 기록된 요가체계로, 산스크리트 학자이자 전설적인 요가 마스터 크리슈나마차리아(Sir T. Krishnamacharya)에 의해 그 체계를 처음 소개하였으며, 그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제자 중의 한 사람인 파타비 조이스(Sri.K. Pattabhi Jois)는 독특한 하타요가의 한 형태인 현재의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로 계승, 발전시켰으며 지금까지 세계 여러나라의 제자들에게 널리 가르침을 펴고 있습니다.
빈야사요가(Vinyasa Yoga)는 미국요가의 주류인 아쉬탕가요가의 특징인 빈야사 Vinyasa (호흡과 요가동작들의 흐름이라는 뜻)가 주가 되는 요가로서, 아쉬탕가요가에서 파생되어 나온 요가이다. 이는 호흡과 동작의 일치가 특징인 아주 역동적인 요가로 미국전역의 스튜디오와 워크샵등에서 빈야사요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씁니다.
하타와 마찬가지로 빈야사는 많은 다른 타입의 클래스를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호흡과 조화된 움직임을 의미하는 빈야사는 움직임이 호흡과 조화되는 동작을 포함하는 태양경배 (Surya Namaskara)라 불리는 일련의 자세의 수행에 바탕을 둔, 좀 더 격렬한 스타일일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으로는 전통적으로 고정화된 아쉬탕가시리즈에서 빈야사에 좀 더 많은 변화를 준 진화된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는 하타요가와 구별되는 독특한 "빈야사" 시스템을 통하여 호흡과 동작의 연결과 흐름의 조화를 이룸으로써 수행자 각자의 내면으로부터 고유한 리듬을 이끌어 낸다. 자신만의 고유한 리듬을 타면서 숨과 움직임이 하나로 녹아 들때 수행자는 자유로운 플로잉 (flowing)을 경험하게 되고 더 나아가 움직이는 명상의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특히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빈야사"는
[웃자이(Ujjai) 쁘라나야마] 라는 정제된 호흡법을 사용하면서,
[반다 Bandha] ( 잠금법, 에너지를 조절하는 테크닉)와
[드리스트] (하지점을 바라보는 응시법)의 절제된 테크닉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육체와 정신을 강력하게 정화하고 단련시키는,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접근방식 중의 하나로서, 이 과정을 통해 신체내부에 강한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로 인하여 땀의 배출과 호흡에서 근육, 내장 등의 신채기관의 독소를 외부로 빼내려는 것입니다
빈야사(Vinyasa)란
- 그것은 movement breathing system 또는 breath & movement synchrinicity (호흡과동작의 일치)로써 첫째, 모든 아사나의 자세는 정확한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둘째 각각의 아사나에 들어갈 때나 아사나를 마칠 때마다 일정한 수의 호흡과 움직임의 일치된 연결동작이 있는 Flow 가 있다는 것이다. 빈야사의 호흡방법은 웃자이(Ujjai) 혹은 승리호흡이라 불리는 호흡으로 동작을 이끌며 동작과 호흡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진다. 움직임과 호흡을 일치시키는 빈야사에 의해 몸의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고 반다(Bandha)를 통한 강한 에너지 분해, 확산 작용에 의해 우리 몸은 100% 최적의 운동상태가 되어 왜곡된 우리 몸을 원래대로 복원시켜준다
빈야사클래스는 전형적으로 수업의 뒷부분에 수행되는 더 깊은 스트레칭을 위한 워밍업을 위해 여러 차례의 태양경배로부터 시작한다. 미국요가인구의 약 39%가 수련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이다.
빈야사요가 중 피트니스적 스타일의 요가를 Power-Yoga( 파워요가)로 부르기도 한다.
아래는 빈야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아쉬탕가 요가를 알아본 내용이다.
1. 아쉬탕가 요가의 전승
아쉬탕가 요가는 <Yoga Korunta> 라는 책에 'Vamana Rishi'가 기록한 요가체계이다.
