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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생존 경험 SHTF school - 생존에서 불이란
스탠리 추천 0 조회 778 12.09.11 09:3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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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1 10:54

    첫댓글 불은 정말 중요하죠 베어그릴스의 다큐나 김병만 정글의 법칙을 보더라도 불피우려고 나무를 비비고 파이어스타터를 긁어서 한참노력해서 겨우 불피우고 낮에 잡은 고기나 벌래를 구어먹으며 겨우 춥고 긴밤을 버티죠 지금 라이타로 간단히 불피우지만 비상시에는 200원짜리 1회용라이터가 정말 물물교환대용으로 중요하게 사용될지도 모릅니다

    난방도 지금 대부분 아파트에선 겨울에도 반팔입고 살지만 전기,가스등 난방이 끊어지면 정말 힘들듯합니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그 충격이 어른보다 훨신더 하겠죠 저도 집에서 연탄과 나무, 석유등을 준비해놓고 시대에 역행하며 살고있지만(no부자) 평소 이런것들도 해보는 연습이 중요하죠

  • 12.09.11 11:17

    저는 아주 이상한 습관이 생겨버렸어요. 대포한 잔하고 집에오면 주머니에 라이터가 가득하다는^^:; 이래서 담배도 못끊어요

  • 12.09.11 22:53

    ㅎㅎ 저와 비슷한...

  • 작성자 12.09.12 04:49

    그거 좋은데요...ㅎㅎㅎㅎ 잘 보관하세요 ㅋㅋ

  • 12.09.11 11:26

    성냥을 사둘까요?

  • 작성자 12.09.11 20:55

    성냥을 냉장고에 넣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집에 신문지도 보관하시고요. 그리고 라이터도 역시 작은 박스나 보관함 같은곳에 많이(수십개 이상) 넣어서 직사광선만 피해서 보관하세요.

  • 12.09.11 12:05

    시골의 아궁이와 온돌이 있는 집이 이런떄에 유용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9.11 20:56

    나도 시골로 가고 싶다는...ㅋ

  • 12.09.11 12:21

    참 유용한 글입니다. 모셔갑니다.^*^

  • 작성자 12.09.12 04:47

    ^^.

  • 12.09.11 12:30

    "생존수칙 중의 하나가...당신것을 남에게 준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하나 더(즉 당신) 죽을뿐이라는 거죠.
    그리고 도와주고 싶거든 그 사람 몰래 도와주라는거죠 "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있어도 없는척. 다른 많은사람들과 동일한 상황인것처럼 꾸미는거.

  • 12.09.11 12:59

    재난 시엔 살신성인 반대!!! 저도 반대입니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을 겁니다.

  • 작성자 12.09.11 21:01

    재난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극단적인 재난 즉 사람이 굶거나 물이없어 죽을 정도인 경우, 남을 도와줄때는 정말 생각을 잘하셔서 움직이셔야 합니다. 그냥 오픈했다가는 집으로 몰려오는 좀비떼를 볼 수도....

  • 12.09.11 16:04

    제가 사는곳은 겨울에 영하 30~40도를 웃도는 지역입니다. 나름대로 이런 지역에 살다보니 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추운곳에서 살아가는데 중요한 첫번째가 모자와 양말입니다. 두번째가 얇은옷이라도 많이 껴입는것이구요..저는 몽골 시골을 갈때면 주며니에 라이터를 2개 넣고 휘발유 2통과 휘발유 버너, 텐트, 겨울용 침낭을 반드시 가지고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얼어서 돌아가신 한국분이 10명이 넘습니다. 모두 차가 고장나서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중에 변을 당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9.11 21:02

    타임님은 정말 하루 하루가 생존의 연습이시겠습니다....평안하시길..

  • 12.09.11 21:09

    이곳은 모두 중아난방시스템으로 운용됩니다. 중앙난방시스템의 장점은 난방비가 저렴하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전이 되거나 어디서 터지기라도 하면 난방이 시내에 안들어 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것중 최악이 정전에 난방도 수도물도 모두 끊겼을대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집에 생수 100통에 욕조에 물 받아놓고 살고 있습니다. 가스버너가 있어서 밥은 해서 애들은 먹이는데 화장실을 못사용하니 참 고역이더라구요...

  • 12.09.11 21:16

    전 개인적으로 생존연습은 이곳 몽골에서 해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시골에 가면 사람은 없고 텅 비어있습니다. 여름엔 아름답기는 한데 겨울이되면 경이감을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에도 지방을 많이가는데 갈대마다 무섭습니다. 뭐 가끔 늑대도 보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11 21:04

    전에 어느 댓글에 아파트에 화톳불 피운 사람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ㅎㅎ 도시에선 연기를 피우면 바로 사람들이 몰려들 가능성이 많아서....참 답이 안나오네요....T_T

  • 13.06.16 22:02

    시골로 이동을 할수 없고 중앙난방식 아파트에 거주해야된다면.. 어떡해야지요? ..연기도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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