이 책에는 많은 다른 그룹의 아사나 뿐 아니라 Vinyasa빈야사, 드리스티, 반다, 무드라, 철학에 대한 수준 높은 원래의 가르침들을 포함하고 있다. <요가코룬타>의 교본은 Rama Mohan Bramachari‘라마 모한 브라마차리’ 에 의해 Sri T. Krishnamacharya ‘크리쉬나마차리아’에게 전해졌고, 1927년이후 ‘크리쉬나마차리아’와 함께 공부하는 기간동안에 Pattabhi Jois ‘파타비조이스’와 동시대의 다른 두 명의 제자에게 전해졌다. 1948년이후 ‘파타비조이스’는 그의 Yoga Sala 요가살라(아쉬탕가요구소)에서 Guru Parampara구루 파람파라(스승이 제자를 구두로 가르치면서 계보를 잇는 제도)의 신성한 전통에 따라 아쉬탕가 요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현재는 북미와 유렵을 중심으로 아쉬탕가요가가 성행하고 있으며,특히 북미쪽 제자들에 의해서 널리 보급이 되었다.
2. 아쉬탕가 요가방법이 파탄잘리 요가이다.
아쉬탕가 요가의 문자적인 의미는 “여덟가지의 요가”이다. 이는 '파탄잘리'성인에 의해 틀이잡힌 개념으로, 우주적인 자아를 드러내기 위해 인간 내부를 정화시키는 길로 여덟가지 정신적인 수련을 제시하고 있다.
Yama (도덕적인 훈련) / Niyama (자기정화와 공부) / Asana (자세) / Pranayama (호흡조절)
Pratyahara (감각조절) / Dharana (집중) / Dyyana (명상) / Samadhi (신과의 합일, 깨달음의 상태)
첫 번째 네가지인 야마, 니야마, 아사나,프라나야마등은 외적인 정화수련으로 이해된다.
(파타비조이스에 따르면, 외적인 수련의 잘못들은 고칠 수가 있으나 내적인 정화수련인 프라타하라, 다라나, 디야나 등은 수련하는 과정에서 잘못을 고치기가 대단히 어렵다고 한다.)
또한 아쉬탕가 요가방법으로 정확하게 수련하지 않으면 마음(정신)에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한다. 파타비 조이스는 “아쉬탕가 요가의 방법이 바로 파탄잘리 요가이다.”라고 강조한다.
3. 마음의 조절은 아사나 수행으로부터 시작된다.
요가의 정의는 “마음의 조절(citta vrtti nirodhah)" 이다. 야마와 니아먀를 완벽하게 행하는 것이 마음을 콘트롤하는 두 단계이다. 그러나 몸과 감각기관이 약하고 방해물에 의해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할 때는 야마와 니아먀를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매일 아사나 수련을 해야 한다. 몸과 감각기관이 견고하게 되면서 마음도 안정이 되고 조절될 수 있다.
마음이 조절되면서 사람들은 첫 번째 두 가지, 야마와 니야마를 붙잡아 수행할 수 있다.
4. 빈야사(Vinyasa) 와 트리스타나(Tristhana )
아쉬탕가 요가에서 아사나를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빈야사 vinyasa와 트리스타나 tristhana의 사용을 결합해야 한다. 빈야사는 숨과 움직임을 동시에 일치시키는 시스템이다. 각각의 움직임에는 한 숨이 있다. 예를 들면, 수리야 나마스카르A 에는 아홉 빈야사가 있다. 첫 번째 빈야사는 머리위로 팔을 들어 두 손을 모으는 동안 숨을 들이쉬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앞으로 굽혀서 손바닥을 발 옆에 놓는 동안 숨을 내쉬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모든 아사나는 일정한 수의 빈야사가 배정된다. 정확한 수의 빈야사와 함께하는 연습은 의식을 집중하게 하며, 호흡을 리드미컬하게하며 몸을 강하게 만들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또한 빈야사는 아사나 시리즈에서 아사나와 아사나를 연결하는 움직임이기도 한데, 이를 통해서 몸을 다시 조절하는 효과를 얻는다 그러나 빈야사의 가장 큰 목적은 내부의 정화이다.
아사나에서 물라반다와 우디야나 반다를 적용하면서 숨과 움직임을 일치시키는 행위는 혈액을 데우고 깨끗하게 하며, 혈액을 묽게 만들어서 더 자유롭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관절의 통증이 완화되고 내부기관으로부터 독소와 병들이 제거된다. 빈야사를 하면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많은 땀이 나는데 이때 땀과 함께 불순물도 함께 배출된다. 이를 통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다.
트리스타나는 “ 세 가지의 주의와 행동”의 결합과 관련이 있다. 그 세 가지는 자세와, 호흡체계, 바라보는 지점이다. 이 세 가지는 요가수련에서 매우 중요하다. 몸과 신경체계와 마음의 세 가지 수준에서의 정화를 담당하는데. 이들은 항상 서로 결합하면서 역할을 수행한다.
5. 자세 (Asana)
아사나는 몸을 정화시키고 강하게 하는 방법이다. 아쉬탕가 요가에서는 아사나는 여섯 개의 그룹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The Primary Series(Yoga Chikitsa) 프라이머리 시리즈는 몸을 바르게 하고 독소를 제거한다. 인터미디에트 시리즈는 에너지 통로를 열고 깨끗하게 함으로써 신경계를 정화시킨다. The Advanced Series A,B,C,D (Sthira Bhaga)는 아사나의 아름다움과 힘을 통합시킨 것으로 좀더 높은 수준에서 겸손함과 유연함이 요구된다.
각각의 단계는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완벽하게 몸에 익어야 하며, 아사나의 순서는 정확하게 밟아나가야 한다. 각각의 자세는 힘과 균형을 발달시키면서 좀더 앞으로 나아가기위해서 다음단계를 준비한다. 그러나 Yama 야마와 Niyama 니야마의 실천에 대한 높은 뜻과 진지한 노력이 없다면 아사나의 수련은 좋은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6. 호흡 (Ujjai)
빈야사와 함께하는 호흡의 기술은 우자이ujjai (승리의 호흡)이라고 불린다.
이 호흡은 아쉬탕가 요가에서는 들숨과 날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들숨과 날숨은 안정되고 평이해야 한다. 또한 들숨의 길이는 날숨의 길이와 같아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들숨과 날숨의 길이와 강도가 증가되어야 한다. 호흡이 길어지면 몸의 늘어남도 좋아진다. 길고 평이한 호흡이 내부의 열기와 힘을 증가시키고 신경계를 정화시킨다.
'크리슈나마차리아'와 '파타비조이스'의 가르침에 따르면, “숨은 생명이다. 숨은 우리의 가장 근본적이고 활기찬 행동이며 신의 본질을 유지한다. 숨을 내쉬는 것은 신을 향한 움직임이며, 숨을 들이쉬는 것은 신으로부터의 영감이다. 삶에서 우리의 마지막 행동은 숨을 내쉬는 것이다. 그것은 본질적인 면에서 마지막으로 완벽하게 신에게 항복하는 것이다."
7. 반다 (Bandhas)
반다는 우자이 호흡 기술의 필수적인 구성요소이다. 반다는 잠금쇠를 의미한다.
반다의 목적은 프라닉 에너지(기)를 잠궈서 72,000나디(에너지 통로)로 기를 보내는 것이다. 물라반다는 항문을 잠그는 것이고, 우디야나 반다는 아랫배를 잠근 것이다.
이 두 반다는 “에너지를 잠궈서, 몸에 건강과 가벼움을 주고 강력한 내부의 불을 일으키는데 도움을 준다.” 물라반다는 내부적으로 프라나를 잠그기위해서 몸의 뿌리(남자는 회음부, 여자는 질내부)에서 작용을 하고 우디야나 반다는 나디를 통해서 프라나를 위로 향하게 한다. 잘란다라반다Jalandhara bandha는 목구멍을 잠그는 것이다.
이 반다는 많은 아사나에서 머리의 자세나 dristi(응시하는 지점)에 기인하여 미묘한 형태로 발생한다. “이 반다는 손실되는 기의 에너지를 막아주고 숨을 참을 때 머리에 압력이 증가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반다의 조절이 없다면 호흡은 정확하지 못하게 되고 아사나는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이들은 아사나를 행하는 가운데 동시에 해야 하는 것들이며, 특히 물라반다가 완벽할 때 마음의 조절은 자동적으로 된다.
이런 식으로 파탄잘리는 요가를 시작했으며, 물라반다를 사용하고 마음을 조절하는 것에 의해 파탄잘리는 점점 요가의 지식을 얻었던 것이다.”
8. 바라보는 지점 (Dristhi)
드리스티는 아사나를 수행하는 동안에 집중하면서 바라보는 지점이다.
아홉 개의 드리스티가 있는데, 코, 두 눈썹사이, 배꼽, 엄지손가락, 손, 발, 위, 오른쪽, 왼쪽이다. 드리스티는 마음의 기능을 안정되게 하고 정화시킨다. 아사나 수련에서 마음이 순수하게 들숨과 날숨, 드리스티에 모일때, 깊은 집중의 상태가 되며, 것이 바로 아쉬탕가 요가에서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가지인 다라나Dharana와 디야나Dhyana의 수련을 가능하게 한다.
9. 프라나야마 (Pranayama)
정확한 빈야사와 함께 아사나를 수년 동안 수행해온 열렬한 수행자는 육체의 견고함과 신경계의 정화와 마음의 힘과 깨끗함을 갖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바로 프라나야마 수행의 전제 조건이 될 것이다. 프라나야마의 수련을 통하여 마음은 숨의 흐름을 따르고 한 방향으로 정해진다. 이 프라나 야마는 결과적으로 아쉬탕가 요가의 내적인 수련(프라타하라, 다라나,디야나, 사마디)을 위한 근간을 형성한다. 프라나야마의 가르침은 아사나를 잘 배운 후에 시작할 수 있고, 쉽게 프라나야마를 수행할 수 있다. “프라나야마는 들숨praka과 날숨rechaka 그리고 호흡의 정지kumbhaka를 통하여활기찬 기의 미묘한 힘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세 가지 반다와 잘 결합되어 행해지고 호흡의 법칙들과 잘 조화하면서 행해진 이들 끄리야만이 프라나야마라고 불릴 수 있다.”
네가지 내적인 정화수련 방법인 프라타하라, 다라나, 디야나, 그리고 사마디는 마음을 마음대로 조절하게 한다. 정화가 완성될 때 마음의 조절이 이루어지고, 마음의 여섯 가지 독들(kama 욕망, krodha 성냄, moha 기만, lobha 탐욕, matsary 게으름, mada 부러움) 이 우주적인 자아가 드러나면서 하나씩 사라질 것이다. 이런 식으로 스승의 지도아래서 아쉬탕가 요가를 정확하고 부지런히 수행하면 내외의 감각기관으로부터 억눌린 마음들이 자유를 찾게 되고, 결국 파탄잘리의 여덟가지 요가 중 마지막 단계인 Samadhi완벽한 깨달음에 이르게 될 것이다.
<빈야사요가의 기본 연결 동작>
➀ 단다아사나
➁ cross ankle
➂ 짜투랑가 단다아사나
➃ 우르드바 무카 스바나사나
➄ 아드호 묵카 스바나 사나
➅ jumping with straigt legs
출처 : http://www.ashtanga.com
부산 요가 협회 http://www.busanyoga-as.com/yo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